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248] 조이웍스앤코 경영진 153억원 배임 혐의 고발, 뉴발란스 Back in the Race, 어센틱브랜즈그룹, 패션권력, 반스 x 케이팝데몬헌터스, 버켄스탁, 팔라스x나이키, 휠라x한소희, 크림, 케즈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248(ShoeTalk #248)에서는 조이웍스앤코 경영진 153억원 배임 혐의 고발, How Joe Preston got New Balance back in the race, 어센틱브랜즈그룹 - 글로벌 라이선스 2위, 크림 내년 자체 패션 브랜드 런칭, '패션권력'의 이동…스트리트와 런웨이 경계가 무너졌다, Vans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IN BIRKS: 버켄스탁 커뮤니티, 탐나는 신상 스니커즈 팔라스 x 나이키 에어 맥스 더스티 그레이, 미스토코리아 '케즈' 접는다, [FILA + SOHEE] 휠라 에샤페 미드 프리미엄, “2켤레에 5만원도 안 해요”…재고할인에 성수 ‘주말 대전’, CJ온스타일 '무라카미 다카시' 신발 단독 판매, 크림 2025년 하반기 트렌드 리포트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이웍스앤코, 경영진 153억원 배임 혐의 고발…거래정지 가능성 '촉각'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84152&inflow=N

조이웍스앤코 대표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이웍스가 조이웍스앤코를 인수한 직후 이뤄진 부동산 거래가 특수관계인의 부당지원 및 사익편취를 위해 이뤄졌다는 주장입니다. 특수관계인과의 부당한 거래는 배임죄에 해당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되거나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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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자료 내용이 조금 어렵다. 대략, 악성 부동산으로 평가받던 건물을 111억 원 수준의 평가가격보다 40억 원을 더 주고 샀다는 것.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요 인물들이 모두 조이웍스앤코의 경영진과 투자자와 특수관계인이라는 것이 문제다. 회사가 그 부당한 손해를 떠안았으니 이것은 배임이고 코스닥에서도 거래정지 가능성이 있는 사항이라는거다. 물론, 조이웍스앤 측은 이건 오해야 우리말 좀 잘 들어봐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챗GPT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줬다. 타임라인을 그려주고 고발인과 회사의 입장을 정리해줬다.

타임라인 — 조이웍스앤코 부동산 고가매입 의혹

고발인이 보는 구조 vs 회사가 보는 구조 (비교 그림)

기사에 따른 조이웍스앤코의 의견은 <악의적인 무고성 고발 및 왜곡 보도 관련>이란 게시글을 참고하면 되는데 '이번 고발은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부합하지 않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개인적인 금전취득 혹은 회사 경영권 취득을 목적으로 당사 경영진을 흔들기 위해 제기한 악의적이고 파렴치한 시도입니다.'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게시글의 복사&붙여넣기가 안되는건 왜...죠?).

부동산 경기 썩 좋지 않다. 국내 부동산 1위 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도 지금 팔리는 마당이다. 그러나 부동산으로 먹고사는 회사가 정말 많긴하다. 사업이란건 알겠는데, 왜 특수관계인의 것을 매입했는지는 이해가 잘 안된다. 사업계획이 있다한들, 그건 계획일 뿐이고 잘될거라는 것만 담겨있다. 남는 건 등기 문서 뿐인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한건지 도통 이해가 안된다.

일단, 지켜보자. 우리는 호카라는 브랜드의 공식 유통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라는 약간의 우려가 생겼을 뿐이다. 몇 개 브랜드가 좌지우지하는 것보다는 호카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게 더 좋으니까. 조이웍스앤코를 슈톡에서 다루는 이유는 지난 9월 호카 브랜드 사업권을 인수했기 때문이다. 호카 브랜드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거. 구독자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조이웍스앤코, 경영진 153억원 배임 혐의 고발…거래정지 가능성 '촉각'

How Joe Preston got New Balance back in the race

https://www.semafor.com/article/11/28/2025/how-joe-preston-got-new-balance-back-in-the-race

영화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스티브 잡스 같은 괴짜 말고는 아무도 신지 않는다”고 비웃던 그 스니커즈가 이제는 스타일에 민감한 18~27세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다. 한물간 아저씨 신발에서 Z세대의 스니커즈로 떠오른 뉴발란스를 세마포(Semafor)가 다루었다. 

