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에 첫 스타트업 라이프를 시작했습니다. 1인 인사팀으로 고군분투 하며 뭘 결심하고 계획했건 간에 생각대로 되는 것 하나 없던 2개월 차를 맞이하고 있었죠.
갑자기 확 가라앉아 버린 한 여름의 어느 날.
'나는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잘 할 수는 있을까'
생각하면 할 수록 늪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저를 사로 잡던 때 제 사랑 보노보노의 대사가 위안이 되었던 날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앞으로도 제 든든할 지원군인 전 직장 임원분의 아저씨 내음 물씬 풍기면서도 따듯한 댓글 한 마디두요. ^^
★ 어쩌면 우린 생각보다는 잘하고 있는 지도 몰라요.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옆에 생각보단 더 많이 있고 생각보단 더 나를 응원하고 있을 거에요.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 모두 자신만만하게 기운찬 하루 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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