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3천 신들의 나라, 50개의 OTT의 나라 인도

안녕하세요 옥수수🌽 여러분, 영평🏃🏻‍♀️입니다. 한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주 실시한 구독자 200명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정말 좋은 의견을 주셔서 뽑는데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레터 시작전에, 간단하게 이벤트 결과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운의 주인공 두분의 취재 요청 및 질문 관련하여 아래 간단히 답변 드릴게요 :) 

9443님🎉

- 특색 있는 해외 제작사/배급사들의 스타일 분석, 추천 영화 등 특집 해주세요!

영평🏃🏻‍♀️: 저희 팝콘레터는 글로벌 영화 소식을 주로 전달 드리면서 여러가지 특집을 기획중에 있는데요. 9443님 말씀처럼 해외에는 특색 있는 제작사들 (가령 공포 영화 전문이라던가)이 분포하고 있으므로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어보고 또 국내 미개봉작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까지 커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내맘추를 고르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영평🏃🏻‍♀️: 사실...딱히 없습니다. ㅋㅋㅋㅋ 눈치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의 내맘추에는 신작, 구작, 인디, 상업, 마구 잡이로 섞여 있기도 하고 심지어 저는 영화나 시리즈가 아닌 책이나 노래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내 마음대로 추천~ 하지만 변하지 않는 기준은 하나 있습니다. 저의 마음을 움직인 작품만 추천드립니다. (움직인 거리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8804님🎉

- 영화관 비교탐방 해주세요! 브랜드별/스크린별 차이 등

영평🏃🏻‍♀️: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곧 찾아갑니다. 커밍쑨~

- 한 편 쓰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영평🏃🏻‍♀️:음...이것은 기사마다 상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떤 토픽은 자료 조사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어떤 토픽은 삘받아서(?) 후루룩 빠바박 쀍뀕!하고 써내려가버릴 때도 있어서요...하지만 평균적으로, 한 편 쓰는데 저는 1시간 정도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기타 질문

- 생업이 따로 있고 팝콘레터는 부업이신가요?

윤프🤴: 넵! 생업이 따로 있습니다! 아직은(!) 팝콘레터가 수익을 내는 뉴스레터가 아니기 때문에 취미이자, 사이드 프로젝트로 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생업이 될 정도로 성장하면 좋겠네요.

- 팝콘레터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윤프🤴: '영화' 그리고 '뉴스레터' 두가지가 다 포함되는 키워드를 찾으려다 보니 '팝콘레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딱 '아 영화관련 뉴스레터구나'하지 않으셨나요? 참고로 이름 후보 중에는 아나콘다(아무튼 나는 콘텐츠를 읽는다)도 있었습니다(머쓱;;)

- 에디터는 또 새로 뽑으시는지도 궁금해요! 

윤프🤴: 항상 팝콘레터와 함께 하실 에디터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쓰고 싶은 소재와 기획안이 먼저 있어야겠지만, 관심이 있는 분에게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팝콘은 열린 문~~~☃️)

- 몇호까지 발행을 목표로 하시나용

윤프🤴: 글쎄요. 힘이 닿는 한, 상황이 되는 한 계속하고 싶은데요. 특집까지 합쳐서 연 100회 발행을 한다면, 최소한 3년, 300호까지는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옥수수🌽님들이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신다면 더 오래 할 수 도 있겠죠?

인기 투표 결과

이거 진짜 재미로 + 약간 가볍게 웃으시라고 넣은건데...이제 안해야겠어요. 에디터들 사이에 분열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 같거든요...아니 다들 이 인기투표 결과만 30분에 한번씩 들여다보고 있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ㅋㅋ 어쨌든 드럼롤 좀 주시구요...!

