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솔모닝~♥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지난 주와 달리 어느덧 따뜻한 봄이 되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폐업률은 약 10.8%로 전년 대비 0.9%p나 증가했고 전체 자영업자 중 약 98만 곳 이상이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폐업률 증가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 이머커스 시장의 활성화, 대기업의 시장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 그리고 높은 임대료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높은 폐업률은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일자리 감소와 사회적 불안정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업이라는 것이 성공하기가 쉽지 않으며 리스크 대비를 위해 초기 창업 비용은 적을 수록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해적들의 창업이야기/저자 최규철,신태순>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무자본 창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인사이트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창업 비용에 의존하면 망하는 이유
창업 비용에 의존하면 망하는 요인 1. 일반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택한다.
구독자님은 창업을 한다면 창업 자금이 얼마나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서 직장 다니면서 그동안 열심히 모은 2억 원 가량의 창업 비용이 있다고 생각해볼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창업 비용에 맞는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생각한 창업 아이디어 보다는 가지고 있는 돈의 규모에 맞는 트렌드와 관련된 사업이나 창업 박람회에서 본 아이템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죠. 혹은 지인이 하고 있는 창업 중에 잘 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아이템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사람은 '손실 회피 편향(Loss Aversion)'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실이 이익보다 더 큰 감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즉, 똑같은 가치를 지닌 손실과 이익이 주어졌을 때, 손실이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이익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보다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이런 심리 때문에 이미 거액의 창업 비용이 있는 경우에는 이 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업 모델을 보게 되고 그런 창업은 돈이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타사와 계속해서 경쟁을 해야 하는 구조인거죠. 운이 좋아서 창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금방 경쟁자가 들어와서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워지는 게 문제입니다.
창업이라는 것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대표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나만의 차별점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하는데 돈의 규모에만 맞춰서 창업 아이템을 고르는 것은 창업 실패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창업 비용에 의존하면 망하는 요인 2. 돈을 쓰는 아이디어만 낸다.
창업 비용만 크다면 통장에 돈이 있기 때문에 사무실을 구하고, 그에 맞는 장비를 구비하게 되고 화려하게 자사몰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창업자가 사업을 생각하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 돈을 쓴다는 이야기죠. 만약 돈이 없는 상태라면 가격 협상에 대한 전략은 물론 사업의 빈틈을 없애는 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창업 초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을 수 밖에 없고 대표가 철저하게 빈틈을 관리해야 합니다. 초반에 운 좋게 성공하더라도 내실이 탄탄하지 못하면 규모가 커졌을 때 사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많은 성공한 사업가들은 이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부지원사업도 똑똑하게 활용하고, 처음부터 무리한 돈을 투자하지 않습니다.
창업 비용에 의존하면 망하는 요인 3. 나태해진다, 몸이 아니라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
통장에 들어 있는 돈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창업자가 나태해지는게 문제입니다. 해적들의 창업 이야기의 저자인 신태순 대표님은 얼마 전 솔티프 뉴스레터에서 인터뷰를 하신 적이 있죠. 신 대표님은 운영하고 있는 무자본 창업 회사들의 통장 잔고를 매달 비운다고 합니다. 창업자는 해적처럼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더 좋은 활로를 찾아내야 하며 역풍이 불면 역풍을 타고 더 빨리 전진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지요. 흐린 날에도 좌절하지 않고, 맑은 날에도 긴장을 놓지 않겠다는 해적 창업 정신은 나태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창업 비용에 의존하면 망하는 요인 4. 고비용, 저효율의 사업이 된다.
창업자들이 초기에 많이 범하는 실수가 직원을 바로 뽑고 보여지는 회사 구색을 맞추는 것입니다. 실무는 안하고 사장 폼을 잡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도 하거든요. 강남 한복판에 비싼 사무실은 그럴듯하게 보일지라도 필요하지 않은데 비싼 임대료로 고정비를 올리는 것은 많은 창업자들이 쉽게 저지르는 실수라고 합니다. 무자본 창업의 경우 집에서 할 수도 있고, 저렴한 비상주 사무실을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무리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창업 비용에 의존하면 망하는 요인 5. 폐업과 비극의 악순환이 계속된다.
투자받고 대출을 무리하게 받다가 사업에 실패하면 원금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폐업하는 자영업자에게는 원금 회수는 어렵고 빚만 1억 이상이 남는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 최규철 대표는 1990년 대 후반, 벤처 인큐베이팅회사 퓨처웍스 설립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사업체들을 창업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웨딩전문회사를 만들기도 하고 호텔신라의 인터넷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창업 이력이 있지만 한때 무리한 투자유치와 사업 실패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손을 대는 사업들마다 모두 이슈가 되었기에 더 유명해지고 더 사업을 키울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했다고 하죠. 그래서 세상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몇 년간 무자본 창업 실험을 하고 해답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는 창업가일수록 자신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지고 회사를 이끌 만큼 성장하기 위해서는 돈 없이 돈을 만들어내는 법을 체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많아서다."
