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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w34] 역대 최대 이익에 토스는 9.4% 올랐고, 컬리는 9.8% 내렸습니다

2026년 8월 4주 (w34)

2026.08.23 |
from.
Oliver

안녕하세요. 2026년 8월 4주 주간비상장입니다.

같은 주에 '역대 최대 이익'을 발표한 두 회사의 장외 가격이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한 주에 9.4% 올랐고, 컬리는 지난주 9.3% 올랐다가 이번 주 9.8% 내렸습니다. 지난주 예고한 상장 두 건의 결과도 나왔습니다. 청약 열기가 가장 약했던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첫날 49.9% 올랐고 기관 213대 1이 몰렸던 기도산업은 34.6% 내렸으니, 청약 열기가 첫날 주가를 정한다고 지난주에 쓴 해석은 한 주 만에 틀렸습니다. 다음 주에는 니어스랩과 해치텍이 하루 간격으로 상장합니다. 청약 증거금은 2조 5천억 원과 700억 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시세표입니다.

주간 주요 시세

네이버페이 비상장에서 이번 주 거래가 가장 많았던 10종목을 앱에 뜬 순서 그대로 옮겼습니다. 기준가는 실제 체결가의 평균이고, 등락은 지난주 금요일과 이번 주 금요일의 기준가를 비교했습니다.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라 이번 주는 나흘 거래입니다.

종목기준가주간
두나무 (업비트 운영사)269,000+6.7%
스마트로 (결제 VAN·PG)130,000-2.3%
무신사 (패션 플랫폼)23,800+4.4%
그래핀스퀘어 (그래핀 소재·발열 제품)61,500-18.0%
한국증권금융 (증권금융 전담사)18,100+2.3%
비바리퍼블리카 (토스)44,300+9.4%
지아이티 (자동차 진단·검사 장비)54,000-4.4%
야놀자 (여행·숙박 플랫폼)18,300+30.7%
알바이오 (줄기세포 치료제)2,340+6.8%
오아시스 (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6,100-3.2%

같은 종목의 38커뮤니케이션 호가도 적어 둡니다(8/23). 비바리퍼블리카 42,000원, 한국증권금융 17,850원, 야놀자 15,000원, 무신사 22,500원, 오아시스 6,000원. 다섯 종목 전부 네이버페이 비상장 기준가보다 낮고, 야놀자는 18% 낮습니다. 게시판 숫자는 파는 쪽이 올려 둔 호가이고 기준가는 실제 체결가의 평균이라, 두 숫자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번 주에는 실적 발표가 몰렸습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상반기 매출 1조 8,928억 원, 영업이익 2,461억 원을 발표했습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8/14 이투데이). 장외 기준가는 나흘 연속 올라 44,300원이 됐습니다. 시가총액은 7조 9,723억 원으로 8조 원에 277억 원 모자랍니다. 한 주에 시가총액이 6,838억 원 늘었는데, 그동안 실제로 거래된 돈은 나흘을 합쳐 7,000만 원입니다.

컬리는 반대였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274억 원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고, 이번 주에도 '영업이익 20배, 순이익 흑자' 기사가 이어졌습니다(8/18 매일경제·8/20 뉴시스). 장외 기준가는 화요일 5,400만 원어치가 거래되면서 12.6% 내렸고, 금요일 28,600원으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실적 발표 뒤 9.3% 올랐던 것이 이번 주 9.8% 내리면서 제자리로 돌아온 겁니다. 발표 전 29,000원이던 기준가가 2주 뒤 28,600원입니다. 역대 최대 이익의 효과는 일주일밖에 가지 않았습니다. 시가총액은 1조 2,402억 원이고, 2021년 투자 유치 때 인정받은 4조 원과의 거리는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두 회사의 차이는 실적의 크기가 아니라 순서였습니다. 컬리는 발표한 주에 올랐고 그다음 주에 내렸는데, 토스는 발표한 다음 주인 이번 주에 올랐습니다. 토스도 둘째 주에 컬리처럼 내리는지는 다음 주에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주에 실적을 낸 회사가 둘 더 있습니다. 빗썸은 상반기 순손실 1,08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알렸는데(8/14 뉴스1) 장외 기준가는 5.3% 올랐습니다. 2분기 순이익이 두 배인 2,300억 원이 된 한국증권금융은 2.3% 올랐습니다(8/18 스마트투데이). 넷 중 실적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종목이 둘, 반대로 움직인 종목이 둘입니다.

