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님, 릴레이클럽 에디터 레이입니다.
여러분 2025년 마무리는 잘 하셨나요? 저는 더현대 백화점 여의도에서 진행했던 팝업 마켓 철수를 마치고, 올해가 지나가기 10분 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왠일로 막히지 않는 서울 시내 도로를 달리면서 한해를 돌아보니 아쉬운 것도 많고, 좋았던 것도 많더라고요. '수고했다' 셀프 칭찬을 해줬습니다. 아쉬운 것도 어찌됐든 목표를 세우고, 시도했기 때문에 느낀 감정들이니까요. 시도를 칭찬해준 셈이죠.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는 하지 않을지 몰라도, 절대 나아갈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여러분도 앞으로 나가는 용감한 사람이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026년 올 한해가 그랬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우리 12월 31일에 "와 정말 후회없는 한 해였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줄 수 있도록 화이팅해봐요. 이제 시작입니다. 가보자고요!
🦫 릴레이클럽 INDEX
- [Editor's Letter 📨] 진실을 보여주는 노트
- [interview🎙️] 휴재 공지
- [책 큐레이션📚] 새해 목표 달성을 도와줄 러닝메이트 북 모음
- [릴레이클럽 사업일기📝] 하루 1cm씩 성장하기
Editor's Letter 📨
진실을 보여주는 노트

일지를 써야만 보이는 것 ㅣ매트릭스에는 빨간약과 파란약이 나옵니다. 빨간약은 현실의 고통스러운 진실을, 파란약은 가짜 현실 속 안락한 삶을 의미합니다. 주인공 네오는 결국 빨간약을 먹으면서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실에 이런 약은 없습니다. 그래서 진실을 마주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 시도 끝에 제가 찾은 방법은 '일지 쓰기'입니다. 커리어, 사업, 운동, 재테크 등 무엇이든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과정을 매일 일지로 기록합니다. 그렇게 일지 작성이 한 달을 넘어가면 '진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허투루 쓰고 있었고, 말도 안 되게 많은 돈을 배달 음식에 지출했으며, 운동한다고 말만 하고 헬스장을 간 날이 손에 꼽았습니다.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일 기록하면서 보게 된 진실입니다.
여러분은 올해 꼭 이뤄보겠다고 계획 세운 것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매일 일지를 써보는 것 어떨까요.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자신하던 것 너머에 부족한 점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걸 개선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도 잡을 수 있습니다. 어때요? 그럼 목표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의 목표 달성에 여러분만의 일지가 함께하길 바라며!
Interview🎙️
휴재 공지
이번주 릴레이클럽에서는 '불교로 마음 돌보는 법'을 알려주는 환희지님을 만나뵀는데요. 인터뷰 정리가 늦어져서 이번호에는 업로드하지 못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신! 다음주에 환희지님의 인터뷰를 더 알차게 정리해서 찾아뵐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혹시 여러분이 만나보고 싶은 인터뷰이가 있나요? 이 사람에게 영향을 준 책은 뭘까? 하고 궁금해지는 분들이요.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희가 만나보고 올게요!
Book curation📚
새해 목표 달성을 도와줄 러닝메이트 북 모음
새해가 되면 평소보다도 더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집니다.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승진도 하고 싶고, 건강도 하고 싶고, 영어 공부도 하고 싶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하지만 새해 다짐은 작심삼일이 되기 일수입니다. 그게 아니면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금새 포기하고 실패 리스트에 쌓입니다.
올해는 좀 다를 수 없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새해 목표 달성을 도와줄 '러닝메이트' 북 모음! 각자만의 방식으로 여러분을 도와줄 책들이니, 골라 읽으면서 올해는 꼭~ 원하는 것 다 이루는 한 해로 만들어보세요. 레스고!
1️⃣ 데미안 (헤르만 헤세) - 밀리의 서재 🙆🏻♂️
새해에는 어제까지의 나와 다른, 새로운 나로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어제까지의 '나'라는 알을 깨고 나와야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첫번째 러닝메이트는 데미안입니다.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는 쉽게 유혹에 빠집니다. 반복되는 유혹에 무너지면서 결국 변하지 못하고 비슷한 삶을 살아가죠. 새로운 나에게는 데미안같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하고, 기존의 삶과 생각에서 탈피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주는 친구. 그 친구의 손을 잡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보세요. 분명 해낼 수 있을거에요.

2️⃣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바바라 피즈&앨런 피즈) - 밀리의 서재 🙅🏻♀️
새해 다짐을 결국 이뤄내는, 이 무서운(?)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목표를 꼭 이뤄야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 질질 끌지 않고 단칼에 실행하거나 끊어버린다는 점입니다. 이들에게는 '한 번만... 딱 한 번만 더..'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죠.
'난 그렇게 매몰차지 못해...'라고 걱정마세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한 책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입니다. 에디터인 저도 굉장히 인상깊게 보고, 반복해서 읽고있는데요. 세상에 불가능은 없고 새해에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용기를 줍니다. 동시에 구체적인 방법들도 알려주고요.
해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혹은 자꾸만 유혹에 무너지게 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결국 여러분도 해내게 될테니까요.

