월간소식

파나마 월간 한인 소식지 2026년 1월호

파나마 1번 고속도로의 끝, 미지의 정글 - 다리앤 갭 이야기 - 파나마한인교회 야비자 단기선교

2026.01.28 | 조회 187 |
0
파나마 한인회 월간 소식지의 프로필 이미지

파나마 한인회 월간 소식지

파나마 한인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소식지 입니다.

야비자 마을의 흔들다리
야비자 마을의 흔들다리

🌿 파나마 1번 고속도로의 끝, 그리고 미지의 정글 ― 다리엔 갭 이야기

파나마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1번 고속도로(Interamericana)는 중미 여행자들에게 익숙한 길입니다. 이 도로는 멕시코에서 시작해 파나마까지 이어지는, 사실상 아메리카 대륙을 관통하는 유일한 육상 루트죠. 하지만 이 길은 파나마 동쪽 끝, 야비자(Yaviza)에서 갑자기 멈춰버립니다.

그 끝에 자리한 곳이 바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길이 끊긴 구간’ — 다리엔 갭(Darién Gap)입니다.

첨부 이미지

🚗 1번 고속도로의 마지막 마을, 야비자(Yaviza)

파나마시티에서 동쪽으로 몇 시간을 달리다 보면, 도로는 점점 좁아지고 주변 풍경은 도시에서 정글로 바뀝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하는 곳이 야비자, 1번 고속도로의 종착점입니다.

야비자 마을에 설치된 1본 고속도록의 끝을 알리는 표지판
야비자 마을에 설치된 1본 고속도록의 끝을 알리는 표지판

여기까지는 일반 여행자도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며, 작은 마을과 시장, 강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도로는 끝나고, 그 너머는 지도에서조차 비어 있는 공간이 펼쳐집니다.

🌳 다리엔 갭(Darién Gap)은 어떤 곳인가?

다리엔 갭은 파나마와 콜롬비아 사이에 위치한 100km 이상의 순수 정글 지대입니다. 도로도, 도시도, 인프라도 거의 없고, 세계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리엔 갭이 유명한 이유

  • 아메리카 대륙 유일의 도로 단절 구간
  • 세계적인 생태 보고
  • 엠베라(Emberá), 우오나안(Wounaan) 등 원주민 공동체의 터전
  • 탐험가·다큐멘터리 팀이 찾는 미지의 공간
  • 최근에는 이주민 이동 루트로 국제 뉴스에 자주 등장

이곳은 관광지라기보다, 인간이 쉽게 개척할 수 없는 자연의 마지막 장벽에 가깝습니다.

🧭 왜 1번 고속도로는 다리엔 갭을 지나가지 않을까?

많은 여행자들이 묻습니다. “왜 파나마와 콜롬비아 사이에 도로를 만들지 않았을까?”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1) 환경 보호

다리엔 갭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생태계를 가진 지역입니다. 도로가 생기면 생태계 파괴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큽니다.

첨부 이미지

2) 원주민 공동체 보호

엠베라·우오나안 등 전통 공동체는 외부 영향에 취약합니다. 도로 개통은 문화적 충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엠베라 공동체
엠베라 공동체

3) 치안 문제

역사적으로 무장 조직, 밀수 루트 등이 존재해 정부가 도로 건설을 꺼려왔습니다.

4) 지형적 난이도

늪지, 산악, 밀림이 뒤섞여 도로 건설 비용이 천문학적입니다.

🌍 여행자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다리엔 갭 전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야비자 이후 정글 깊숙한 구간은 여행 금지 지역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여행은 가능합니다.

🟢 가능한 여행 테마

  • 엠베라·우오나안 원주민 마을 방문
  • 생태·조류 관찰 투어
  • 가이드 동행 정글 트레킹
  • 라 팔마(La Palma), 엘 레알(El Real) 등 접근 가능한 마을 방문
첨부 이미지

🔴 불가능한 구간

  • 야비자 → 콜롬비아 국경 사이의 정글
  • 다리엔 갭 단독 탐험

이 구간은 국제적으로도 Do Not Travel로 분류됩니다.

✨ 1번 고속도로와 다리엔 갭이 주는 특별한 감정

1번 고속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문명과 자연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야비자에서 도로가 끝나는 순간, 누구나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아, 정말로 길이 끝났구나.”

