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펄스서울입니다.
첫 레터에서는 많은 펄쉐(펄스서울을 사랑하는 고객님들의 애칭:)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와 함께 생 로랑에서 새롭게 공개한 캠페인 영상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소박한 첫 레터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11월만 되면, 유통업계는 블랙프라이데이로 들썩이는데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11월 넷째 목요일) 다음 날인 금요일에 시작된 대규모 쇼핑 할인 행사입니다. 공식적으로는 20세기 중반에 등장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950년대 ‘블랙프라이데이’ 용어 첫 등장 필라델피아에서 경찰이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교통 혼잡이 심한 그 날을 가리켜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렀다고요.
2000년대 이후 온라인 쇼핑과 함께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우리도 빠질 수 없지, 펄스서울도 동참 지금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블프 할인 혜택 팝업창을 만날 수 있어요. 원하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 전 50% 할인 쿠폰을 클릭하시면 전 품목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곤소곤. 11월 말까지 진행되어요~)
우리가 사랑하는 브랜드 이야기, 첫번째 주인공은 생 로랑입니다.
생 로랑이 안토니 바카렐로가 디렉팅하고 나디아 리 코헨 Nadia Lee Cohen 이 감독을 맡은 캠페인 <As time goes by>를 공개했습니다.
마르셀 프루스트 Marcel Proust 의 장편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단편 영화 컬렉션인데요. 출연자는 샤를로트 갱스부르(아버지는 프랑스 가수이자 작곡가인 세르주 갱스부르, 어머지는 제인 버킨!) 존 워터스 John Waters, 애디슨 레이 Addison Rae 등 다양합니다. 영화에서는 사계절을 배경으로 프루스트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사랑, 동행, 꿈, 갈망, 시간, 기억과 같은 주제를 사색적으로 풀어낸다고 하는데요.
하단 링크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로제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있는 생 로랑 브랜드는 패션 디자인도 근사하지만 패션과 예술, 건축을 그 어느 브랜드보다 멋스럽게 빚어냅니다. 기자 시절, 생 로랑 뮤지엄에 대해 기사를 쓴 적 있는데요. 태양의 땅이라 불리는 모로코 마라케시에 지은 감동적인 뮤지엄 이야기입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남은 목요일 오후 평온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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