3️⃣ 생각정리스킬(복주환) - 밀리의 서재 🙆🏻♂️
세 번째 추천 도서는 <생각정리스킬>입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고 시간이 부족하면 조급해집니다. 그러다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모두를 놓치는 일이 생기는 셈인데요. 그럴 땐 머릿 속 생각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죠.
<생각정리스킬>을 통해 올 한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다짐들의 우선순위를 세우고, 구체적 방법을 정리해보세요. 그것만으로도 목표 달성에 몇 걸음 다가갈 수 있을거에요. 꼭 기억하세요. 시작은 '생각 정리'부터입니다.

4️⃣ 한 페이지를 만드는 사람(제이노트) - 밀리의 서재 🙅🏻♀️
마지막은 제이노트의 <한 페이지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나를 보내주기로 마음먹고(데미안), 결국 해내겠다는 방법론과 의지를 다잡은 후에(결국 해내는 사람),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매기고 나면(생각정리스킬), 결국 꾸준히 실행하는 것만이 남게됩니다. 마지막 관문인 셈입니다.
이 관문을 먼저 찾아서 열어 제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제이노트'님인데요. 읽은 책과 콘텐츠를 한 페이지의 그림으로 그리고, 생각과 엮어서 만든 노트를 꾸준히 쌓아오셨습니다. 어느덧 203개의 콘텐츠와 4.2만명의 팔로워가 함께하는 계정이 됐죠.
결국은 꾸준함이 마지막 열쇠입니다. 어떤 것이든 좋으니 작게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그럼 분명히 2026년의 12월 31일을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의 새해 다짐 달성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여러분의 새해 다짐을 함께해줄 러닝메이트 북들 어떤가요? 혹시 여기에 없는데, 다른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러닝메이트 책들이 있을까요? 추천해주세요. 함께 읽어요 🙌🏻
릴레이클럽 제작노트📝
하루 1cm씩 성장하기
회고가 없으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ㅣ 저는 맡은 프로젝트가 끝나면 꼭 회고를 합니다. 목표했던 것과 실제 진행했던 것을 나열해두고 비교하면서 결과와 과정을 돌아보는 것이죠. 그리고 반드시 레슨런*을 찾습니다.
(*레슨 런(Lesson Learned)은 어떤 프로젝트나 업무를 마친 후, 성공했던 점과 실패했던 점을 분석하여 무엇을 배웠는지 기록하고, 이 경험을 미래의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활용하는 체계적인 과정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회고를 넘어, 문제점의 재발을 막고 조직의 지식으로 축적하기 위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실행 계획(팔로업)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출처 <구글>)
회고와 레슨런이 중요한 이유가 뭘까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서 회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네,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으로서도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내가 쏟은 시간'을 휘발시키지 않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철저히 결과로 평가받습니다. 결과가 나오지 않은 프로젝트는 실패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죠. 인생에는 실패란 없습니다. 그저 도전과 넘어짐에서 얻은 경험치의 연속입니다. 포기하기 전까지는요.
경험치를 쌓으려면 반드시 직접 셀프 피드백을 해야합니다. 무엇이 부족했는지, 왜 실패했는지, 어떤 걸 개선했으면 좋았을지 등을요. 이 과정을 통해 '나'를 위한 레슨런을 얻어가야합니다. 그래야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릴레이클럽 런칭부터 뉴스레터 3회차 발행까지의 과정을 회고해봤습니다. 컨셉을 잡고, 기획을 하고, 사이트를 만드는 것까지는 훌륭했지만 뉴스레터로 전환하면서부터 행보는 영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기획/제작 단계에만 초점을 맞추고 어떻게 구독자를 늘릴지, 팬들을 늘릴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기 때문이죠. 덕분에 노력은 노력대로 쏟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슨런을 얻었습니다. (1)섭외를 더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 (2)콘텐츠를 전주 주말까지 써둘 것 (3)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팬을 늘릴 것(그렇지 않으면 뉴스레터는 무의미) 돌아보면서 제가 보내온 시간이 그냥 쓸데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부족함을 반성했지만, 책망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부족한 점을 채울 생각에 설레고, 기대되기도 합니다."매일 1cm씩이라도 쉬지말고 나아갈 것"이라는 문장을 마음에 품고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다음주에는 얻은 레슨런을 바탕으로 몇 cm 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보내보겠습니다. 릴레이클럽의 성장을 지켜봐주세요!
다음호 예고 🏃🏽♀️➡️
EP4. 우리 모두는 부자가 되고 싶다.
단순히 돈만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부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시간, 공간으로부터 자유롭고,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을 우리는 진짜 부자라고 부릅니다.
여러분도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요즘들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합니다.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거든요. 그래서 부자들의 생각법과 일하는 법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여기서 얻은 인사이트들을 나눠보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이번호는 어떠셨나요? 🧡 💬
2026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하고 싶은게 많아 늘 설레고 두근거리는 연초. 이 에너지와 열정이 쭉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던 호였는데요.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올해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전이 주는 설레임과 불안, 걱정이 한 곳에 어우러져 둥둥 떠다니는 느낌의 나날이었는데요. 뉴스레터를 쓰면서 조금은 컴다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올 한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이팅하면서 뉴스레터는 마치겠습니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화이팅!
릴레이클럽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채널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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