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가 주도하는 콘텐츠의 비중, 얼마나 달라졌을까?📊

넷플릭스 속 콘텐츠, 여성이 주도하는 작품은 많아졌으나 아직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는데...!

2023.05.02 | 조회 1.2K |
0
|
첨부 이미지

안녕하세요 옥수수🌽여러분, 영평🏃🏻‍♀️입니다. 꿀같은 3일 연휴가 끝나버렸습니다...휴일은 왜 이토록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요? 😅 지친다 지쳐...그리고 요즘 날씨가 뭔가 완연한 봄이라고 보기 어려운 날들이 많았죠? (라고 괜히 날씨 탓을 해본다...)

하지만 작년에도 늘 이랬다고 한다
하지만 작년에도 늘 이랬다고 한다

이번주는 제가 다녀온 맛집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홍콩 분위기가 가득한 중식당 웨이티하우스입니다. (PPL 아님 ^_ㅠ PPL좀 들어왔으면..^^)

첨부 이미지

현재 영화 <무명> (<무명> 특집은 다음주에 발행 예정! 많관부 많관부~)과 콜라보 작업을 하고있는데, 위 일정에 맞춰 가시면 <무명> 사운드트랙을 첼로 라이브연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첨부 이미지

그리고 심지어 티켓인증하면 맥주가 공짜!!에다가

첨부 이미지

 왕이보 메뉴까지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며~~

이 가지튀김 꼭 드셔야합니다 가지 싫어해도 드세요(?)
이 가지튀김 꼭 드셔야합니다 가지 싫어해도 드세요(?)

비주얼 몇 장 떨궈봅니다. 

이것은 맥주임. 차가 아님. 그리고 저 뒤에 흐릿하게보이는 야채를 땅콩소스(?)에 찍어먹는것도 꼭 드셔보시길...
이것은 맥주임. 차가 아님. 그리고 저 뒤에 흐릿하게보이는 야채를 땅콩소스(?)에 찍어먹는것도 꼭 드셔보시길...

그럼 어린이는 아니지만서도 이번주 금요일만을 기다리며 힘찬 한주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내맘추!☝️

첨부 이미지

영평🏃🏻‍♀️

오늘의 픽은 <피기>!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부모님과 살고있는 사라는 외모 때문에 또래에게 놀림을 받아 늘 의기소침한 소녀이다. 자신의 몸이 부끄러워 아무도 없는 때를 틈타 혼자 수영장에 갔던 사라는 그날따라 심하게 놀림을 당하고, 굴욕적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신을 괴롭혔던 무리가 납치당하는것을 목격하는데...

선댄스, 산세바스티안, 시체스 영화제 초청작으로 기괴한 텐션과 예측불허한 내러티브가 관객들의 상상력을 내내 자극하는 작품. 


 

구독자에게 보내는 [팝콘뉴스🍿]

  1. 마이너리티가 주도하는 콘텐츠의 비중, 얼마나 달라졌을까?📊

 


 

1. 마이너리티가 주도하는 콘텐츠의 비중, 얼마나 달라졌을까?📊

By 영평🏃🏻‍♀️

 여성 캐릭터가 극의 중심이 되어 서사를 이끌어가는 콘텐츠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다양성과 포용을 연구하는 기관, USC Annenberg Inclusion Initiative에서 발표한 자료인데요. 넷플릭스 속 콘텐츠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고 하네요. 

여성 캐릭터가 극을 이끌었던 대표적 작품, 퀸즈갬빗 (c) Netflix
여성 캐릭터가 극을 이끌었던 대표적 작품, 퀸즈갬빗 (c) Netflix

카메라 앞/뒤 여성 비중 증가

2018~2021년부터의 작품을 살펴보면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 (혹은 공동 주인공)으로 활약한 작품이 3년새 55%정도 증가했습니다. 2021년 전체 넷플릭스 작품으로 보면, 여성 캐릭터가 리드하는 작품이 무려 6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뒤의 여성, 즉 스태프 속의 비중 또한 증가하였죠. 쇼 크레이이터 중 여성의 비중이 2018년 26.9%에서 2021년 38%로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색인종 여성과 소수민족 작품

그렇다면 범위를 조금 더 좁혀, 유색인종의 여성 비중은 어땠을까요? 

2018년에는 단 5.6%에 불과했으나 2021년 11.8%로 약 2배 증가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작가나 크리에이터 집단 내에서도 비슷한 성장세를 보여주었어요. 

2021년에 공개된 전체 작품으로 보면, 영화의 경우 유색 인종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 (혹은 공동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이 27.7%, 시리즈가 54.75% 였다는 통계입니다. 

2021년 넷플릭스 콘텐츠의 반 정도가 소수인종 캐릭터가 주인공 (혹은 공동 주인공)인 작품이었기에 2018년과 비교하여 19%나 오른 수치이지만, 이 연구에서는 수치가 높아진 것에 비해 라티노, 중동, 북아프리카, 하와이 인디언, 폴리네시아 등의 지역에서 파생된 이야기는 적었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On My Block>의 스핀오프로 공개된 <Freeridge>. 히스패닉 주인공들이 메인 캐릭터 (c) Netflix
<On My Block>의 스핀오프로 공개된 <Freeridge>. 히스패닉 주인공들이 메인 캐릭터 (c) Netflix

한가지 예시로 2018~2021년동안 넷플릭스 영화중 라틴계 캐릭터가 주인공이나 공동 주인공으로 출연한 작품은 6.8%에 불과하였죠. 반면 시리즈에서는 22%로 꽤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태프의 경우 영화는 4.5%, 시리즈는 2.7% 비중의 라틴계 감독이 있었다고 하네요. 쇼 크리에이터는 3.6%였습니다. 