표에서 가장 크게 움직인 건 야놀자입니다. 14,000원에서 18,300원으로 30.7%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은 4,366억 원 늘었는데, 그 나흘 동안 실제로 거래된 돈은 9,300만 원입니다. 금요일에는 785주, 1,436만 원이 거래되면서 기준가가 20.4% 뛰었습니다. 이 거래 한 번으로 시가총액이 3,147억 원 늘었습니다. 상반기 매출 5,023억 원으로 14% 늘었다는 발표(8/14 뉴스1)가 화요일 13.6% 상승과 맞물렸고, 2021년 약 1,000억 원에 인수한 AI 광고회사 데이블을 지배력을 잃어 관계기업으로 재분류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8/18 뉴데일리). 38커뮤니케이션 게시판은 한 주 내내 15,000원이었습니다. 네이버페이 비상장에서 30% 오르는 동안 게시판 호가는 한 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기준가보다 18% 낮습니다. 알바이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처셀이 조인트스템의 미국 수익 배분을 25%에서 50%로 올린다는 보도(8/20 메디코파마뉴스)가 나온 주에, 이 치료제를 개발한 알바이오는 금요일 단 한 번 1,287만 원이 거래되면서 6.8% 올랐습니다.

두나무가 기다리던 시행령이 나왔습니다.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까지 심사하는 개정 특금법이 목요일 시행됐고, 시행령에는 법 위반의 경중과 책임 정도를 따져 예외를 둘 수 있다는 기준이 들어갔습니다(8/18 뉴스핌·8/20 전자신문). 네이버파이낸셜과 주식교환을 앞둔 두나무는 이 법으로 대주주 심사를 받는 첫 사례입니다. 장외 기준가는 나흘 동안 6.7% 올라 269,000원이 됐고, 시가총액은 5,929억 원 늘었습니다. 다만 가장 크게 오른 금요일(+5.9%)에는 두나무 경영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를 접촉했다는 보도가 따로 있었습니다(8/20 뉴시스, 업계 관계자 인용). 한 달 전 명제 장부에 올린 '제도는 확정 전까지만 값을 올린다'로 보면, 제도가 확정된 뒤에 가격이 더 올랐으니 어긋나는 사례입니다. 다만 이 상승이 제도 때문인지 미국 진출 기대 때문인지는 이 숫자만으로 가릴 수 없습니다. 지난주 유지로 올렸던 명제를 이번 주 관찰로 내립니다. 장부는 이 글 끝에 있습니다.

표 밖에서는 9월 8일 수요예측을 앞둔 덕산넵코어스가 17,500원으로 11.2% 내려, 밴드 상단 14,600원과의 격차가 34.9%에서 19.9%로 줄었습니다. 당근마켓은 181,000원으로 8.6% 내렸고, 지난주 다룬 구주 매각 논의 가격 2조 7천억 원은 이제 장외 시가총액보다 38.5% 높습니다. 표에서 가장 많이 내린 그래핀스퀘어는 같은 날 나온 공시와 함께 아래 가격 검증에서 다룹니다.

주간 가격 검증

공모·공시·계약·제도에서 값이 확인된 자리입니다.

① 청약 3대 1 종목이 첫날 49.9% 올랐고, 213대 1은 34.6% 내렸습니다

지난주 이 코너에서 다음 시험을 예고했습니다. 첫날 주가를 정하는 게 청약 열기라면, 경쟁률 3.09대 1로 가장 약했던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화요일이 그 시험이 될 거라고요.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공모가 12,000원보다 8.7% 낮은 10,960원에 시작해 장중 9,900원까지 밀렸다가, 오전 9시 40분쯤 방향을 바꿔 17,990원에 마감했습니다. 첫날 49.9% 상승, 종가가 그날 최고가였습니다. 사흘 뒤 금요일에 상장한 기도산업은 기관 637곳이 참여해 경쟁률 213대 1이었고, 안 팔겠다고 약속한 곳은 그중 1곳이었습니다. 첫날 28,000원에 시작해 18,580원으로 마쳤습니다. 34.6% 하락입니다.

