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은 동기부여를 어떻게 유지하는가
유튜버이기 이전에 유저여야 한다. 그래야 내가 만드는 콘텐츠의 특성을 알 수 있다. 내가 많이 봐야 한다. 그래야 하다 못해 내가 만들 콘텐츠 썸네일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도 알게 된다.
신의 한 수라면, 월간 윤종신을 한 게 아니라 월간 윤종신을 3년 이상 한 것이다. 위기에 묘수는 없다. 생각보다 미련하고 꾸준히 버티는 것이 방법이다.
워라밸을 일부러 조절하고 배분하지는 않는다. 제일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한다. 하기 싫은 건 결과가 안 좋았다. 그럴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어느 순간에는 회사 일이고, 가정 일이고, 창작 일이다. 근데 늘 창작이 앞선다. 내 라이프의 1번은 창작이다.
내 치적을 정리하지 않는 건 내 철칙 중 하나다. 내 과거야 뭐 구글과 유튜브에 치면 나오겠지회고하기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거를 생각하면 장식하고 치장하게 된다. 지난 것은 지난 것이다.
# 박진영의 인간관계 조언
인맥 넓히느라 시간 많이 쓰지마라. 스스로 실력을 키우고 몸을 관리하는 데 시간을 우선적으로 쓰고,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그들이 나를 찾는다.
흥분해서 남을 욕하는 사람은 아마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그 사람에게서 보이기 때문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어야 하는 것이다. 일찍 출발한다고 반드시 이기는 것이 아니며 늦게 출발한다고 지는 것도 아니다.
삶은 절대 우리 결정대로 되지 않으니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다면 편안히 자도 된다.
실패했을 때는 좌절하지 말고 왜 실패의 순간이 있어는지 돌아보라. 그러면 실패가 축복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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