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하이브, 상반기 매출 1조 원 돌파,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
- 하이브가 8일,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316억원, 영업이익 1339억 원 달성
-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 영업이익은 6.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상반기 앨범 판매량은 2270만 장으로, 지난해 1년 동안 판매한 앨범 수 2220만 장을 넘어섰으며, 7개월만에 1000만 장 넘는 앨범을 판매한 세븐틴과 미니앨범 'Get Up'으로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뉴진스 등이 앨범 판매량을 견인
- 팬 플랫폼 위버스는 6월 1억 다운로드 기록에 이어,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0만명 달성했으며, 올 9월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에스파 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13팀의 입점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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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CJ ENM과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지분 전량 취득 - 자회사 편입
- 빌리프랩: 2018년 9월 하이브와 CJ ENM이 합작해 설립한 법인, 소속 아티스트로는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있음
- 하이브, 10일 CJ ENM으로부터 빌리프랩의 지분 51.5%를 인수하는 계약 체결
- 공시에 따르면 빌리프랩의 주식 74만2천200주를 1천500억원에 추가 취득
- 주식 취득 뒤 하이브의 빌리프랩 지분율은 100%로,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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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2분기 영업이익 288억, 전년 동기 대비 209.3% 증가
- 11일, Y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2% 증가한 1583억원이라고 공시
-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9.3% 증가한 289억원으로 블랙핑크 지수 솔로앨범 판매와 블랙핑크, 트레저의 월드투어 공연 매출 등이 YG엔터의 2분기 실적에 기여
- YG엔터의 3분기 실적에는 7월 컴백한 트레저의 정규 2집 성과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9월 데뷔 성과 등이 반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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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분기 영업이익 456억,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JYP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517억원, 영업이익이 45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88% 상승한 것으로, 2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고치
- 2분기의 호실적은 스트레이키즈와 트와이스, 엔믹스 등 인기 아이돌을 중심으로 앨범 판매 및 글로벌 콘서트 관련 매출 증가의 영향
- 음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음원 매출은 15% 증가했으며, 콘서트 매출 또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인 144억원을 기록
- 또한 10일(현지시간)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수에 신규 편입되면서 겹경사를 맞으며, 미국 증권가의 펀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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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방탄소년단 정국, 또 기록 추가..英→美 차트 싹쓸이
- 정국의 'Seven'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 전주 대비 4계단 반등해 25위에 올라
- 이로써 정국은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 역사상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3위로 신기록을 세운 이래 4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 이외에도 'Seven'은 지난 10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주간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4~10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국 가수가 이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지킨 것은 정국이 처음
- 지난 달 14일 발매된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음원 공개 첫 주에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고, 23일 만에 3억 회를 넘기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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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금융감독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수수색 - SM엔터 주가 시세조종 혐의 관련
- 금융감독원이 10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진행
-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SM 주가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 창업자 등 최고경영진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 영장을 발부받아
- 금감원은 앞서 지난 2월 SM엔터 인수 경쟁자였던 하이브가 제기한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금감원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패스트트랙’ 절차를 활용, 검찰에 사건을 이첩해 공조 수사에 나서
-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17일 취재진에게 SM 수사와 관련해 “역량을 집중해서 여러 자료를 분석하고 있고 수사가 생각보다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면서 “실체 규명에 자신감이 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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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잼버리 살렸다… 구원투수가 된 K팝
-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전북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K팝 슈퍼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전사고와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상황이 악화되자 11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날짜와 장소를 옮겨 진행하기로 해
- 갑작스럽게 공연일이 바뀌면서 라인업 변동이 불가피해졌고 주관방송사인 KBS가 ‘뮤직뱅크’를 긴급 결방하고 출연진 섭외에 나서면서 상황은 반전되어
- 급조된 공연에 각 기획사를 대표하는 아이돌에 대거 출연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일명 ‘강제 동원’ 논란 역시 발생
- 상황이 어떻든 국제적 망신거리로 전락할 뻔한 잼버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기업들처럼, 앞다퉈 달려와준 K팝 가수들의 노고는 칭찬받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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