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님, 릴레이클럽 에디터 레이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지난 1주일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웃을 그 사람을떠올리며 보내셨을 수도 있고, 외로움을 느끼며 케빈을 벗삼아 한 주를 보내셨을 수도 있겠죠. 어찌됐든 말이죠. 진심으로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이 좋은 날, 함께하는 것에 무한한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오늘의 뉴스레터도 시작하겠습니다. 출발!
🦫 릴레이클럽 INDEX
- [Editor's Letter 📨] 겨울이 맞나 싶어요?
- [interview🎙️] 릴레이클럽은 왜?
- [책 큐레이션📚] 산타가 선물해줬으면 좋겠는 책
- [릴레이클럽 사업일기📝] 하루 1cm씩 성장하기
- [이번주 이거 어때요?🕊️] 크리스마스에는 이 영화 어때요?
Editor's Letter 📨
겨울이 맞나 싶어요?

이상한 날씨의 겨울씨ㅣ밸런스 게임의 3대 천왕을 뽑는다면 "짜장vs짬뽕", "바다vs산", 그리고 "여름vs겨울"아닐까요. 그런데 겨울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힘은 나날이 커져서 이미 봄과 가을의 꽤 많은 영역을 차지했고, 겨울은 가끔 밟으면 꿈틀거리는 지렁이처럼 강추위를 뽐내지만 그뿐이죠. 출근길 한강을 건널 때마다 창밖을 내다보지만 한강 물이 얼 기세가 아닙니다. 추운 건 싫지만 그렇다고 겨울이 없는 건 더 싫은데 말이죠. (네, 그게 저입니다)
다시 겨울이 힘을 되찾는 날이 올까요? 어찌됐든 책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각 계절마다 어울리는 책과 장르라는 것이 분명한데, 여름만 주구장창 이어지니 여간 아쉬운게 아니거든요. 부디 겨울이 다시 힘을 내서 여름의 대항마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날씨는 영 아니지만 연말 분위기를 내보고자 크리스마스 콘텐츠들을 잔뜩 준비했습니다. 산타가 선물해줬으면 하는 크리스마스 책, 크리스마스에 이 영화 어때요?까지. 독자님들 남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도 무한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Interview🎙️
릴레이클럽은 왜?
책을 읽다 보면 가끔 이런 순간이 옵니다. “이 책, 나만 읽기엔 좀 아까운데?” 싶은 순간이요. 밑줄 하나, 문장 하나가 오래 마음에 남아서 누군가에게 꼭 건네고 싶어질 때 말이에요. 릴레이클럽은 바로 그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보다, 그 책이 어떤 시간을 지나왔는지에 더 관심을 두는 프로젝트죠. 책을 사고파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책을 읽은 사람의 시간이 어떻게 다음 사람에게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릴레이클럽은 왜?”라는 질문으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유와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릴레이클럽을 만들고 있는 레이입니다. 책과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그런 사람입니다.
Q. 오늘은 릴레이클럽에 대한 간단한 질의응답 인터뷰를 하려고 합니다. 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ㅎㅎ
릴레이클럽은 한 줄로 설명하면 무엇일까요?
릴레이클럽은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입니다. 릴레이클럽에서는 책을 단순히 재화로 보고 사고 팔지 않습니다. 대신 그 책을 읽으며 남긴 생각과 감정, 밑줄과 메모했던 이전 독자와 새롭게 읽을 독자를 책 속 흔적을 통해 만나서 대화를 이어가도록 돕습니다. 책 자체보다, 책을 읽었던(지나온) 사람의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죠.
Q. 이미 중고책을 사고파는 곳은 많은데, 릴레이클럽은 뭐가 다른가요?
릴레이클럽에서는 책의 상태보다 책의 여정이 더 중요합니다.
얼마나 깨끗한지보다,
어떤 사람이 어떤 시기에 이 책을 읽었는지,
그리고 그 흔적이 다음 사람에게 어떤 질문을 남기는지가 핵심이에요.
그래서 릴레이클럽의 책들은
‘중고책’이라기보다 '다음 주자(사람)을 기다리는 책'에 가깝습니다.
Q. 책에 메모나 밑줄이 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맞아요. 모든 사람이 그런 책을 좋아하지는 않을 거예요.
릴레이클럽은 그 취향을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누군가에게는
그 밑줄 하나가, 그 메모 한 줄이
혼자서는 도달하지 못했을 생각의 지점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릴레이클럽은 그런 만남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공간입니다.
