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 skills
React Props로 자식 Element 전달하기
리액트를 웹에서 다룰 땐 리액트 돔(ReactDOM)을 사용해 출력단을 다룹니다. 리액트 돔은 HTML 돔과 비슷한데, 차이가 있다면 리액트는 돔을 다른 돔의 자식 돔으로써 선언형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또한 JavaScript 함수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선언형 표현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리액트 컴포넌트가 렌더링된 객체인 리액트 요소(Element)를 다른 컴포넌트(Element)에 전달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Soft skills
컨퍼런스 여는 방법
소문자 i형인데다 컨퍼런스를 주최하기는 커녕 운영진 경험조차 없는 사람이 컨퍼런스를 주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친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청중이 주인공인 것처럼 주도하는 컨퍼런스를 열고 싶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해 운영진 16인을 모집하고, 한날 본인보다 뛰어난 연사자 여섯 분을 섭외했으며, 여섯 곳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행사를 치렀습니다.
컨퍼런스 준비를 시작을 떼는 것은 역시 장소 대관이었습니다. 장소를 대관하자 마감일이 확정되었고, 마감일까지 해야할 일을 나열하게 되어 여러 불확실성이 걷혔어요.
일정과 장소가 결정되자 한날은 운영진 모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운영진 모집을 하기 전에 세 가지 신조(모토)를 먼저 세웠지요.
- 연사자를 최대한 밝게 빛내자.
- 후원사를 최대한 집요하게 오래 자주 많이 노출시키자.
- 운영진이 재밌고 즐거우며 건강하게 운영하는 것보다 중요한 운영 활동은 없다.
다소 뜬금없다고 볼 수 있지만, 운영진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의사결정하고 일을 진행하려면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실제로 여러 의사결정이 필요한 시점에 3대 신조를 따랐지요.
운영진은 온라인에서 모집했으며, 대부분 준비 과정도 온라인에서 비동기로 진행했습니다. 일부를 제외하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었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고 의아할 정도로 운영진은 능동적이고 열성을 다하였고, 그렇게 행사일이라는 지점으로 향하더니 마침내 마침표를 찍으며 멋지게 행사를 치렀습니다.
푸딩캠프에 운이 많이 따랐고, 한날에게 부족한 면을 운영진이 각자의 개성과 능력으로 채워서 행사를 치렀습니다. 이 컨텐츠는 학습과 성장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푸딩캠프 이야기
연사자에게 질문하세요.
행사 때 slido에 남긴 질문이 유실되어 청중 뿐만 아니라 연사자분들도 무척 아쉬워하셨어요. 운영진을 대표하여 총괄 운영자인 저 한날이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연사자분들께 질문할 수 있는 기능을 서둘러 푸딩캠프에 추가했습니다. 연사자분과 공통 관심사로 직접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요! 이 뉴스레터를 수신하는 지금부터 질문을 남기실 수 있어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푸딩캠프 웹사이트에서 데스크탑 화면에선 상단 메뉴에 있는 “모임”, 모바일에선 우상단에 있는 햄버거 메뉴를 눌러 나오는 항목 중 “모임”을 누릅니다.
모임 페이지에 “학습과 성장 컨퍼런스 2024” 영역이 였는데, “자세히 보기”를 눌러 해당 모임 페이지로 갑니다.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컨퍼런스 페이지에 진입하면 좌측에 메뉴가 나열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발표 세션 질문”을 누르세요.
질문 페이지에 가면 상단에 연사자 사진이 나열되어 있는데, 연사자를 누르면 각 연사자의 발표에 대해 질문을 남길 수 있어요. 글 작성시 주문번호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로그인한 상태에서 주문번호를 입력하면 이후엔 주문번호 없이 글을 작성할 수 있어요. 로그인하지 않으면 매번 주문번호를 입력해야 하고요.
질문 남기기는 진행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토이스토리 1기의 1차 프로젝트 운영 돌입!
