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24] 크록스, 무신사 x GS리테일, 엘칸토, 인터뷰 Simonlab, 코비, 골든구스 20주년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오늘 슈톡 뉴스레터 #24(ShoeTalk #24)에서는 신발을 만드는 신명재(Simonlab)님과의 인터뷰, 크록스의 아티스트 큐레이트, GS리테일 x 무신사 업무 협약, 엘칸토의 산학연 네트워크, 스니커즈의 지속 가능성, 구찌/아마존/아디다스/구글 등 국내 사업 꼼수, 아웃오브스탁 스니커즈 세탁 서비스, 2030 남성 백화점 이용, Brands Moving Towards Sustainability, 코비 브라이언트 나이키와 계약 끝낸 결정적 이유, COMPLEX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나이키 역사 정리, 뉴발란스코리아 매출 증가, [슈톡-책 소개] Abc's for The Little g's,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골든구스 20주년 기념 책, 골든구스 CEO 실비오 캄파라, 블록체인 Aura, 칸예 에어이지 20억 낙찰, 신발산업센터 공고 그리고 기타 단신을 살펴봅니다.

언제나 sneakers.seoul@gmail.com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슈톡 페이스북 그룹과 슈톡 오픈 카카오톡을 만들었습니다. 스니커즈 관련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이번주의 슈톡 TOP 4

1. 신발을 만드는 신명재(Simonlab)님과의 인터뷰
2. Crocs Presents Curated by
3. GS리테일 x 무신사 업무 협약
4. How Sustainable is a Sneaker Really?

신발 만드는 신명재님과의 인터뷰(Interview with Simonlab)

https://sneakersseoul.com/2021/04/interview-with-simonlab/

국내에서 드물게(?!)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컬렉팅하고, 꽤나 진지한 태도로 삶을 대하며, 신발을 만드는 일에 올인하고 있는 신명재님과의 인터뷰(Interview with Simonlab)를 2021년 두번째 인터뷰로 소개한다. 인터뷰가 약간 진지하지만 그의 신발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특히나, 신발 엔지니어들을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어디가서 볼 수 없는 내용들이다.

Crocs Presents Curated by

https://www.highsnobiety.com/p/crocs-artist-series/

코로나 기간에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편안함으로 유명한 크록스(Crocs)의 매출은 크게 증가하였다. 아빠 신발로도 유명한 크록스이지만, 크록스의 특징인 신발의 구멍에 커스텀 할 수 있는 지비츠(Jibbits) 시스템은 그 아재 분위기를 확 줄여준 재미난 시스템이다. 크록스는 한 족에 13개의 구멍을 갖고 있고 양발로 합치면 총 26개의 구멍이 있다.

이번에 크로스가 아주 Young한 글로벌 아티스트들 5인(랩퍼 Rico Nasty, 뮤시젼/비주얼아티스트 MLMA, 유튜버 Kemio, 뮤지션 Beabadoobee, 뮤지션 Victor Ma)와 함께 Crocs Presents Curated b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크록스와 독일의 Highsnobiety가 함께 제작한 웹페이지 콘텐츠인데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셀럽들을 선정했고 영상 인터뷰 콘텐츠도 감각적으로 만들었다. 재미있다.

무신사 X GS리테일 업무 협약 체결

https://magazine.musinsa.com/?m=news&uid=46776

무신사와 GS리테일의 업무 협약 소식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조화다. 정말 기가막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약인듯. 몇 가지 생각해보자면...

How Sustainable is a Sneaker Really?

https://www.highsnobiety.com/p/how-sustainable-is-a-sneaker/

요즘 모두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구환경에 대해 관심이 높다. 하지만, 우리가 용돈 모아 산 신발을 아끼고, 한정판에 열광하고, 새제품의 발매 일정을 확인하고, 매번 래플에 응모하는 우리가 좋아하는 스니커즈는 이 반대에 놓여있는 제품이다. 

