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장집배원의 인사말
안녕하세요. 문장집배원 입니다.
창작을 하다보면 항상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독특한 경험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래서 여행도 떠나보고, 새로운 곳에 저를 던져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독특한 인풋만이 기발한 아웃풋을 만들어내진 않더라고요.
원래 제가 가지고 있던 평범함을 다른 시각으로 보다보니
새로운 게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익숙한 집에서,
익숙한 관계에서
새로움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문장을 모으는 📮 문장집배원, 김효선(써니) 입니다.
힘들 때,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두 문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한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모으는 문장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꼭 특별하게 살 필요는 없다.
-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객관적으로 좋은 상태에 있어도, 인간은 어느 순간 무력감과 공허함을 느낍니다.
- 꼭 특별하게 살 필요는 없어요.
- 나답기 위해 반드시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특한 진로를 선택하거나 특별한 취향을 가져야 한다고 말이죠.
😈 형편없는 작품을 만들어보세요.
- 나는 그 어느 때나 창의적인 사람으로 살고자 애쓴다.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저 내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늘 바쁘게 사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살아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 무엇을 시도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최악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 ‘자네는 어리석고, 멍청하고, 경솔하고, 얼빠진 사람이 되어보아야 해. 그러고 나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지. ‘형편없는’ 작업을 해 봐. 가능한 한 최악의 작품을 만들고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게나.’
- 숫자로 셀 수 있는 모든 것이 중요하지는 않으며, 중요한 모든 것을 숫자로 셀 수 있지도 않다.
- 최종 결과물만 생각하고 작업하는 예술가는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 예술가라면 그 결과물을 얻어내기 위한 과정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 독특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독특한 인생을 살 필요는 없다.
- 나는 예술이 일상과 평범한 속에서 탄생한다는 말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작품을 위해 집을 떠나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오후 9시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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