치열했던(?) 인기 투표의 결과를 공개해드립니다. 팝콘레터의 지속과 평화를 위해서 누가 어떤 색깔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이런거 안하겠습니다...(숙연)

앞서 소개해드린 두 분 외에도, 영화 세계관 소개, 영화계 취업 콘텐츠, 종사자 및 신작 인터뷰, 에디터들의 영화 리뷰 등 흥미롭고 심장이 펄떡 펄떡 뛰게 만드는(?진정해) 취재 요청 아이템이 정말 많았는데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소중한 의견 모두 참고하여 더 좋은 레터로 보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내맘추!☝️

윤프🤴

나의 픽은 유체이탈자!  12시간 마다 몸이 바뀌는 '강이안(윤계상)' 추적 액션극. 군더더기 없이 화끈하고 시원하다! 내용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지만, 설정과 서사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재밌게 영화를 이어나간다. 설정에 구멍이 하나라도 있으면 자칫 무너질 수 있는 장르인데, 구멍없이 꽉 찬 느낌이다. 그리고 훌륭한 카메라 워크와 액션 시퀀스는 덤. 감히, 한국의 존윅이라 말하고 싶다.

영평🏃🏻‍♀️

나의 픽은 디어 에반 헨슨!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원작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과 '자살'과 '거짓', '우울'이라는 무거운 소재들을 다루며 감정의 흐름을 풀어나가는데에 아쉬운 지점들이 있긴하나, 순간 순간의 감정과 정서적 포인트를 묘사하는 장면에는 몰입력이 최고로 고조된다. 극중 10대들 뿐만 아니라 엄마 역할의 에이미 아담스와 줄리안 무어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사운드트랙과 가사가 매우 깊고 감동적이다. You will be found! ✨ (아래 한글 해석이 달린 대표곡 영상 & 대표곡은 아니지만 영평의 최애곡 투척!)

"The parts we can't tell, we carry them well but that doesn't mean they're not heavy" 

구독자에게 보내는 [팝콘뉴스🍿]

1. 디즈니, 2022년에는 콘텐츠에 330억달러 쓸 예정 💸

By 영평🏃🏻‍♀️

디즈니가 오는 2022년에는 콘텐츠에 330억 달러를 쓸 예정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도대체 330억 달러가 얼마일까요? 한화로 약...39조원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대체 이게 얼마지)

헌드렛 달러빌 아닌 330억 달러빌~💸

이 액수는 2021년의 250억달러보다 약 80억 달러가 증가한 액수입니다. 증액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짐작하셨겠지만, 요즘 대형 스튜디오에서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는 스트리밍 사업의 확장입니다. 디즈니에서는 자사 보유의 TV 채널보다 디즈니 플러스, 훌루, ESPN 플러스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330억 달러는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ESPN 플러스에서 스트리밍을 실시할 스포츠 콘텐츠를 포함한 액수입니다. 

사업 모델의 변화: D2C 🏢 ➡️ 👫

이 어마어마한 액수는 디즈니가 D2C (direct-to-consumer)모델을 새로운 BM으로 삼으려는 전략을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B2C (business-to-consumer) 모델의 경우 다른 제조업체나 외주로부터 상품을 공급받기도 하는데에 비해, D2C는 자체 e-커머스 사이트나 매장,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의 단계에 있어서 프로세스가 간단해지고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는 이점이 있는것이죠. 최근 대형 스튜디오들이 스트리밍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더 쉽게 설명해드리기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디즈니에서 만든 <모아나>라는 영화를 이전에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우 소비자들이 <모아나>를 만나는 경로는

디즈니(제작)->넷플릭스(유통)->소비자

입니다. 이 경우 넷플릭스가 타 제조 업체인 디즈니의 상품을 공급받아 유통하는 구조로, B2C모델로 소비자가 콘텐츠를 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직접 운영할 경우,

디즈니(제작)->소비자

이렇게 한 단계가 스킵될 수 있는 것이죠. 이것이 디즈니가 자체 e-커머스 사이트인 디즈니 플러스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D2C 모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인 내년도 디즈니 행보에 관한 소식👣

