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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세모오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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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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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잠을 잡니다.

나는 왜 여전히 제대로 쉬지 못하는 걸까. 오늘은 5시 40분에 일어났다. 지난 몇 달간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기상 모임 덕이다. 일찍 일어난 덕분에 출근 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책을 읽고 신문을 읽고 밥을

2021.07.06·조회 1.08K

당신의 실패 비용은 얼마인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아직도 실패하는게 두렵다. 실패라고 해봤자 거창한 게 아니다. 아주 사소한 습관을 인증하는 모임에 벌금이 단돈 100원이더라도 내기 싫다. 돈이 아까워서가

2021.06.29·조회 1.02K

아직 오지 않은 순간이 있었다.

글을 쓰고 나면 눈으로 여러 번 읽고 소리내어 다시 한 번 읽는다. 그럼에도 '발행' 버튼을 누르는데 찜찜함을 느끼면 임시저장한 채로 두고 다음 날 다시 꺼내본다. 이렇게 고심 끝

2021.06.22·조회 1.16K

의미는 찾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지난 주 목요일 오후에는 백신을 맞았다. 주사를 맞은 부위가 조금 묵직한 느낌이 드는 거 외에는 나쁘지 않았다. 회사로 돌아가 일을 마치고 집에 오니 피곤한 느낌이 들어 평소보다

2021.06.15·조회 966

아무리 바빠도 매일 하고 있는 것

매년 5~6월이 되면 꾸준히 쌓아오던 습관에 숨이 찬다. 연초부터 이어오느라 힘이 쫙 빠진 영향도 있고,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한다. 원래 달리기도 그렇지

2021.06.08·조회 955

필요 없는 물건을 싸게 사는 취미가 있었다.

한때 필요 없는 물건을 싸게 사는 취미가 있었다. 여기서 필요 없음은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앞으로도 쓰지 않을 물건들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미 충분한 양을 가지고

2021.06.01·조회 1.18K

계속해서 남겨두길 잘했어

기록은 지난하고 지루함의 연속이다. 오래 걸리면서 귀찮은 작업일 뿐만 아니라 효용 또한 꽤 시간이 지나야만 밝혀진다. 누구나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면서도 아무나 오래 쓰지 못하는 까

2021.05.25·조회 860

불안은 행동의 시그널이다.

별 일 없는데 마음이 불안할 때가 있다. 무언가 놓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해야할 게 분명히 있는데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해야할 것인지 무엇인지 모른다. 막연한 찜찜함이다. 찜

2021.05.18·조회 983

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저녁 시간은요? ‘퇴근 후에는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주말에는요? ‘평일에 고생했으니 쉬어야죠’ 그럼 아침 시간은요?

2021.05.11·조회 1.07K

허탈함이 무서워 기록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뭐했지?' 이 송곳 같은 질문이 내 삶에 들어오는 순간 잔잔한 일상은 더 이상 평화롭지 못하다. 원래 인생이란 스스로 내린 질문에 정답을 찾아가면서 꾸역꾸역 살아간다고

2021.05.04·조회 1.2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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