Q. 릴레이클럽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하길 바라나요?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이 책을 나만 알고 있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잖아요.
릴레이클럽은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책을 건네는 사람은 부담 없이 보내고,
받는 사람은 누군가의 시간을 조심스럽게 이어받는 경험.
그 과정 속에서
책이 사람을 잇고,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지는 순간을 만들고 싶어요.
Q. 앞으로 릴레이클럽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나요?
릴레이클럽은 빠르게 커지는 서비스가 되기보다는,
천천히 의미가 쌓이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
한 권의 책이 지나온 사람들,
그 책이 만들어낸 생각의 흔적들이
차곡차곡 기록되는 아카이브처럼요. 언젠가 누군가가
“이 책은 어떤 사람들을 지나왔을까?” 하고
자연스럽게 찾아볼 수 있는 곳.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릴레이클럽과의 인터뷰는 이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궁금하셨던 why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인터뷰이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더 깊은 인터뷰를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달리고 달려보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만나보고 싶은 인터뷰이가 있나요? 이 사람의 인생책은 뭘까? 하고 궁금해지는 분들이요.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희가 만나보고 올게요!
Book curation📚
산타가 선물해줬으면 좋겠는 책
크리스마스에 어김없이 돌아오는 질문이 있죠. 상상을 좋아하는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바로 "산타가 선물준다고 하면 뭐 받고 싶어?"입니다. 릴레이클럽에서 산타가 뭐든 선물해준다고 생각해보고 받고 싶은 책들을 뽑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책을 떠올리셨나요? 궁금하네요.
1️⃣ 코덱스 레스터 Codex Leicester (레오나르도 다빈치) - 밀리의 서재 당연히🙅🏻♀️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이 뭘까?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봐야 한 5만원쯤하려나 생각했는데요. 무려 '340억'에 거래된 책이 있다더군요! 바로 레오나로드 다빈치의 책(노트)으로 알려진 <코덱스 레스터>입니다.
책 속에는 태양계, 지구와 달, 의학 등에 대한 다빈치의 생각과 스케치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교과서(혹은 서프라이즈 진실 혹은 거짓 배경 그림으로..)에서 봤던 사진들이 담겨있는데요. 다빈치가 예술가이자 과학자로서 얼마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분출했는지 보여줍니다.
*다빈치가 작성한 것으로 보여지는 책(노트)은 총 30여권이 있으며, 이 중 가장 비싼 책은 1994년 빌게이츠가 경매에서 구매하면서 유명해졌고,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책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근데 이거 혹시나 종이 상할까봐 넘겨볼 수는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2️⃣ 눈사람의 편지 (김져니) - 밀리의 서재 🙅🏻♀️
상상력은 '끝'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상상이 시작되니까요. 김져니 작가는 그걸 가장 잘 하는 작가 중에 한 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제게 눈사람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또 한 편으로는 괜시리 가슴 한 켠이 슬퍼지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신발장 안으로 가져왔던 눈사람이 다음날 물이 되어버렸던 기억 때문일까요. (아, 신발장에 왜 눈사람을 가져오냐고 눈물나게 혼났던 기억 때문일까요...) 아니면 언제나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눈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눈사람은 새드엔딩의 아이콘이었습니다.
하지만 <눈사람의 편지>는 해피엔딩입니다. 녹아버린 눈사람들이 여행을 떠난다는 상상, 여행지에서 보내주는 편지라는 행복한 엔딩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365일이 크리스마스인 김져니 작가의 <눈사람의 편지>은 어떠세요?