소식에 따르면 디즈니는 2022년도에 약 50개의 작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극장 개봉 작품, 스트리밍 플랫폼 공개 작품, 영화, 시리즈 모두 포함) 또 D2C 모델로의 변화를 위해 자체 콘텐츠 제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D2C 모델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독점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체 콘텐츠의 경쟁력이 중요해지겠죠? 2022년만 30개의 코미디물, 25개의 드라마 장르물, 15개의 다큐멘터리, 10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5편의 TV 영화와 단편 등을 기획 개발하는 등, 제작 활동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지난 팝콘레터에서 다루었듯이, 어쩌면 성인 콘텐츠까지 포함이 될 수 있겠어요.

한편 디즈니 플러스는 최근 한국에 상륙하였으나 자막 문제와 콘텐츠의 부족 등 여러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주일만에 사용자가 급감하기도 했죠. OTT 시장과 로컬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성급하게 런칭을 진행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콘텐츠라는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양질의 콘텐츠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 믿고, 이를 담아서 유통하는 하드웨어를 갈고 닦지 않았을 경우 소비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는다는 점도 주목해야겠죠.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도, 자막이나 번역이 엉망일 경우 김이 팍 새고 몰입도가 깨지기 마련이니까요. 

큰 자본이 있는 회사인만큼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은 무궁무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작에 자본과 힘을 기울이는 만큼, 그 양질의 콘텐츠를 유통하는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발빠른 전략 수립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거대해도, 그 거대한 시장의 움직임과 변화는 빠르고 민첩하기 때문이죠. 디즈니가 이번 사태의 쓰라린 상처를 딛고 일어나 늘 그랬듯이 또 세계를 뒤흔들길 기대해봅니다.🏃🏻‍♀️

2. 3억 3천 신들의 나라, 50개의 OTT의 나라 인도🕉️

By 윤프🤴

인도 OTT 시장이 아주 뜨겁습니다. 2021년 시장 규모는 19억 달러로 코로나 시기를 맞아 급격하게 성장했고 이 성장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46억 달러로 3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50개의 넘는 OTT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인도, 왜 인도는 OTT 춘추전국시대의 전장이 되었을까요?

OTT의 전장이 된 인도?

왜 전세계 OTT들이 모두 인도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을까요? 바로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OTT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회계법인 PWC에 따르면 인도의 OTT시장은 연평균 약 30% 성장하여 2024년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높은 청년 비율: 인도의 인구 중 65% 이상이 35세 이하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고(또는 가지고 싶어)하며 OTT를 보는 것에 익숙합니다. 기존 방식인 TV, 극장 시청 위주의 중장년 인구비율이 높은 유럽, 북미 등 보다는 훨씬 더 역동적이며 기회가 많겠죠.

2. IT 인프라 및 중산층 성장: 몇년 전만 하더라도, 인도 OTT시장의 걱정거리는 스마트폰 보급률이었습니다. 25~30%를 밑도는 스마트폰 보급률로 인해 OTT를 시청하고 싶더라도 실제 구독자가 늘기 어려운 구조였다는 것이죠. 하지만 2019년 인도의 스마트폰 보급율은 30.8%, 2021년에는 41.1%를 전망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저가 통신요급, 저가 스마트폰이 늘어남에 따라 보급률이(동시에 OTT구독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2억명이 넘는 중산층, 즉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저렴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는 OTT가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발리우드와 코로나의 영향

소비자 측면 이외에도, 발리우드가 세계 5~7위 시장이라는 점 또한 OTT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발리우드는 매년 1400~1600(코로나 이전)편의 영화가 제작되고 자국 영화가 매우 강세인 시장입니다. 할리우드 영화도 고전할 정도로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발리우드 영화를 vod로 유통할 수 있다면, 이미 영화를 자주 보고 좋아하는 인도인들의 구독은 쉽게 따라올 것이기 때문에 OTT 사업자들에게 더더욱 매력적인 시장이 되겠죠. 