20년 넘게 뉴발란스에 종사한 CEO 조 프레스턴은 단기간(30~90일) 활동하는 스프린트 팀 TF를 구성해서 운영했다고 한다. 해당 팀은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받고 실행까지 진행한다.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각자의 업무로 복귀하지만 이러한 기업 문화가 회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지난주 슈톡 뉴스레터 #247에 소개했던 뉴발란스의 미국 내 생산 경제·사회적 영향 보고서도 재언급된다. Made in USA를 고집하는 이유도(그 생산량이 크지는 않더라도) 직원에게 자부심과 브랜드 충성심을 유지할수 있는 것이라 한다.

나머지는 위 링크의 본문을 통해 확인하시길.

How Joe Preston got New Balance back in the race

어센틱브랜즈그룹 - 글로벌 라이선스 2위, 패션·스포츠·엔터 1위 도약

https://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21909?cat=CAT11D

센틱브랜즈그룹(Authentic Brands Group, 이하 어센틱)이 불과 15년 만에 글로벌 패션 IP 1위 기업에 올랐다. 글로벌 라이선싱 분야에서는 디즈니에 이어 2위다. 브랜드 인수를 통해 리복, 스파이더, 챔피온, 헌터, 브룩스브라더스, 데이비드 베컴, 샤킬 오닐, 앨런 아이버슨,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무하마드 알리 등 50개 IP를 거느리며, 에이전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오리지널 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트너사들의 리테일 매출 규모는 연간 약 44조에 원. 최근 ‘게스’를 인수함에 따라 55조 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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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샤킬 오닐의 대담한 도전>에서는 샤킬 오닐의 리복 농구화 부문 사장으로서의 활동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어센틱 브랜즈 그룹의 대표도 잠깐 나온다. 샤킬 오닐이 리복 사라고 그랬다며...

리복 뿐만 아니라 락포트와 스페리, 볼컴 브랜드의 소유권도 갖고 있다.

크림, 내년 자체 패션 브랜드 런칭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21945

네이버 자회사인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내년 자체 브랜드 사업에도 나선다. 지난 6월에는 처음으로 남성 캐주얼 ‘폴리테루’에 투자를 집행하는 등 패션 이커머스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PB 사업 역시 이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크림의 PB는 일본 유명 편집숍 ‘빔스’와 협업 아래 런칭을 준비중이다. 내년 춘하 시즌 런칭 예정으로, 고급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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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익은 PB로 남겨야하는건가?

'패션권력'의 이동…스트리트와 런웨이 경계가 무너졌다 [최혜련의 패션의 문장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134962i

길거리와 런웨이가 만난(Street Meets Runway) 2025년 가을의 패션은 단순한 협업이나 장르 혼합이 아니다. 그것은 패션 권력이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과거에는 런웨이가 먼저 움직이고 거리가 뒤따랐다. 이제는 거리가 앞서고, 런웨이가 그것을 정리해 새로운 언어로 전달한다.

지금의 패션은 소수가 정하는 유행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무드다. 런웨이와 거리, 남성과 여성, 럭셔리와 스트리트. 모든 경계가 흐려진 자리에서 남는 건 자유와 개성뿐이다. 룰을 벗어난 스타일, 뒤섞인 룩, 그리고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즐거움. 이것이 바로 2025 가을 패션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진짜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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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컬렉션 리뷰는 20년째 동일한 패턴인것 같다. 스트리트랑 런웨이 경계는 10년 전에 무너진것 같고. 결국 다 유행이야? 뭔말인지 모르겠다라는 결론으로...

Vans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https://www.vans.co.kr/category/kdh?banner=.fa25_product_KDH.KDH.second_3

팬들을 위해. 낮에는 팝스타, 밤에는 악마 사냥꾼. Vans가 KPop Demon Hunters와 손잡고 새로운 풋웨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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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팬에게 어울리는 반스 협업 컬렉션이 12월 12일 발매된다. 반스코리아에 업로드된 제품은 총 9가지인데 여성/키즈 제품 사이즈다. 가장 큰 사이즈가 255로 표기되어 있다. 아무래도 남성보다는 여성과 아이들이 구매할 확률이 높으니까. 이거 인기 좋을려나?

Vans x 케이팝 데몬 헌터스

IN BIRKS: 버켄스탁 커뮤니티

https://www.birkenstock.com/kr/journal/

IN BIRKS는 버켄스탁을 신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커뮤니티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풋베드를 전한다는 버켄스탁의 브랜드 철학이 문화와 환경, 성별과 나이, 그리고 직업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각자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마치 동반자처럼 자리 잡은 버켄스탁과의 만남과 기억, 그리고 일상을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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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이 크리에이터 5명을 선정해 짧은 인터뷰 영상과 글을 담았다.