한편 중동이나 북아프리카에 출신지를 둔 감독은 1.5%에 불과했으며 아메리카 대륙이나 알래스카 인디언, 하와이나 폴리네시아 원주민의 민족성을 보유한 스태프는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은 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이지만, 특히 중남미 출신의 인구가 많아 스페인어 사용 비중도 대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6.8%였던 라틴계 주연 영화, 그리고 모두 5% 미만인 라틴계 스태프 비중은 적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스티븐연과 앨리 웡이 이끄는 <Beef>. 단순한 아시안 아메리칸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관계와 단절에 대해 피력하는 작품(c)Netflix
스티븐연과 앨리 웡이 이끄는 <Beef>. 단순한 아시안 아메리칸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관계와 단절에 대해 피력하는 작품(c)Netflix

아시아계나 흑인 커뮤니티에 대한 작품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기타 소수민족 캐릭터나 그들의 사회를 다루는 작품이 부재한점이 아쉽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장애인 캐릭터의 비중

<Sex Education> 에서 아이작을 연기한 조지 로빈슨. 실제 하반신이 마비되었으며, 넷플릭스 작품중 처음으로 장애인 캐릭터를 맡았다. (c) Netflix
<Sex Education> 에서 아이작을 연기한 조지 로빈슨. 실제 하반신이 마비되었으며, 넷플릭스 작품중 처음으로 장애인 캐릭터를 맡았다. (c) Netflix

장애를 가진 캐릭터가 작품에 노출되는 비중 또한 높지 않습니다. 2021년에는 장애인 캐릭터가 주연이나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 시리즈가 한 작품도 없었죠. 영화는 7.7%였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사가 있는 역할 중 장애인 캐릭터 비중은 전체 영화 & 시리즈에서 1%에 불과했어요. 

 

LGBTQIA 캐릭터는?

그렇다면 성소수자 - LGBTQIA 캐릭터는 어땠을까요?

<Never Have I Ever> 속 LGBTQIA 캐릭터 - Fabiola역 (오른쪽)은 라티노/흑인 혼혈 설정이기도함 (c) Netflix
<Never Have I Ever> 속 LGBTQIA 캐릭터 - Fabiola역 (오른쪽)은 라티노/흑인 혼혈 설정이기도함 (c) Netflix

LGBTQIA캐릭터가 주요 캐릭터로 열연하는 비중은 영화와 시리즈에서 35.8%를 기록하며 장애인이나 소수민족 작품보다는 큰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대사가 있는 역할로 좁혀질 경우 4%로 크게 줄어듭니다.

<Sex Education> 속 잭슨네 가족은 엄마가 두명 있는 가정입니다. (c) Netflix
<Sex Education> 속 잭슨네 가족은 엄마가 두명 있는 가정입니다. (c) Netflix

일전에 팝콘레터에서 '장애인 동료가 프로덕션에 참여했을 때 추가되는 숙박 비용 분석'에 관한 소식을 다룬적 있는데, 경계를 허물기 위한 여러가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는 천천히 이루어지는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넷플릭스 속 작품을 통해 마이너리티 관련 통계를 살펴보았는데요. 비단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전반적으로 아직 들어보지 못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독자님도 나를 둘러싼 세상에서 새로운 목소리가 들린다면, 잘 귀를 기울여보세요!🏃🏻‍♀️

 


 

빠르게, 짧게 즐기는 [팝콘토픽🍿]  

1. 가수 리한나, 새 <스머프>영화에서 스머페트 목소리 연기 🎬

가수 리한나가 파라마운트와 니켈로디언의 새로운 <스머프> 영화 (정확한 제목 미정)에서 스머페트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프로듀서 및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담당할 예정. 2025년 2월 14일 개봉을 목표중이라고 한다. 

 

2. <블랙 미러> 시즌 6 나온다 🎬

<블랙 미러> 가 새로운 시즌, 시즌6으로 6월에 돌아온다. 조쉬 하트넷, 아론 폴, 케이트 마라 등이 출연 예정. 

 

3. 소니 픽쳐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LGBTQ 서부극 <Strange Way of Life> 픽업🎬

소니픽쳐스에서 올해 칸 영화제에서 상영 예정인 페드로 알모보바르 감독의 신작 <Strange Way of Life>을 픽업했다. 에단 호크와 페드로 파스칼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 영화는 LGBTQ 서부극으로, 소니는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와 남미를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가져갔다. 이 작품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생로랑과 협업한 작품이기도하다. 

 

4. 새로운 <엑소시스트>, 시네마콘에서 첫 예고편 공개🎬

새로운 <엑소시스트> 트릴로지 중 첫 영화인 <The Exorcist: Believer>이 시네마콘에서 첫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대략적인 예고편 내용은 아래와 같음: 

아빠가 딸을 학교에 내려주는 장면으로 시작> 딸과 친구가 방과후 실종된 후 숲속에서 발견>3일만에 발견되었지만 두 소녀는 몇시간 정도만이 흘렀다고 생각> 또 다른 예고편 장면에서는 한 소녀가 교회로 걸어들어가 목사에게 "The body and the blood!"라고 소리치는 컷까지 있다고...!

 

5. 타이카 와이티티 신작 <Next Goal Wins> 첫 예고편 공개🎬

<조조래빗>, <토르: 러브앤썬더>등을 연출, 배우로도 활동하는 뉴질랜드 출신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축구 영화 <Next Goal Win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동명의 2014년 다큐멘터리에 기반한 작품으로, 아메리칸 사모아 축구팀이 피파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네덜란드 코치와 고군분투하는 내용.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팝콘레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다른 뉴스레터

© 2026 팝콘레터

해외 영화&TV 업계, 콘텐츠 산업, 글로벌 OTT, 영화제 뉴스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문의popcornletter92@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2-31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