토이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푸딩캠프의 프로그램, 토이스토리 1기 참가팀이 제작하던 1차 프로젝트가 어느 새 운영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총 2주 동안 운영하며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에게서 받은 피드백에 한하여 제품을 개선할 수 있어요. 개발이나 구현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객과 상호작용하며 고객으로부터 학습하고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토이2팀, 스타토이 : 폴링
폴링은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투표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폴링(Polling)은 K-pop 팬들이 보고 싶은 무대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그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참여형 투표 플랫폼입니다. 팬들은 투표에 참여하거나 직접 투표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폴링의 목표는 팬들의 의견을 모아 음악방송, 아티스트의 콘서트, 팬미팅 등에서 수요가 확실한 무대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무대를 요청할 수 있고, 방송사와 연예기획사들은 팬들이 원하는 무대를 기획하여 높은 시청률과 이슈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토이3팀, 손절보안관 : 너에게 닿기를
저는 한 친구에게 서운했던 점을 말할 용기가 없어서 결국 연락을 끊었습니다. 성인이 되었으니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잔소리처럼 들릴까 걱정되었고, 괜히 분위기만 상할 것 같아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최근 겪은 일을 곱씹어 보면서, 차라리 그때 솔직하게 말해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사실 저는 친구들에게 서운한 점을 잘 말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서로 미성숙한 부분도 있고, 친구가 나의 부족한 점을 이해해 주고 있는데, 내가 괜히 서운한 이야기를 꺼내서 친구 마음만 상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런데도 제 친구들은 오히려 서운한 점을 솔직하게 말해주길 바랐다는 걸 알았습니다. 오해가 있다면 풀어나가고, 서로 더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니까요. 돌아보면, 친구들에게 칭찬하고 싶은 점도 많았지만, 그마저도 자주 표현하지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칭찬, 아쉬운 점 등을 편하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 깊이 이해하고 관계가 돈독해지지 않을까 하고요.
목표: 친구나 동료와의 관계 속에서 느끼는 서운함, 칭찬, 혹은 오해들을 더 성숙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가 자주 겪는 감정들을 원활하게 소통하고, 관계를 더욱 깊이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서로의 장점이나 아쉬운 점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감정 표현의 부담을 줄이고,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토이4팀, 스푼랩 : 아워저니 (Our Journey)
팀 스푼랩은 자의로, 그리고 타의로 험난한 개발 여정을 걸었습니다. 팀원을 중시하고 우선시하는 차원에서 판단한 결정이 역설적이게도 팀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난이도를 올렸거든요. 하지만 끝까지 매달린 끝에 프로젝트를 출시하였습니다. 🙌 한날이 잔소리를(?) 많이 한 팀 중 하나예요.
팀 스푼랩이 만든 아워저니(Our Journey)는 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여행 일지를 발행하고, 스레드 형식으로 여행 이야기를 함께 이어 나가며, 다녀온 장소에서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행일지 발행 및 스레드 작성
- 카테고리와 해시태그로 분류 및 탐색
아워저니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지만, 그 후기를 함께 작성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의 플랫폼은 제한적입니다. 이 서비스는 함께 여행한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자의 시각을 반영한 풍부한 여행 기록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공동의 기록을 쉽게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학습과 성장 컨퍼런스 2024 후기 작성 이벤트
푸딩캠프와 운영진은 여러분이 남겨주시는 후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최선을 다했기에 여러분의 피드백을 진심으로 듣고 싶거든요. 그래서 후기 작성 이벤트를 아담하게 열어봅니다.
여러분의 블로그 등에 컨퍼런스 후기를 작성하신 후 아래에 있는 파란 버튼을 눌러 후기 글 주소를 제출해주세요. 제출해주신 후기 글 몇 개를 선정해 후원 도서를 증정해드립니다. 위 사진은 종류 별로 모아 찍은 것이고, 권 수는 더 많아요. 😁 후원사에서 엄선해서 보내주신 덕에 좋은 책을 증정해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선정 기준은 웬만해서는 드리는 것이니 빨리 참가하시면 유리해요.
본 이벤트는 증정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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