운동화는 접착제, 다양한 재료가 혼합되어 만들어지는 것이라 재활용은 꿈도 못 꾼다. 사용한 신발은 마찰에 의해 닳고 뜯어지고 결국 버려진다. 고작, 만들다가 남은 재료만 재활용이 가능한 정도... Highsnobiety에서 스니커즈에 지속 가능성에 대해 2명의 전문가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글에도 있지만 신발 30개 이상은 필요없긴하지...

4월 22일이 지구의날이고 다양한 스니커즈 브랜드들이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사실 그 날 하루만이라도 신발 공장을 멈추거나 제품 판매를 안하는게 진짜 지구의날이 아닐까싶다.

엘칸토의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https://www.etnews.com/20210426000026

엘칸토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국립 부경대학교와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룰 구축한다. 하반기에는 신발 산업과 관련 있는 국내 다양한 참여자를 연계한 DEP(Design Eco Platform) 플랫폼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DEP 사업은 국내 디자이너와 협업 또는 각종 신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발탁된 디자인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중개해주는 플랫폼 사업이다.

이런 움직임 좋다. 정말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하는 엘칸토인만큼 네트워크는 확실히 보장되는 것일테고, 국내에서 신발 산업이 내리막길이라는 인식이 있어 관련 학과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엘칸토의 산학연 네트워크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테지만 일단 이런 배 띄우기는 좋다.

국내 신발 업계가 이처럼 광범위한 산·학·연 연계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는 좋다.

구찌, 아마존, 아디다스… 감시 피하려 줄줄이 꼼수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57501_34936.html

구찌코리아, 아마존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지마켓과 옥션을 보유한 이베이코리아, 그리고 아디다스코리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2018년과 2020년 사이 줄줄이 유한책임회사로 바꿨습니다. 유한책임회사는 원래 벤처기업들이 더 자유롭게 기업을 운영하라고 만든 제도입니다. 국세청은 매출을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의심되는 다국적 기업 6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운동화, Rens

https://rensoriginal.com/

핀란드의 렌즈라는 회사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운동화를 만든다. 커피 가루를 재활용한 플라스틱 알갱이와 섞어 만든 화합물로 운동화 표면 재료를 만든다. 운동화 한 켤레를 만드는 데 커피 가루 21컵 정도가 들어간다.

커피도 마시고 신발도 만들고 얼씨구~

슈톡 추천하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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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신발 뭐길래…한정판 추첨에 13만명 몰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4207

4월 21일 뉴발란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업체 이랜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뉴발란스 매출은 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5,0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 올해 매출 8,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발란스 530이 70만족이나 팔렸다는데 진짜인가? 허허. 이랜드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뉴발란스라던데.

마라톤 세계 기록을 2분이나 단축시키는 운동화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4/22/PVIF7V3ZCFEXFADBRQLI5BRMNQ/

나이키가 2017년 두꺼우면서도 가벼운 소재의 폼(foam)과 단단한 탄소섬유 플레이트(plate)를 장착했다는 운동화 ‘베이퍼플라이(Vaporfly)’를 내놓았을 때에, 스포츠과학계의 반응은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세계육상경기연맹(World Athletics)의 보건·과학부 책임자인 스테파니 버먼 박사는 22일 발간된 ‘스포츠·활발한 삶의 프런티어’라는 스포츠 학술지에서 “이 운동화를 신고 달린 마라톤 엘리트 여성 선수들의 기록이 2분10초 정도 단축되는 등, 엘리트 남녀 선수 모두 이 운동화로 기록을 상당히 단축했다”고 발표했다.

베이퍼플라이 하나 사야겠네요.

Brands Moving Towards Sustainability

https://stockx.com/news/brands-moving-towards-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모든 브랜드의 주요 화두다. 나이키 스페이스 히피, 아디다스 이지 폼 러너, 텔파(Telfar), 노아(NOAH) 등의 브랜드를 사례로 설명한다.

