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되묻기 표현, 언제까지 Pardon 쓸래?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4th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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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이야기로 뉴스레터를 시작해볼까 해요.

제가 이전에 미국에 잠깐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약 반 년을 그곳에서 지내게 되었는데요,

실제 원어민들은 말하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자꾸 되묻게 되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항상 "What?"을 썼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굉장히 무례한 표현이었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는

이런 난처한 상황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은

 [되묻기 🧐] 표현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오늘도 달려볼까요?

Let's dig in!

1. Excuse me?

"Excuse me" 하면 '실례합니다'를 뜻하죠?

이와 비슷하게

'실례지만,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라는 뉘앙스를 가져요.

그래서 되물을 때 "Excuse me?"를 쓰면

맥락으로 인해 "뭐라고요?"가 되는 거죠!

Example

A : Can you show me your ID card?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B : Excuse me?

(뭐라고요?)

A : Let me show your ID card.

(신분증 보여달라구요.)

2. (I'm) Sorry?

"Sorry?" 이 표현이 보편적으로

가장 흔하게 쓰인답니다.

앞에 "I'm"은 생략해도 되어요!

Sorry라는 사과 표현이 되묻기에 쓰이는 것은

"죄송한데, 다시 말해주실래요?"

이 뉘앙스로 사용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Example

A : Hey Jamie, when did you go to bed yesterday?

(제이미, 너 어제 몇 시에 잤어?)

B : Sorry? I couldn't catch it.

(뭐라고? 못 들었어.)

3.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이 문장은 해석 그대로!의 뜻을 가져요.

앞에 두 표현들보다 사뭇 길지만,

이 표현도 정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흔하게 쓰인답니다 :D

Example

A : Ms. Kwon, did you receive any business mail from our client?

(권씨, 우리 고객 측으로 부터 메일 온 게 있나요?)

B :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Here's so noisy.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여기가 너무 시끄럽거든요.)

✍️

오늘의 포켓 표현 3가지

정리해 볼까요?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영어로?

Excuse me?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이외에도 되묻기 표현은 정~말 다양하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난처한 상황 없이

순탄하게 되묻기 위해

꼭! 위 3가지 표현 숙지하고

일상에서 활용해 보세요 :D

이번주도 고생하셨어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더 재미있는 표현으로 만나요!

See you!

수정 사항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메일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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