게다가 코로나로 인해 인도 전역이 거의 마비되고 극장이 폐쇄됨에 따라 OTT로 유통되는 작품이 늘어나 성장에 가속도를 더했다고 합니다. 

인도 OTT순위는?

인도 OTT SVOD 매출은 넷플릭스가 29%로 1위,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가 25%로 2위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이 22%로 3위입니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 연간 1만 5천원 정도의 가격(디즈니 플러스가 런칭한 국가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매우 싼 요금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도 OTT 구독자의 50%가 디즈니 플러스 핫스타를 이용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19%, 넷플릭스는 5%밖에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인도가 성장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여전히 평균 소득이 높은 편이 아니며 빈부격차 또한 심하기 때문에 가격탄력성(가격이 상승했을 때 구매를 포기하는 변화 정도)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OTT 사업자들 또한 저가 가격정책으로 시장 점유율부터 높이는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은 월 1.2달러에 아마존 프라임 구독 + 음성 + 데이터까지 들어가 있는 초저가 모바일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고, 이에 비해 넷플릭스의 가장 저렴한 모바일 전용 용금은 4달러 정도로, 왜 넷플릭스 구독자가 5% 밖에 되지 않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걸 오징어 게임이 또?

그렇다면 인도 시청자들은 무엇을 볼까요? 앞에서 말했든, 인도 관객은 자국 콘텐츠 충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문화적 특성이 특히 강하기 때문에 '인도인만의 취향'이라는 것이 확고했죠. 하지만 인터넷이 보급되고, OTT가 점점 일상의 영역으로 다가오면서 드디어 인도에서도 자막의 장벽이 깨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예시로 국내 언론과 외신에서 드는 예시가 바로 한국 콘텐츠의 흥행입니다. <기생충>을 시작으로 인도에서 한국 영화가 유명해지기 시작했고(심지어 인도영화를 표절했다는 황당한 주장도 있었죠),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이 인도 넷플리스 시청순위 1위를 달성하며 영원할 것 같았던 발리우드의 성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현지 OTT사업자에 따르면 인도 관객들은 '더 많은 경험을 할 준비'가 되었으며 그 결과로 한국 콘텐츠의 시청이 이전과 대비하여 40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펄럭~)

(인도인들의 <오징어 게임>시청을 다룬 인도 현지 언론)

3억 3천 신들의 나라, 50개의 OTT의 나라 인도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직접 뉴델리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OTT 구독과 K-콘텐츠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뭄바이 영화 촬영 현장을 방문하고 '커리맛 팝콘레터'🍛를 발행하고 싶어집니다~🤴

빠르게, 짧게 즐기는 [팝콘토픽🍿]  

1. <인투 더 와일드> 등에 출연한 곰 바트, 21세에 하늘나라로 🐻

알래스카에서 구출되어 <닥터 두리틀2>, <인투더 와일드>,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등에 출연한 곰 바트가 21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R.I.P Bart 🙏

2. 아르헨티나 감독 나탈리아 메타, 정치 드라마 <The Spirit of the Law> 준비중✡️

제 70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 섹션 상영작이었던 The Intruder (원제: El Progufo)의 감독, 나탈리아 메타가 차기작으로 정치 드라마 <The Spirit of the Law>를 준비중이다. 또한, 정통 유대교 가족을 다룬 TV 시리즈를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다. 

3. 매트릭스, 중국 검열 통과✔️

<매트리스: 리저렉션>이 중국의 검열을 통과했다고 한다. 유물론을 국가 기조로 삼는 중국이지만, 매트리스 속편의 열기는 느끼고 싶었을지도...? 

4.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극장 순항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관객들은 '전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재밌는 작품이다'라는 평을 하고 있으며 전문가 평은 높지 않지만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로튼 토마토 지수 95%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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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   윤프🤴 / 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