Nike and Kobe Bryant: The Shoes and Moments That Defined the Deal

https://www.complex.com/sneakers/kobe-bryant-nike-shoes-sneaker-biggest-moments/

COMPLEX가 코비 브라이언트와 나이키의 역사적 순간들을 정리했다. 코비와 나이키의 계약 종료에 관한 단신 뉴스들이 즐비한데 이거 하나 보고 한번 훓어보는게 가장 의미있는 일로 생각된다.

KT 엠하우스의 리플 스니커즈 소유권 거래 서비스 오픈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04220005

KT 엠하우스는 리플 플랫폼을 새단장하고 '빠른 거래'와 '스니커즈 보관' 서비스를 선보인다.빠른 거래는 실물 배송 없이 리플 앱 내에서 한정판 스니커즈 소유권을 사고 팔 수 있는 기능이다.

사전에 리플에 보관을 맡겨 검수를 마친 스니커즈가 대상이다. 판매자가 스니커즈를 빠른 거래로 판매하면 구매자는 실물 배송을 받는 대신 해당 상품의 권리증을 발급 받게 된다. 권리증은 다른 이에게 되팔 수도 있다. 소유주가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회수하거나 빠른 거래 상품으로 전환 가능하다.

KT 엠하우스의 리플은 아마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중에 가장 조용하게 사업을 하는 곳 같다. 이미 판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어떻게 기울여볼지 고민인 것 같은데 이러한 서비스는 그런면에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요새 리셀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딜레이되는 시간에 짜증내는 사람들이 늘었으니까.

마치 주식 트레이드 같다. 그런데, 그래도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테다. 그게 플랫폼 사업...

‘코비 아내’ 바네사 브라이언트, “나이키와 계약 끝낸 결정적 이유는”

https://www.chosun.com/sports/sports_photo/2021/04/21/SNBTQLM6Y3JFIX7SSQQU2OZ6CI/

나이키는 코비 사후에 코비시리즈를 한정판으로 제한적인 수량만 발매했다. 추첨에 당첨된 행운의 소비자나 웃돈을 줄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코비시리즈를 신을 수 있다. 신발의 가치는 높아졌지만 정작 신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신을 수 없었다. 코비시리즈는 어린이용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점이 바네사가 나이키와 연장계약을 맺지 않은 결정적 이유로 작용했다.

그리고 그의 유족들은 코비 브라이언트의 개인 브랜드를 런칭 할 예정이다.

무신사의 명품 시장 도전, 부티크 무신사

https://www.etnews.com/20210423000112

무신사는 최근 '부티크 무신사' 상표권을 출원하며 올 하반기 명품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크네스튜디오나 메종키츠네 등 신 명품부터 전통 브랜드인 루이뷔통, 구찌, 샤넬 등 취급도 고려하고 있다.

그동안 무신사는 10~20대들이 좋아하는 제품들을 판매해왔다. 단가가 당연 낮은 제품들이였는데, 골프 시장에도 도전하고, 이제 명품을 끌어온다.

그 남자의 지갑이 열리는 곳, 백화점

https://news.joins.com/article/24039707

백화점 주요 고객 된 2030 남성들, 덕분에 백화점들은 스니커즈 스토어 샵을 오픈하기도 했다. 2030세대 남성이 자신을 꾸미는데 적극적인 것은 늦어지는 결혼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추세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인터뷰] 골든구스 CEO 실비오 캄파라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04/23/5AMTAPWZSVFLLLZQY35EU6USOE/

골든구스가 20주년이나 되었네요. CEO가 미남이고 젊다 ㅎㅎ

[슈톡-책 소개] The Perfect Imperfection of Golden Goose

https://www.rizzoliusa.com/book/9788891830746/

골든구스 20주년이여서 리졸리(Rizzoli)에서 이를 기념하는 책이 나왔다.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사진 등이 담겨있단다. 책갈피 끈을 재미나게 표현했다. 무엇보다 커버의 사인은 전세계 직원들의 것들을 모은 것이라고... 간지군.

