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지 않을 순간

2023.10.10 | 조회 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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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내 연습량을 믿었다"는 말을 했다. 단식 결승전 이후에도 그는 "무릎이 '딱' 소리가 나면서 어긋난 느낌이 들어 고통스러웠다. 지금 같은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고통을 이겨내고 뛰었다"고 했다.

우리는 우리의 하루를 특별한 연습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했을까. 그리고 그런 날은 또 얼마나 될까. 우리는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을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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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일등석 사람들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다.

둘째, 전기와 역사책을 읽는다. 그들은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는다.

셋째, 자세가 다르다. 일단 자세가 바르고 시선의 각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세가 좋은 사람은 범접치 못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넷째, 대화를 이어주는 ‘톱니바퀴’ 기술의 전문가다. 그들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요.”,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이끈다.

다섯째, 일등석 사람들은 승무원에게 고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바쁜 중에 미안하지만’과 같이 완충어구를 덧붙이며 말을 건다.

여섯째, 일등석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내편으로 만든다. 퍼스트클래스에 동승한 다른 승객에게 인사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인맥형성 방법이다.

원문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을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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