3️⃣ 겨울의 언어 (김겨울)- 밀리의 서재 🙆🏻♂️
세 번째 추천 도서는 이름부터 겨울인 김겨울 작가님의 <겨울의 언어>입니다. 제게 크리스마스는 이중적입니다. 그 자체로 행복 그 자체지만, 동시에 연말이라 지난 1년의 부족한 나를 돌아보게 만들 괜시리 위축되게도 만듭니다. 분명 잘한 것도 있을텐데 못난 어제의 나만 왜이리 떠오르는지.
<겨울의 언어>에는 특별한 위로가 없습니다. 책은 후회로 시작해서, 후회로 끝납니다. 그런데 그게 위로가 됩니다. 김겨울이란 작가도 나와 비슷하구나, 매일의 실패와 아쉬움 더미에서 다시 일어나 하루를 살아가는구나하면서 위로받습니다.
어른들에게도 산타가 필요한 건, 특별한 선물이 아니라 '너 그래도 올해 꽤나 잘했는데~?'라고 말해주는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산타가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겨울의 언어>를 추천합니다.

4️⃣ 주말엔 숲으로 (마스다 미리)- 밀리의 서재 🙅🏻♀️
마지막은 마스다 미리의 <주말엔 숲으로>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눈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캐롤 틀어놓고, 달달한 과자와 코코아, 새콤달콤한 귤을 까먹으면서 보내고 싶어지는데요. 제가 그 순간을 함께하고 싶은 책은 언제나 <주말엔 숲으로>입니다.
주인공은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온 프리랜서 번역가 하야카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품 추첨에 덜컥 당첨된 하야카와는 무시무시한 도쿄의 주차장 이용료가 부담스러워, 시골로 이사가기로 결정합니다(?). 의사 결정의 플로우가 엉뚱해보이는 이 친구의 이야기는 살면서 마주하는 (나를 흔들리고, 무너뜨리게 만들고, 슬퍼하게 만드는) 일들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힌트를 줍니다.
일년 중 마음이 힘들 때면 어김없이 이 책을 꺼내 읽고 또 읽습니다. 제게는 소울푸드 소울북이기도 한 이 책을 산타가 여러분에게도 선물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산타에게 받고 싶은 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니면 올해 나를 지켜줬던 책은 어떤 것인가요? 궁금해요. 좋은 책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세요. 함께 읽어요 🙌🏻
릴레이클럽 제작노트📝
하루 1cm씩 성장하기
게으른 사람은 절대 세상을 못 바꾼다 ㅣ 연말이라 25년 회사에서 리더십(저 자신과 제 위의 리더)에 대한 회고를 해봤습니다. 예전에 자주 받았던 조언 중에 "똑게"형 리더가 되라는 말이 있었는데요. 똑똑하지만 게으른, 그러니까 팀원들에게 잘 위임하고 일이 돌아가게 만들라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자매품으로 똑똑하지만 부지런한 리더(똑부형)나 멍청하지만 부지런한 리더(멍부형), 멍청하고 게으르기까지한 리더(멍게형)도 있습니다.

전에는 이 조언이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업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나서는 모두에게 맞는 조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철저하게 고용되어 일하는, 회사 안의 리더(매니저)용 조언이기 때문이죠. 고용된 리더는 덜 일하면서,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내는게 현명합니다. 더 일한다고 더 받는 것도 아니고, 주어진 일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처리하면 일을 잘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회사 밖의 리더(사업가)는 다릅니다. 주어진 일 이상을 해서 잘해야만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들은 똑똑하고 부지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업에는 끝이란 게 없으니까요.
"결국 게으른 사람은 절대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똑똑하기만 한 것으로는 부족하다. 일론머스크도, 잰슨황도, 마크 저커버그도, 제프 베조스도 미친듯이 똑똑하고 부지런한다." 라는 문장을 적어두고, 읽고 또 읽으며 느슨해지는 마음을 다잡았던 한 주였습니다.
똑똑하고 부지런해질 것. 2026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분들(주인의식을 가진 모든)께는 꼭 필요한 다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이번주 이거 어때요?🕊️
크리스마스 영화로 <You've got mail> 어때요?
만약 전국 1위 서점 교보문고의 대표와 동네 골목의 작은 서점의 주인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이메일로 대화를 나누다 사랑에 빠진다면, 이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유브 갓 메일은 바로 그 가정에서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뉴욕을 사랑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고, 같은 하늘을 보며 하루를 보내지만 아직은 서로의 이름도, 얼굴도 모릅니다. 죠 폭스(톰 행크스)와 케슬린 켈리(맥 라이언). 각자의 일상은 아주 다르지만, 우연히 시작된 이메일을 통해 문학과 도시,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은 조금씩 깊어지지만, 두 사람은 아직 모릅니다. 상대가 현실에서는 전혀 다른 위치에 서 있다는 사실을요.

케슬린은 동네의 작은 아동 서점을 운영합니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추억과 생계가 함께 얽힌 공간입니다. 죠는 대형 체인 서점을 확장해가는 인물이고, 그의 새로운 서점은 하필 케슬린의 가게 근처에 들어섭니다. 작은 서점과 거대한 체인. 취향과 자본, 기억과 효율이 정면으로 마주한 상황 속에서 케슬린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죠는 자신이 사랑하게 된 사람이 자신이 운영하는 ‘폭스 북스’를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라는 사실 앞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내게 중요한 것들이 서로 충돌할 때, 무엇을 더 우선순위에 올릴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 그 자체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을 좋아하는 여러분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영화 <You've got mail>, 이번주에 어때요?
다음호 예고 🏃🏽♀️➡️
EP3. 새해 목표 달성을 도와줄 러닝메이트 북들이여 오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실거죠?
EP3 메일을 받으실 때는 2025년이 끝나고 2026년의 첫 날일 시작됩니다.
새해 새롭게 다짐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러닝메이트가 되어줄 책들만 고르고 골랐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나아가보세요. 2026년을 우리 해로 만들어봅시다!
이번호는 어떠셨나요? 🧡 💬
어릴 때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을 뜨면, 머리맡에는 늘 💌 크리스마스 카드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행복하게 잘 보냈니? 엄마아빠 말씀 잘 들었고? ...중략... 내년에도 올해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더 많이 웃고 떠들면서 (+부모님 말씀 잘듣고) ...중략... 메리크리스마스! from.산타" 이런 내용과 함께요.
어른이 되고 아이들 선물주느라 바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기가 어려워졌지만, 애정을 담은 응원의 마음은 똑같이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에게 더 할 나위 없이 소중한 공휴일을 받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연말에. 부디 여러분의 2025년 크리스마스가 따뜻한 응원을 듬뿍 받아, 든든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1주일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릴레이클럽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채널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