아웃오브스탁, 세탁 서비스

https://www.instagram.com/outofstock_kr/

아웃오브스탁이 스니커즈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27,000원으로 약간 고민되는 가격이지만 기계가 아닌 전문가가 개별로 손세탁을 진행한다고 한다. 아웃오브스탁이 백화점에 입점해있는만큼 백화점 수수료가 붙은 느낌... 그래도 이런 틈새 서비스는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다.

[슈톡-책 소개] Abc's for The Little g's

미국의 아동 브랜드 Little Ginats와 일러스트레이터 David Park이 함께한 ABC 책이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에 맞는 키워드의 스니커즈가 총 26개가 나온다.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부모들이라면 아이에게 하나 사주고 싶은 책. 대상 연령은 2세 정도 수준.

마침 다음달 어린이날이 있으니 1~3세 아이를 가진 부모님, 스니커즈에 관심이 많으신다면 상당히 관심이 갈 책이 아닐 수 없다. David Park님이 알려주시기로는 의외로 스니커즈에 별로 관심이 없는 일반인? 들이 많이 샀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런 해외 사례를 참고하셔서 구매에 성공하시길(?)... 신발 좋아하는 아빠가 본인 욕심에 사주었다가 등짝 스매싱이 날라.......... 육아는 함께해야하니까요.

국내에서는 수입한 곳이 없어서 아마존 등에서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이 책을 정식 수입해서 팔아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책 파는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스니커즈 서적은 더더욱 어려워서 포기했다. ㅎㅎㅎ 참고로 작년에 Vol.2가 나왔다.

일러스트레이터 David Park님은 해외 스니커즈 씬에서 무척이나 유명한 분이다. 그리고 내가 진행하고 있는 인터뷰 프로젝트에서 가장 먼저 인터뷰이로 참여해주셨다. 인터뷰와 추가 소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책에 대한 소개
https://www.weloveadidas.com/2017/05/alphabet-book-abcs-for-the-little-g-s-vol-1-for-sneakerhead-kids/

David Park님과의 인터뷰
https://sneakersseoul.com/2020/03/interview-with-graphic-designer-david-park/

서울 강북구, ‘북한산 등반 외국인’ 등산화 무료대여

https://blog.naver.com/hopegb/222309645031

서울 강북구가 블랙야크와 함께 북한산을 찾는 외국인에게 무료로 등산화를 빌려준다. 강북구는 등산화 구매, 대여소 설치 등 사업을 총괄하고 블랙야크는 대여소 운영을 맡았다. 등산화 대여소는 블랙야크 우이점(삼양로 173길 52, 알파인클럽센터) 1층에 있다. 등산화는 발 크기에 맞게 230㎜~295㎜까지 다양하게 비치됐다. 지원대상은 북한산에 오르길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외국 국적을 가진 국내 거주자다.

블록체인 Aura

LVMH(루이뷔통 소유 그룹), 프라다, 리치몬드 등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 블록체인. 오피셜로 공지한 것이고 정품 검증에 사용할 것 같다. 나이키도 블록체인으로 준비하는게 있을텐데 언제 소개될지 궁금하다.

https://auraluxuryblockchain.com/

칸예 웨스트 에어 이지 20억 낙찰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427/106625991/1

지난 슈톡 22번째 뉴스레터에서 전해드렸던 소더비 경매에 등장한 칸예 웨스트의 에어 이지가 결국 180만 달러(20억원)에 낙찰 되어서 판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해 8월 경매업체 크리스티에서 61만5000달러(약 6억9000만원)에 팔린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마이클 조던이 1985년 경기에서 실제 신었던 ‘나이키 에어 조던 1하이’였다.

2021년 커스텀 슈즈 판로 개척형 창업지원사업 모집공고

http://www.shoenet.org/main/30?action=view&no=28381&bbsId=117&pageIndex=1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재미난 공고가 생겼다. 커스텀 슈즈 판로 개척형 창업지원사업 모집공고라는 것인데, 국내 스니커즈 씬이 커지면서 긍정적인건 커스텀 업체들이 생겼고 사람들이 개성을 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더 자세한건 링크에서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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