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터빈 엔진의 터빈 모듈은 압축기, 연소기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연소가스와 맞닿으며 축동력으로 전환하는 핵심 부품으로, 고온·고압의 가혹한 환경에서 큰 원심응력과 반복적인 열·기계 하중을 견뎌내며 구조적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터빈은 크게 블레이드와 디스크로 구성되는데, 고온 강도, 크리프 저항성, 내산화성 및 내식성이 우수한 니켈(Ni) 계열 초내열합금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Ni계 합금 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2010년대부터 공급망 안정화와 원가 경쟁력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재료연구원 등에서 개발을 진행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KTF5500과 같은 항공엔진 개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소재·부품 분야에서도 점차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이번 GTS 2026 7부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터빈 모듈용 초내열합금 소재·부품 개발 과제와 현황에 대해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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