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Shot Device의 일종인 유도탄은 장기 저장되어 보관되거나 대기 상태로 운용되며, 필요한 상황에 활성화되어 짧은 시간 동안 작동하고, 일회성으로 소모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유도탄의 설계수명은 일반적으로 10년 이상이지만 완성탄의 설계수명은 유도탄의 구성품 중에 가장 짧은 수명을 기준으로 설정되므로, 저장탄약 신뢰성 평가(ASRP, Ammunition Stockpile Reliability Program)를 통해 고장 및 잔여수명을 진단하면 설계수명이 도래한 유도탄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고, 수명연장을 통해 운용 간 추가도입 및 정비 비용을 절감하며 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국내에서는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22.12~'28.12)"를 통해 고장을 예측하며 건전성을 관리하는 무기체계 CBM+ 기술을 연구 중이며, 센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로켓모터 추진기관의 건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스마트 씰 기술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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