그 끝에 서서 바라보는 다리엔 갭은 단순한 정글이 아니라, 인간이 아직 손대지 못한 ‘대륙의 마지막 빈칸’처럼 느껴집니다.

다리엔 갭은 위험한 지역이지만, 그 주변까지는 파나마의 자연·문화·역사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1번 고속도로의 끝에서 만나는 이 거대한 정글은 여행자에게 묘한 경외감을 남기며, 파나마라는 나라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야비자에서 보낸 2박 3일, 마음이 다시 깨어나는 시간

❤️파나마 한인교회 단기선교 4번째 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파나마 한인교회는 2박 3일 일정으로 다리엔 야비자(Yaviza)를 찾았다. 벌써 네 번째 방문이지만,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마다 마음은 늘 새롭다. 정글과 강이 둘러싼 작은 마을, 그리고 그 안에서 환하게 웃어주는 원주민 아이들. 이곳은 언제나 나를 다시 ‘처음 마음’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 다시 만난 얼굴들

야비자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먼저 달려왔다. 작년에 함께 찬양하고, 함께 뛰어놀던 그 얼굴들. 이름을 기억해주는 아이도 있었고, 조심스레 손을 잡아주는 아이도 있었다.

“또 왔어요?” 그 한마디에 먼 길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

📖 여름성경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가장 빛나는 시간

이번 VBS의 주제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 - 아브라함의 이야기’였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

다양한 크래프트도 만들고, 찬양 시간마다 온몸으로 리듬을 타고 노래를 부르고, 성경 이야기를 들을 때면 눈을 반짝이던 모습, 간식 시간마다 서로 나눠 먹던 따뜻한 마음

특별한 장비도, 화려한 프로그램도 없었지만 아이들은 그 어떤 것보다 진심에 반응했다. 함께 웃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노래하는 그 순간들이 이번 선교의 가장 큰 선물이었다.

첨부 이미지

🌧️ 비가 쏟아졌지만 마음은 더 가까워졌다

야비자의 날씨는 늘 예측하기 어렵다. 오후,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교회 지붕을 두드렸다. 하지만 아이들은 비를 피해 모여 앉아 우리가 준비한 이야기와 게임에 더 집중했다. 

비가 내리던 그 순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빗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하나님이 이 작은 공간을 특별히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떠나기 아쉬운 마음

헤어짐은 늘 익숙해지지 않는다. 아이들은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고, 몇몇 아이들은 끝까지  “또 와요!”라고 외쳤다.

네 번째 방문이지만, 돌아오는 길은 여전히 마음 한쪽이 먹먹했다.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우리 자신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채워지는 시간이었다.

✨ 이번 선교가 남긴 것

  • 사람은 사랑을 받을 때 자란다는 것
  • 작은 관심도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는 것
  • 우리가 주려고 갔지만, 결국 더 많이 받고 돌아온다는 것
첨부 이미지

야비자는 우리에게 매년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사랑은 멀리 있지 않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는 그 순간에 있다.”

올해도 야비자에서 보낸 2박 3일은 우리의 마음을 다시 따뜻하게 데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의 웃음, 함께한 찬양, 그리고 작지만 깊은 만남들.

이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었다고 믿는다.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우리가 다시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조용히 소망해본다.

파나마 한인교회 - 2026년 2박 3일 단기선교 활동 영상 

2026년 파나마 한인 청년 Los Amigos 모집 

첨부 이미지

안녕하세요, 파나마 한인회에서는 재외동포 차세대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한인 청년 서포터스 Los Amigos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세대를 잇는 다리 "Puente entre generacion" 구호와 함께 매월 다양한 활동으로 동포사회 신구 세대 간 소통 및 협업을 위하고, 파나마 커뮤니티와의 다양한 교류활동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은 1월 모임 - 파나마 취업 스토리 | 2월 모임 산블라스 탐험

모임에 함께 하시고 싶은 많은 분들의 연락과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파나마 한인 골프대회 - 데카메론 2월 28일 토요일 

첨부 이미지

오는 2026년 2월 28일 토요일 - 데카메론 리조트 Mantaraya Golf Club에서 첫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한인회 대표번호로 왓츠앱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 내용은 신청자에 한해서 다시 공지 예정입니다. 