열기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일반청약은 인제니아테라퓨틱스 3.09대 1, 기도산업 5.5대 1이었고, 기관 수요예측도 50.4대 1과 213대 1로 기도산업 쪽이 뜨거웠습니다. 확약으로도 설명이 안 됩니다. 2.23%와 0.003%로 양쪽 다 없다시피 했습니다. 지수로는 반만 설명됩니다. 코스닥이 한 주 7.3% 내린 주였는데,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오른 화요일에 지수는 3.5% 빠졌고 기도산업이 내린 금요일에도 4.6% 빠졌습니다. 두 종목의 공통점은 거래 회전율입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상장일에 팔 수 있는 주식이 1,265만 주였는데 첫날 5,420만 주가 거래됐고, 기도산업은 190만 주 중 879만 주가 거래됐습니다. 팔 수 있는 주식이 하루에 네 번 넘게 손바뀜한 겁니다. 첫날 가격은 공모주를 배정받은 사람이 아니라 그날 사고판 사람들이 정했습니다.

지난주 표에서 혼자 플러스였던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이번 주 공모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4,860원에서 10,040원으로 한 주에 32.4% 빠졌고, 첫날 장중 고점 24,600원과 비교하면 59.2% 하락입니다. 지난주에는 방산과 우주 테마가 열기를 만들었다고 썼는데, 테마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렸으니 그 설명도 일주일밖에 가지 못했습니다. 이제 표에서 혼자 플러스인 종목은 인제니아테라퓨틱스입니다. 손상된 미세혈관을 되살리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보스턴 회사인데, 기도산업에는 없는 것이 둘 있습니다. 대표 물질 IGT-427은 2022년 미국 MSD에 총 1조 원이 넘는 조건으로 기술이전됐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3,837만 달러를 받았고, 2024년에 창사 첫 흑자를 냈습니다(7/30 이데일리). 그리고 공모가가 밴드 맨 아래 12,000원이어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5,932억 원에서 출발했습니다. 8월 들어 코스닥 헬스케어 지수가 35%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8/11 뉴스핌), MSD 계약과 흑자라는 근거가 있는 회사가 밴드 하단 가격으로 상장한 겁니다. 이것이 첫날 50% 상승의 이유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첫날 이후 사흘 동안 -21.6%, +30.0%, -14.0%로 날마다 방향이 바뀌었으니, 지금 주가를 정하는 건 회사 내용보다 단기 수급입니다. 금요일 종가 15,770원은 공모가보다 31.4% 높습니다. 다음 주에도 플러스를 지키는지 보겠습니다.

스코어보드에 6호와 7호를 추가합니다. 손익은 8월 21일 종가 기준입니다.

표본상장일공모가종가(8/21)공모가 대비
1호 레몬헬스케어7/610,0005,180-48.2%
2호 레메디7/1320,70013,170-36.4%
3호 에이치엘지노믹스7/2421,5009,270-56.9%
4호 딜리셔스8/127,0003,770-46.1%
5호 케이앤에스아이앤씨8/1311,00010,040-8.7%
6호 인제니아테라퓨틱스8/1812,00015,770+31.4%
7호 기도산업8/2128,40018,580-34.6%

레몬헬스케어와 레메디는 상장 전 장외 호가가 있었던 표본이라 그 값을 기준으로도 적습니다. 호가 16,750원에 산 사람은 -69.1%, 36,950원에 산 사람은 -64.4%입니다. 4호부터 7호는 상장 전 장외 시세가 없었습니다. 레메디는 상반기 매출 155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발표한 뒤 한 주 19.0% 올랐습니다(8/18 이데일리). 일곱 표본 중 여섯이 공모가 아래입니다.

② 그래핀스퀘어는 67,000원에 새 주식을 팔았고, 장외 기준가는 61,500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까지 75,000원이던 그래핀스퀘어 장외 기준가가 화요일 단 10주, 66만 5천 원어치 거래에 11.3% 내렸습니다. 이후 사흘 동안 1억 원어치가 더 거래되면서 금요일 61,500원이 됐습니다. 한 주 18.0% 하락이고, 네이버페이 비상장이 계산한 시가총액은 2,337억 원에서 1,916억 원이 됐습니다.