-마윈(알리바바 회장)
👉자본 없이 시작한 사람들이 오히려 성공하는 이유
이렇게 창업 비용에 의존하면 망하는 요인들 때문에 '무자본 창업'으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돈이 없다는 제약이 오히려 더 치열하게 혁신적인 아이템을 찾게 만들게 합니다. 반드시 사업을 성공시켜야겠다는 절실함으로 돈을 쓰지 않고 매출을 내는 방법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고안하게 되죠. 하루하루 긴장의 끈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생존하지 못하면 다음 달 수입은 없으니까요. 드라마를 보거나 술을 마시는 여가 시간은 잠시 뒤로 미룰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사업에 대한 생각을 하루 종일 하는 대표, 누구보다 내 사업을 성공시키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 대표가 만들어가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입니다. 창업 비용이 들지 않으니 리스크도 적고, 밑져야 본전입니다. 이렇게 성공시킨 비즈니스는 흥미를 유발하게 되고 과정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또한 저자는 무자본 창업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다면 어떤 사업도 돈 없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므로 성공하는 습관이 쌓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무자본 창업 성공 요소
✅혁신적인 아이템을 찾게 된다.
✅돈 버는 아이디어만 낸다.
✅하루하루 긴장을 놓지 않는다.
✅당신은 저비용, 고효율이 된다.
✅성공하는 습관이 쌓이게 된다.
돈에 의존하는 창업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발견하면, 그때를 기점으로 이전에 없던 창의적인 창업 솔루션이 더 많이 나오게 될 것이고, 창업 실패로 고통 받는 창업자와 가족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사회적인 문제들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다. 창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창업을 통해서 행복해지고, 자기계발을 하며, 깨달음을 얻는 것이 당연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하고 싶다.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창업을 통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해보고, 스스로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책 속에서
💡어쩌면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열정'일지도 모릅니다.
솔티프가 오늘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책을 소개한 이유는 창업 리스크를 줄이는 것에 대한 메세지도 있지만, 어쩌면 우리는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열정이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안 된다는 생각이 시작을 막기도 하고, 혹은 안정적으로 쉽게 가려는 생각이 우리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거든요.
1인 비즈니스 창업 전에 고려해야 할 부분은 열정을 태울 만큼 도전해보고 싶은 일, 내가 가진 잠재력을 찾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솔티프의 생각입니다.
우리는 절대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부족하다. 그 꿈을 위해 목숨도 바칠 만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항상 부족하다. -마윈(알리바바 회장)-
솔티프에서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인 '솔프리 챌린지 1기' 완주하신 분들 중에서 MVP를 선정하여 서울 강남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프라인 모임 협찬만 해도 상당했습니다.공간 대여는 강남 영글 대표님, 부트2025 도서는 깨깨부님, 다과류는 세인투님과 해보실라님, 직접 만드신 해빗트레커와 멤버들에게 초콜릿 선물은 서나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이번 솔프리 챌린지 1기 분들은 IT개발자, 기자 및 변호사, 자영업 및 1인 크리에이터, 수의학 박사, 의료계, 감정코치 전문가, 대기업, 직장 다니면서 공간 임대업 등 여러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는 1인 기업, N잡러가 모였습니다. 멀리 양산과 세종에서부터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도 연령대도 다양했지만 목표가 같고 결이 비슷해서 대화가 잘 통했답니다.
그동안 챌린지를 통해서 독서와 글쓰기 습관을 잡고 내면을 채우며 역량을 쌓고 오프 모임을 통해서 각자 하는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 나눔을 통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수다만 떨면서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닌, 서로를 알아가면서 나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제 솔프리 챌린지 2기도 완주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기수들끼리 <솔티프 커뮤니티>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솔티프 커뮤니티에서는 앞으로 저희들끼리 인사이트와 특강 등을 공유하고 솔티프라는 브랜드를 함께 구축해나가면서 미션인 1인 비즈니스들의 성장, 독립, 자유를 만들어가보려고 합니다. 나만의 일을 찾아서 자유롭게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솔티프만의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 진담작가 저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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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8690
지금 제 상황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중요하군요. 블로그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 블로그 애드 포스트 신청을 목표로 해봐야겠어요. 책 소개와 함께 관련 내용을 솔티프 스타일로 풀어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솔티프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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