[골프장 소개] 

파나마시티에서 차로 2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만타라야 골프 클럽은 로얄 데카메론 호텔 & 리조트의 핵심 시설입니다. 랜디 톰슨이 설계한 전반 9홀은 짧지만 타이트한 편이며, 후반 9홀은 길지만 관용성이 더 뛰어납니다. 고도 변화가 심하고 많은 홀에서 물이 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바다 전망은 없지만, 특히 일찍 플레이할 경우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2026년 한글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첨부 이미지

주파나마 대한민국 대사관 - 주간 파나마 동향

[12.22.-12.28, 아라이한시, 중국계 이민 기념비 철거 논란 및 운하청 다부문 대화형 협의체 구성 발표 등]

1. 정치 부문

 (Arraiján, 중국계 이민 기념비 철거 논란) 12.27.(), 파나마 Arraiján  관할인 Mirador del Puente de las Américas 설치돼 있던 중국계 이민 공동체의 역사와 기여를 상징하는 기념비가 해당 시의 결정으로 철거됨. Stefany Peñalba 시장은 해당 기념비가 노후화와 구조적 균열 등으로 안전상 위험이 있어 시민 보호를 위해 철거하였다고 하며, 정치적 의도나 특정 공동체를 모욕하거나 경시하려는 의미의 결정은 아니었다고 해명함.

  Mulino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용서할  없는 (imperdonable)”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기념비 재건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한편, Xu Xueyuan 주파나마 중국대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큰 슬픔(gran dolor)”라고 표명하며, 중국계 파나마인 공동체와의 충분한 사전 소통 없이 철거가 진행된 점에 깊은 유감을 나타냄.

 (파나마 국적 유조선,  해안경비대 억류) 파나마 국적 초대형 유조선 1척이 12.22.(), 카리브해 바베이도스 인근 공해상에서 억류됨. 해당 선박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적재하여 중국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집행 강화 국면에서 미국 측의 해상 단속 조치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됨.

  이에 대해 파나마 정부는  선박이 베네수엘라 출항  항해 과정에서 자동식별장치(AIS) 비활성화하는  국제해사기구(IMO) 관련 규범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으며, 파나마 외교장관은 같은  언론 인터뷰에서 조사 결과에 따라 선박 등록 취소를 포함한 추가 행정조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

2. 경제 부문

 (환경부,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감사 1 보고서 공개) 환경부는 12.1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SGS Services  진행 중인 종합감사 관련 1 보고서를 공개함. 다만  보고서는 세부 감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감사 방법론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고, 현장 검증 결과, 법률 위반 여부, 행정 결론 등은 포함되지 않았음. 실질적인 감사 결과는 2 보고서부터 포함될 것으로 전망됨. SGS사는  4차례(예비보고서 3, 최종보고서 1) 걸쳐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있음.  

 (운하청, 중장기 사업 추진 위해 다부문 대화형 협의체 구성) 파나마운하청은 중장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시민단체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대화할  있는 참여형 다부문 협의체를 조기에 구성할 것을 발표함. Jorge Urriola 운하청 환경전문가는 2025-2035 운하 전략의 틀에서 사회적 소통 강화 필요성이 인정되어 금번 협의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앞서 시민들의 인식, 의문점, 기대치 등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힘.

[12.29.-1.4, 미국의 베네수엘라 타격 파나마 입장 및 Mulino 정부 경제 성과 강조 등]

1. 정치 부문

 (미국의 베네수엘라 타격 관련 파나마 정부 입장) Mulino 대통령은 1.3() SNS 계정을 통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힘.

  오늘 새벽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사태와 관련, 파나마 정부의 민주적 시도에 대한 지지와 그리고 베네수엘라 국민의 정당한 열망을 존중하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함. 이러한 열망은 선거를 통해 분명히 표출되었으며,  결과 Edmundo Gonzalez 선출됨. 파나마는 언제나 평화, 그리고 질서 있고 정당한 전환 과정과 연대할 것임.

 (미국의 베네수엘라 타격 관련 외교부 공동성명 주요 내용) 외교부의 성명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베네수엘라가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해결책으로 나아갈  있도록 장기간에 걸쳐 마련되어  여러 노력과,  과정에서 표명된 정치적 의지를 인정함. 그러나 우리는 Maduro 통치  상황이 불리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을 목격해 . 그는 Edmundo Gonzalez 압도적인 선거 승리를 통해 표출된 국민의 의지를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민주적 전환의 길을 스스로 차단하였고,  결과 권위주의와 탄압이 더욱 심화되는 과정이 초래됨.