IN BIRKS: 버켄스탁 커뮤니티

탐나는 신상 스니커즈, 팔라스 x 나이키 에어 맥스 더스티 그레이

https://www.gqkorea.co.kr/2025/12/09/탐나는-신상-스니커즈-팔라스-x-나이키-에어-맥스-더스/

지난 10월 말 공개된 팔라스와 나이키의 ‘P90’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첫 공식 협업이었다. 후디, 티셔츠, 트랙수트 그리고 팔라스와 나이키 토탈 90 III까지 포함한 이 라인업은 2014년 이후 줄곧 아디다스 파였던 팔라스에게는 매우 큰 사건이었다. 그런데 첫 드롭이 나온 지 몇 주가 지나지 않은 지금, 벌써 그들이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번엔 Palace x Nike Air Max Dn8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에어 맥스 Dn8은 작년 11월에 처음 나온 뒤 순식간에 컬트급 인기를 얻은 나이키의 스니커즈 모델이다. 런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코르테이즈의 자벨 베를린이 좋아하고, 센트럴 씨도 그렇다. 그리고 지난 몇 달 동안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본 바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듯하다. 메시와 나일론이 잔뜩 쓰인 이 모델은 특히 새로운 듀얼-덴시티 에어 미드솔 때문에 돋보인다. 현재 나온 어떤 에어보다도 더 편하고 더 탄력적이며, 비주얼은 완전 SF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다.

탐나는 신상 스니커즈, 팔라스 x 나이키 에어 맥스 더스티 그레이

미스토코리아, 美 100년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 접는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52743/068030

미스토코리아가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 사업을 접는다. 2021년 라이선스를 확보한 지 4년 만이다. 회사는 계약 만료에 따라 재계약 없이 영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케즈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명확한 포지셔닝에 실패하며 재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FILA + SOHEE] 휠라 에샤페 미드 프리미엄

https://www.fila.co.kr/product/view.asp?ProductNo=61389

1995년 발매한 테레인 크러셔(TERRAIN CRUSHER) 모델을 복각하여 헤리티지 베이스의 레트로한 무드와 스포티한 무드를 결합한 제품입니다. 총 300족만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모든 제품에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했습니다. 뒷축에 한소희님이 직접 디자인한 플라워 그래픽을 적용하여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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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디자인에 참여한 신발. 300족이라면 금방 팔리겠다. 가격도 139,000원이라 크게 부담 없어보임.

[FILA + SOHEE] 휠라 에샤페 미드 프리미엄

“2켤레에 5만원도 안 해요”…재고할인에 성수 ‘주말 대전’

https://v.daum.net/v/20251208103144782

지난 7일 찾은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나와 5분을 걸으니 빨간색 간판을 한 행사장이 보였다. ABC마트가 마련한 ‘나의 N번째 신상’ 팝업스토어다. 쌀쌀한 날씨에도 앞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친구, 연인부터 가족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모였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니 환호와 한숨 소리가 동시에 들렸다. 15초 안에 원하는 상품을 장난감 집게로 고르는 ‘신~봤다’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다. 게임이 시작되자 7명의 고객이 빠르게 집게로 상품을 집었다. 무게를 못 버티고 떨어지는 신발을 아쉬워하는 이들과 달리 7개를 얻은 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바구니에 담은 신발은 모두 무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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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마트의 재고 소진을 멋지게 포장한 이벤트 ㅎㅎ

CJ온스타일, '무라카미 다카시' 신발 단독 판매…"IP 커머스 행보 박차"

https://m.news.nate.com/view/20251208n13354?mid=m02&list=recent&cpcd=

https://display.cjonstyle.com/p/brand/00039674

CJ온스타일이 글로벌 현대미술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의 신발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Ohana Hatake)'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그의 신발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는 대표 작품 '스마일 플라워' 모티브를 활용한 디자인과 EVA(발포수지) 소재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개성 있는 실내용 슬리퍼로도 국내외 유명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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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다카시의 신발 브랜드가 있는지 몰랐다. 생각보다 비싼데?

CJ온스타일, '무라카미 다카시' 신발 단독 판매…"IP 커머스 행보 박차"

크림 2025년 하반기 트렌드 리포트

https://kream.co.kr/exhibitions/13398

크림 2025년 하반기 트렌드 리포트이 공개되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즈. 아~ 이런게 유행이었군.

크림 2025년 하반기 트렌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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