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침입니다.
긍정 한줄: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삶을 바꿉니다.
삶의 어둠 속에서도, 기쁨 속에서도, 마커스 아우렐리우스는 늘 본인이 믿던 지혜를 찾았습니다. 그는 스토이시즘 철학자들의 글을 읽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적으며, 이를 메디테이션의 한 페이지로 남겼습니다. 일상 속에서 지혜들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스리고, 삶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우리는 오늘날에 일기의 형태로 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일의 기록과 반성을 통해 우리는 삶이 전해주는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도록 합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자신의 발전과 성장에 중독되는 삶을 택하는 거죠.
에픽테토스는 매일 밤과 낮으로 이런 생각들을 가까이 두어라. 그것들을 적고, 소리 내어 읽고, 자신과 타인에게 이야기하라.
이는 단순히 글을 읽는 행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반복하며 쓰고, 읽고, 이야기하는 그 과정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평화로운 순간에도, 혼란과 고통의 순간에도, 이 지혜를 우리의 조언자로 삼아 마음 속에 간직하는 것입니다. 이 반복이 바로 지혜를 습관으로, 나아가 우리의 행동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겠지만 이 일년의 행동들은 우리에게 정신적 짐을 덜어주고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게 해주어 침대에 누워있는 것 보다 더 큰 쉼을 우리에게 줍니다.
마커스 아우렐리우스는 그가 앉아 기록하고, 반성하며, 삶의 교훈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훈련의 순간으로 여겼습니다. 단순한 생각이 아닌, 삶의 폭풍을 대비하는 연습으로. 기쁨과 평온, 혹은 평범함이 찾아왔을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한 준비를요. 그래서, 그의 책의 제목을 스스로 명상이라고 지었습니다.
일상의 작은 습관—기록하고, 읽고, 묵상하는 이 반복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단단히 하는 의식입니다. 이 작은 행동들이 쌓여 우리는 예상치 못한 삶의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회복탄력성을 얻게 됩니다.
오늘 하루, 여러분의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이 적는 한 줄의 기록이, 읽는 한 페이지의 글이, 그리고 그것을 반복하는 작은 습관이, 여러분의 삶을 더 단단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 작은 반복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시작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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