  파나마 정부는 현재까지도 베네수엘라에 남아있는 사실상의 당국들에게, 합법성과 정당성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태도를 바로 잡을 것을 촉구함.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파나마 정부는 지역  민주주의 원칙의 강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베네수엘라의 자유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보장한다는 확고한 목표 아래 행동할 것임.

2. 경제 부문

 (통상부, 1월부터 메르코수르 회원국과 양자 협상) Julio Molto 통상산업부 장관은 2026 파나마의 수출 확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남미공동시장(Mercosur,  24 12 준회원국 가입) 국가들과의 양자 협상을 개시할 계획이며, 1월부터 회원국과 개별적인 대화를 통해 협상이 개시될 것이라 밝힘.

 파나마 정부는 브라질과 현재 협상 조건을 검토 중이며 아르헨티나의 경우 1.28-29 예정된 파나마 CAF 회의를 계기로 협상 의사를 표명한  있음. 또한 파나마는 파라과이, 우루과이  칠레(준회원국)와도 통상  투자 관계 강화를 위해 논의해왔음.

 (Mulino 대통령, 정부 경제 성과 강조) 1.2() Mulino 대통령은 국회 개회식 연설에서 2024.7 출범 이후 정부의 재정 안정화 노력, 세입 기반 강화, 국제적 명성 회복을 주요 성과로 강조함.

 Mulino 대통령은 정부가 재정적자를 2024 GDP대비 7.35%에서 2025 목표인 4%까지 감축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성과는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S&P 파나마 투자적격 등급 유지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함. 또한 EU 자금세탁  테러자금조달 고위험국 목록에서 제외된 것을 강조하며 파나마가 잔류하고 있는 기타 명단(조세회피처 )에서도 제외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이라 언급함.

[1.5.-1.11, 파나마 온두라스 대선 재개표 반대 공동성명 동참 및 콜론자유무역지대 25년 수치 개선 등]

1. 정치 부문

 (파나마, 온두라스 대선 재개표 반대 공동성명 동참) 파나마 정부는 온두라스 대선('25.11) 이후 제기된 재개표( 투표수 재검사) 시도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에 공식적으로 동참(1.11).  성명에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과테말라, 파라과이,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참여함.

    성명은 대선 결과를 이미 유효한 것으로 선포한 온두라스 선거관리기구(Consejo Nacional Electoral) 결정과 국제 관찰단의 검증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 이에 선거 결과 변경을 시도하거나 정치적 불안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민주적·평화적 질서를 존중할 것을 촉구함.

 (Mulino 대통령, MERCOSUR-EU 협정 서명식 참석 예정) Mulino 대통령은 Santiago Peña 파라과이 대통령의 공식 초청으로, 1 17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남미공동시장-유럽연합 협정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임.

   이와 관련하여 지난 1.10.(), Mulino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X) 통해 “파나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  하나인 MERCOSUR-EU 협정의 일원으로서 세계 무역을 원활히 하고, 미주 지역의 통합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함.

 (일본 외무부대신 파나마 방문) Javier Martinez-Acha 외교장관은 파나마를 방문(1.10) Iwao Horii 일본 외무부대신과 면담을 갖고, 양국  주요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양측은 파나마-일본 수교 122주년을 평가하고, 파나마의 중남미 물류·금융 브로서의 위상과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일본 기업의 투자 확대  메트로 3호선  인프라·도시개발 분야에서의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함.

2. 경제 부문

 (콜론자유무역지대, 4분기 회복세로 2025 전체 수치 개선) 콜론자유무역지대(ZLC) 글로벌 관세 경쟁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025 초기 활동이 부진하였으나 4분기 재수출 증가  물류 활동 확대에 힘입어 2025년을 회복세로 마무리함. ZLC 기업 수는  2,800여개로 기존의 평균 2,600여개에서 증가함.

  1-9월까지  거래액은 171.1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하였고 이는 미국의 관세정책이 초래한 국제통상 전반 둔화의 영향으로 수입  재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임. 그러나 10 재수출은 32.3억불로 24 10 대비 151.4%, 23 10 대비 229.4% 증가를 기록함. 이로 인해 2025  거래액은 278.9억불을 기록, 전년 대비 11.9% 증가함. 물동량 또한 전년보다 9.3% 증가한 2,414톤을 기록함.