서울대 화학부 홍병희 교수가 2012년 세운 이 회사는 그래핀 라디에이터로 CES 2023 최고혁신상을 받았고, 지금은 국내 첫 그래핀 양산 설비를 짓고 있습니다(2025/12 인터뷰). 같은 금요일, 회사는 유상증자 공시를 세 건 올렸습니다(8/21 DART). 7월에 결정한 두 건의 정정 공시와 새로 30억 원을 받는 공시 한 건인데, 발행가는 세 건 모두 주당 67,000원입니다. 올해 2월 54억 5천만 원을 받을 때도 67,000원이었습니다. 올해 들어 네 차례 전부 제3자배정이었고, 합치면 133억 5천만 원입니다. 7월과 8월분은 용도가 시설자금입니다.

투자자가 서명한 값과 장외에서 팔린 값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지난주까지 장외 기준가는 67,000원보다 11.9% 높았고, 이번 주는 8.2% 낮습니다. 새 주식까지 더하면 316만 주입니다. 67,000원으로 계산하면 회사 전체가 2,117억 원이고, 장외 기준가로 계산하면 1,944억 원입니다. 한 주 만에 장외 가격이 투자자의 매입 가격 아래로 내려간 겁니다. 같은 주에 140억 원을 투자받은 그래핀 소재 회사 케이비엘러먼트 소식은 아래 딜 레이더에 있습니다.

③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 공시에서 자기 주식을 58,101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장외 기준가는 32,400원입니다

4년 전 상장을 철회했던 회사가 이번 주 합병 공시에서 자기 주식의 값을 매겼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목요일 이사회에서 전기차 충전 자회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습니다. 합병비율은 1대 0.3132476이고, 그 근거가 된 주당 평가액은 현대엔지니어링 58,101원,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18,200원입니다. 외부 평가기관이 법령에 따라 산정한 값입니다(8/20 DART·이투데이). 합병기일은 11월 1일입니다.

58,101원은 낯익은 숫자입니다. 2022년 1월 이 회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며 내놓은 희망 공모가 밴드가 57,900원에서 75,700원이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대 1에 그치자 회사는 1월 28일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이번 합병 평가액은 그때 밴드 하단과 201원 차이입니다.

장외 가격은 전혀 다릅니다. 네이버페이 비상장 기준가는 32,400원으로 8월 10일 13주가 거래된 뒤 멈춰 있고, 38커뮤니케이션 게시판은 32,000원입니다. 회사가 합병 계산에 쓴 값의 56%입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주주는 현대엔지니어링 주식을 한 주당 58,101원으로 쳐서 받고, 장외에서는 같은 주식이 32,400원에 거래됩니다. 회사 전체 가치로 환산하면 4조 4,130억 원과 2조 4,609억 원입니다. 11월 합병 이후에도 장외 가격이 32,400원 근처에 머무는지 보겠습니다.

④ 무신사는 10조 원을 부르고, 구주는 4조 4,516억 원에 팔렸습니다

무신사가 거래소와의 사전협의를 마치고 9월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8/21 서울경제). 목표는 내년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이고 회사가 바라보는 몸값은 10조 원입니다. 1분기 매출 3,636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을 두고 업계는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같은 기사에 구주 거래가 하나 적혀 있습니다. 8월 13일 5,838주가 주당 21,784원에 처분됐습니다. 이 값으로 계산한 기업가치는 4조 4,516억 원입니다. 4조 원 몸값에 무신사 구주를 사들인 곳이 TS인베스트먼트라는 보도도 있었습니다(8/16 조선비즈). 장외 기준가는 23,800원, 시가총액은 4조 8,702억 원입니다. 회사가 부르는 값은 10조 원, 장외 시가총액은 4조 8,702억 원, 구주가 실제로 팔린 값은 4조 4,516억 원입니다. 9월 증권신고서에는 셋 중 어떤 값이 적힐까요.

