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침입니다.
긍정 한줄: 두려움을 넘어에는 진짜 내가 존재한다.
어떤 도전 앞에서든 두려움과 긴장은 우리를 덮쳐옵니다. 무대 위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혹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할 때 우리는 마음이 흔들리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이 긴장과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일 뿐, 그것이 우리의 가능성을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2의 촬영 첫날, 주연 배우 폴 메스칼은 막중한 책임감과 압박감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를 본 감독 리들리 스콧은 간단하면서도 강렬한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쫄았냐?"
"응..."
“너의 긴장은 X도 쓸모가 없어.”
이 말은 단순한 질책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를 격려하기 위한 메시지였습니다. 긴장은 우리가 이미 가진 능력을 흐리게 하고, 결국 우리의 발목을 잡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두려움을 마주합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를 막는 것은 결코 능력의 부족이 아닙니다. 불안과 걱정, 그리고 자신을 의심하는 마음이 더 큰 장애물입니다. 스스로에게 말해보세요. “내가 가진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 단순한 다짐이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기억하시죠? 아이스배쓰 앞에서 우리의 마음가짐요. 요즘 같은 한파엔 찬물샤워 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 모든 액티비티를 마쳤을 때 오는 엔돌핀은 두려움과 장애물이 몰고 온 행복입니다. 모든 일은 시작 하기 전까진 끝없이 두렵지만 마치고나면 후련해지고 심지어는 '별거 아니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삶의 모든 도전은 용기와 자제력을 필요로 합니다. 두려움과 긴장은 우리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신호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 일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그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그것을 우리의 성장과 도약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이 무엇이든, 그 두려움이 우리를 멈추게 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미 충분히 준비되어 있고, 우리의 용기와 자제력이 그 길을 이끌 것입니다. 긴장은 단지 지나가는 감정일 뿐, 우리의 가능성은 그보다 훨씬 크고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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