  주요 수입국은 중국이 40% 이상의 비중으로 1위를 유지했고 이어 미국, 벨기에, 베트남, 멕시코, 일본 등의 순서임. 재수출 대상지는 파나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으로 미국은 5.5% 기록했으나 관세 영향으로 인해 일부 물량이 다른 시장으로 유도되었음.  

 (파나마 운하, 25 12 수치 전년 대비 개선) 파나마운하청(ACP) 따르면 2025 12 파나마 운하를 통과한 선박 수는  1,075척으로  평균  34.7척에 이르며, 이는 전년 동기  평균 34.2척보다 소폭 증가함. 운하 통과 시간은 전반적으로 단축되어  체류 시간 평균은 21.7시간(24.10)에서 20.8시간으로, 실질 통과 시간 평균은 11.2시간에서 10.3시간으로 단축됨. 전체 선박  Neopanamax 비중은 26.3%에서 28.0% 증가하여 운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1.12.-1.18, 파나마 외교장관, 미 국무장관과 회담 및 26년 1월 여론조사 결과 발표 등]

1. 정치 부문

 (파나마 외교장관,  국무장관과 회담) Javier Martínez-Acha 외교장관은 미국 워싱턴 D.C. 공식 방문하여(1.9-14)하여 Marco Rubio  국무장관과의 외교장관회담(1.13) 갖고, △안보협력, △조직범죄 대응, △이민문제, △투자 프로젝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Mulino 대통령, MERCOSUR-EU 자유무역협정 서명식 참석) Mulino 대통령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메르코수르-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서명식(1.17) 귀빈 자격으로 참석함. Mulino 대통령은 파나마가 운하  항만을 통한 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메르코수르 준회원국으로서 해당 협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

 (미국 의원단, 파나마 국회 방문) 미국 연방의회 소속 의원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파나마 국회를 방문(1.16)하여 파나마 국회의원들과 비공개 회동을 진행함.

  - 의원친선협회 소속 Zúñiga 의원은 이번 회동에서 △투명성 제고, △부패척결, △마약 밀매 대응  양국의 공통 관심 현안뿐만 아니라, 파나마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참여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고 .

2. 경제 부문

 (2026 1 여론조사, 정부 부정평가 76% 기록) 2026 1, 파나마 8  1,510명에 대면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Mulino 정부에 대한 부정평가는 76.3% 기록함. 이는 25 9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슷한 수준(76.3%)이며, CSS 개혁 시위로 인해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던 25 6(89.0%)보다는 조금 낮아진 수치임. 정부 신뢰도 또한 낮음으로 응답한 비율이 66.7%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음.  정권  파나마의 미래에 대한 평가도 비관적이라는 응답이 53.5% 기록하였고 낙관적 평가는 취임 직후인 25 3월의 24.6%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금번 조사에서는 10.6% 기록함. 또한 응답자의 80%  정권이 국민이 아닌 기업인과 부유층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함.

  (광산 재개 반대 여론 65% 증가) 파나마를 위한  나은 조건을 전제한 광산 재개에 대해서도 반대가 64.9% 56.6% 기록한 25 9 여론조사보다 증가함. 찬성 여론은 29.9% 25 9월의 39.5%보다 감소함. 광산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사안을 묻는 질문에는 40.3% 파나마  광산 활동을 전면적으로 피해야 한다고 답했고, 경제발전과 환경보호의 균형은 20.9%, 환경 규제 하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은 18.7%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는 환경보호는 12.5% 기록함.

 (Mulino 대통령, 광산 재개 여부 결정 6 발표) Mulino 대통령은 1.15() 주간 기자회견에서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금년 6월에 내릴 것이라고 발표함. 올해 중반기에 관련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재 광산 감사는 기술 전문가들이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함. 특히 국제적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칠레의 Kast 대통령 당선인이 관련 지원을 제안한  있다고 언급함.

  Molto 통상장관은 광업법(Codigo de Recursos Minerales) 검토에 대해서는 현재 주요 관심 사안이 아니라면서 정부의 우선순위는 환경을 보호하며 이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2025년 12월 31일자 기준 파나마 한인회 결산 보고

2025년 파나마 한인회 결산보고를 위의 홈페이지에 게시 되었습니다. 

파나마 한인회에 보내주신 후원과 회비는 늘 투명하게 사용하고 내역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6 파나마 한인회 월간 소식지

파나마 한인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소식지 입니다.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