딜 레이더 — 이번 주 움직인 돈

들어온 돈.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스타트업 47곳이 투자를 받았습니다. 금액을 공개한 9곳의 합계는 1,434억 원입니다(8/22 스타트업레시피). 가장 큰 두 건은 AI 반도체 iHW의 520억 원 시리즈A와 암 치료백신 애스톤사이언스의 396억 원 시리즈D입니다. 건수로는 팁스를 포함한 지원금이 62.5%, 시드가 12.5%였습니다. 그래핀 소재 회사 케이비엘러먼트는 기관 9곳에서 140억 원 시리즈B를 받아 누적 307억 원이 됐습니다(8/21 플래텀). 대기압 플라즈마 공정으로 비산화 그래핀을 양산하는 2016년 설립 회사로, 위에서 본 그래핀스퀘어와 같은 소재를 다른 공정으로 만듭니다.

인수. 창원의 항공기 부품사 율곡을 놓고 VIG파트너스가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앞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8/21 더벨).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협력사로 보잉·에어버스 공급망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이고,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 기업가치는 지분 100% 기준 4,000억 원대로 거론됐습니다(서울경제).

상장 준비. AI 교육과 기업용 AI 전환 솔루션을 하는 엘리스그룹이 증권신고서를 내고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222만 2천 주를 공모하고 희망 밴드는 70,400~90,500원입니다. 최대 2,011억 원 규모이고, 수요예측은 9월 9일부터입니다(8/21 뉴스핌·DART). 반도체 포토공정의 온도·습도 제어 장비를 만드는 멜콘도 신고서를 냈습니다. 밴드 10,700~12,300원에 최대 308억 원이고, 청약은 10월 1일과 2일입니다(8/21 뉴스핌).

다음 주에 볼 것

상장 두 건, 청약 한 건, 예비심사 청구 한 건이 예정돼 있습니다.

종목일정
니어스랩 (AI 자율비행 드론 점검)8/24(월) 상장공모가 41,200 (상단)
해치텍 (센서 반도체 팹리스)8/25(화) 상장공모가 23,000 (하단)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8/26~27 청약밴드 13,000~16,000
무신사 (패션 플랫폼)9월 예비심사 청구회사 목표 10조
덕산넵코어스 (GPS 교란 방지 방산)9/8 수요예측밴드 12,400~14,600 · 장외 17,500

월요일 니어스랩, 화요일 해치텍입니다. 같은 이틀에 청약을 받았는데 증거금은 2조 5천억 원과 700억 원으로 36배 차이이고, 일반 경쟁률은 530대 1과 26대 1이었습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378억 원과 1,271억 원입니다. 이번 주 인제니아테라퓨틱스와 기도산업이 청약 열기와 반대로 움직였으니, 열기 차이가 가장 큰 이 두 종목이 다음 시험입니다. 결과는 8호와 9호로 기록합니다. 수요일부터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를 만드는 스카이랩스가 청약을 받습니다. 상반기 매출의 52%가 해외였고(8/21 벤처스퀘어), 확정 공모가는 월요일쯤 나옵니다.

두나무는 법이 시행됐으니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교환을 위한 대주주 변경 신고가 다음 단계입니다. 토스도 컬리처럼 둘째 주에 내리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명제 장부를 갱신합니다. 지난주 유지로 올린 명제 하나가 관찰로 내려가고, 새로 올릴 명제는 없습니다. 깨진 명제도 지우지 않고 남겨 둡니다.

상태명제이번 주 근거
유지부르는 값은 팔린 값으로 수렴한다 (w27)그래핀스퀘어, 거래 없이 75,000원이던 호가가 체결되면서 61,500원으로
폐기부르는 값은 첫 가격까지는 만들 수 있다 (w28)폐기 유지
관찰제도는 확정 전까지만 값을 올린다 (w29)두나무, 특금법 시행 뒤 이틀 8.5% 상승 — 미국 진출 보도와 겹쳐 원인 분리 불가, 유지에서 내림
폐기첫날 가격을 정하는 건 열기가 아니라 확약이다 (w30)폐기 유지

본 콘텐츠는 특정 종목의 투자 권유나 수익 보장이 아닙니다. 정보 제공과 시장 해설 목적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비상장 '시세'는 종가가 아니라 호가이며, 플랫폼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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