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채집

002 별것 아니어도, 나에게는 쉼이 되는 것

굳이 휴식이라고 부르지 않았던,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들.

2026.10.21 | 조회 6 |
0
|

[숨마디 레터] #002 별것 아니어도, 나에게는 쉼이 되는 것

굳이 휴식이라고 부르지 않았던, 우리가 좋아하는 순간들.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숨마디입니다.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각자 기분전환하는 방법이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굳이 이걸 '휴식'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생각을 잠시 비우거나 무언가에 푹 빠지고, 다시 에너지를 얻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봤어요.

Q. 기분을 전환하거나 답답한 마음을 풀고 싶을 때, 일상에서 즐기는 작은 행동이 있나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모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모은 작은 행동 중에, 구독자 님의 취향도 있을까요?


이번에 채집한 것

  • 손끝에서의 말랑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회사에서 말랑이를 계속 만지는 지인이 있어요. 동료들과 느낌 좋은 말랑이를 서로 추천한다는데, 말랑이도 다같은 말랑이가 아니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말랑이가 있다고 하는 말이 재미있었어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회사에서 말랑이를 계속 만지는 지인이 있어요.
동료들과 느낌 좋은 말랑이를 서로 추천한다는데,
말랑이도 다같은 말랑이가 아니고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말랑이가 있다고 하는 말이 재미있었어요.
  • '다꾸' 다이어리를 쓰고 꾸미는 시간
하루를 마치고 씻은 뒤,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도 있어요. 주말에는 다이어리에 글을 쓰는데서 더 나아가 다이어리를 꾸미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너 시간씩 몰입하기도 한다고요.
하루를 마치고 씻은 뒤,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도 있어요.
주말에는 다이어리에 글을 쓰는데서 더 나아가
다이어리를 꾸미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너 시간씩 몰입하기도 한다고요.
  • 떠들고 함께 웃는 시간
지인과 만나 한참 수다를 나누고 함께 웃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면 에너지가 채워지는 사람도 있어요.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함께 떠들고 웃는 시간이 쉼이 되는 사람도 있지요.쉬는 시간의 모습이 꼭 고요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지인과 만나 한참 수다를 나누고 함께 웃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면 에너지가 채워지는 사람도 있어요.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함께 떠들고 웃는 시간이 쉼이 되는 사람도 있지요.
쉬는 시간의 모습이 꼭 고요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나를 위한 식재료와 요리
힘들거나 지칠 때, 평소라면 조금 사치스럽다고 여길 식재료를 산다는 사람도 있어요. 그 재료로 자신을 위한 요리를 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기면서 충족감을 느낀다고 해요. 무엇을 먹고 싶은지 고르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칠 때까지,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이에요.
힘들거나 지칠 때, 평소라면 조금 사치스럽다고 여길 식재료를 산다는 사람도 있어요.
그 재료로 자신을 위한 요리를 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기면서 충족감을 느낀다고 해요.
무엇을 먹고 싶은지 고르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칠 때까지,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이에요.
  • 단순한 퍼즐 즐기기
출퇴근길이나 퇴근 후에 스도쿠나 단순한 퍼즐 게임을 즐긴다는 대답도 있었어요. 한 가지에 몰두하는 동안 오히려 생각을 비울 수 있다고 해요.
출퇴근길이나 퇴근 후에 스도쿠나 단순한 퍼즐 게임을 즐긴다는 대답도 있었어요.
한 가지에 몰두하는 동안 오히려 생각을 비울 수 있다고 해요.
  • 샤워하기 전, 향으로 기분전환
샤워하기 전, 화장실에서 아로마 캔들을 잠시 켜두고 이 향을 즐긴다는 사람도 있어요.매일 반복하는 일 앞에 자신이 좋아하는 감각을 더하는 방식으로 일상을 좀 더 잘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샤워하기 전, 화장실에서 아로마 캔들을 잠시 켜두고 이 향을 즐긴다는 사람도 있어요.
매일 반복하는 일 앞에 자신이 좋아하는 감각을 더하는 방식으로 일상을 좀 더 잘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언제든 풀밭에서 뒹굴거릴 마음으로 산책하기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나간다는 사람도 있어요.이때 일부러 아주 후줄근한 옷을 입어서, 기분이 내키면 언제든 풀밭에 뒹굴 수 있도록 한답니다.실제로 뒹구는것과 상관없이, 그래도 되는 옷을 입고 집 밖에 나서는 것 자체가 해방감이 된다고 했어요.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산책을 나간다는 사람도 있어요.
이때 일부러 아주 후줄근한 옷을 입어서, 기분이 내키면 언제든 풀밭에 뒹굴 수 있도록 한답니다.
실제로 뒹구는것과 상관없이, 그래도 되는 옷을 입고 집 밖에 나서는 것 자체가 해방감이 된다고 했어요. 
  • 사그락거리는 소리듣기
이건 저의 경우인데요. 요즘 만든 너츠쉘쉐이커를 가끔 흔들어보고 있어요.공예품이나 악기로 쓸 수 있도록 건조하고 가공한 견과류 껍질을 해외에서 조금씩 구입해 만들어봤어요.흔들면 사그락 소리가 나는데, 자연의 소리 같기도 하고 어딘가 오묘해요.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가끔 이 쉐이커를 흔들어봅니다.
이건 저의 경우인데요. 요즘 만든 너츠쉘쉐이커를 가끔 흔들어보고 있어요.
공예품이나 악기로 쓸 수 있도록 건조하고 가공한 견과류 껍질을 해외에서 조금씩 구입해 만들어봤어요.
흔들면 사그락 소리가 나는데, 자연의 소리 같기도 하고 어딘가 오묘해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가끔 이 쉐이커를 흔들어봅니다.

 

이야기를 모아보니, 각자가 좋아하는 감각과 시간은 조금씩 달라도 
각자의 일상에 기분을 바꾸는 작은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오늘의 마디

🙋‍♀️ 오늘의 숨마디 편지에서 모은 것들 중, 즐겨하는 행동이 있을까요?

  • 손끝에서의 말랑이
  • '다꾸' 다이어리를 쓰고 꾸미는 시간
  • 떠들고 함께 웃는 시간
  • 나를 위한 식재료와 요리
  • 단순한 퍼즐 즐기기
  • 샤워하기 전, 향으로 기분전환
  • 풀밭에 뒹굴어도 되는 산책복입고 산책
  • 사그락거리는 소리듣기

또는 '휴식'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편안해지는 작은 행동이 있나요?

요즘 손이 자주 가는 물건이나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다면 조금 더 그 시간을 즐겨봐요!

 

이번 주, 구독자 님이 좋아하는 작은 순간이 일상에 있기를 바랍니다.

 


숨마디 드림.

Life happens. Breathe anyway.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숨마디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6 숨마디

일상 속에서 잠시 숨 한번 고르는 이야기. 숨마디

뉴스레터 문의soommadi@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대표번호: 070-8027-1409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2-31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