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이거에 미쳐있습니다.
1.인스타 및 유튜브에서 엄청나게 광고하던 그 게임.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가 오픈했습니다. SRPG/JRPG를 좋아하는 편이라 꽤 기대했고, 사전 예약도 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니 뭐 얼마나 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이 지나갑니다.
2.SRPG란 무엇이냐! 전략 게임이다~ 이 말입니다. 내 전력보다 강한 상대방을 다양한 전략을 통해서 이길 수 있게 설계된 게임이며, 그런 것을 의도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걸 어떻게 이기지?' 싶던 것도, 게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 함정, 아이템 등을 사용해서 이겨내는 쾌감이 정말 좋습니다. 물론 그냥 열심히 키워서 피지컬로 깨부숴도 됩니다. 한국인은 컨트롤로 작살내죠 보통.
3.이 게임에 높은 평가를 주는 이유는,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과금요소 없이 게임 내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해당 콘텐츠가 메인이고, 캐릭터를 사서(뽑아서) 하는 콘텐츠는 서브로 느껴집니다. 스토리가 엄~청 탄탄하고, 캐릭터들이 엄~청 매력 있고는 솔직히 모르겠으나, SRPG 게임을 모바일에서 이 정도 수준의 스토리와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4.스토리가 꽤 무겁고 생각할 부분들을 많이 전달해 줍니다. 한 번 해보심이 어떠신가요?
Q1.좋아하는 게임 장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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