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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이점과 잘 활용하는 방법

아는 것만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24.06.24 | 조회 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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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할의 전략

성공적인 비즈니스,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전략적 사고

여러분은 프레임워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역할의 전략 콘텐츠에서는 일반적으로 프레임워크를 ‘생각의 틀'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데요. 

우리가 비즈니스를 할 때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벤치마크를 활용해 모방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우리가 ‘사고'를 함에 있어 벤치마크할 수 있는 것이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해요. 

 

우리에게 알려진 프레임워크는 누군가의 과거의 경험을 구조화하여 표현한 것이에요. 즉, 누군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 것이죠. 

사실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생각은 엄청나게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이지 않다는 것을 아마 많은 분들이 인정하실 것 같아요.

마치 누군가가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로 성공한 것을 보고 ‘아, 내가 저거 몇 년 전에 생각했던 건데...’ 같은 말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사람들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완전히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프레임워크를 활용한다면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들의 경험을 배워 더 빠르고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오늘은 이런 맥락에서 지금 알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알게 될 프레임워크를 어떤 관점으로 프레임워크를 바라보면 좋을지, 그리고 잘 활용하기 위해 어떻게 연습할 수 있을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 프레임워크를 바라보는 관점 
  • 프레임워크를 분류하는 프레임워크 : 비교형, 관계형, 시간형
  •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기 위한 연습 

프레임워크를 바라보는 관점 

프레임워크를 활용함에 있어 제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실수의 유형은 두 가지가 있어요. 

  • 프레임워크를 너무 맹신하는 것 
  • 프레임워크를 너무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 

 

프레임워크가 우리보다 앞서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들이 전해주는 조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문제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프레임워크를 너무 맹신하는 것은 우리가 누군가의 조언을 조언으로 판단하지 않고 정답으로 판단함으로써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 반면, 프레임워크를 너무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은 누군가의 조언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 마음에 드는 것만 취사선택하는 것이거나 그 안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무시하는 것과 같아요. 

 

완전히 믿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내 맘대로 받아들여서도 안된다면, 정답은 그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탐색해야 하는 것이겠죠. 

 

프레임워크는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화된 도구로, 나의 상황과 100% 일치할 수 없어요. 많은 조직에서 구글의 OKR을 따라 하다가 효과를 보지 못한 것도 OKR을 우리 조직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것이 아마도 큰 이유였을 것 같아요. 

따라서 프레임워크는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도구로서 접근하고, 우리의 시작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해주는 가이드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또 너무 내 마음대로 해석한다면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지 않는 것만 못할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저희가 이전에 여러 번 다뤘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라는 프레임워크를 생각해 볼게요. 만약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구성하는 9가지 빌딩블록에서 ‘왼쪽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가치제안, 고객관계, 채널, 고객 세그먼트만 정의해서 활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 어떤 가치를 전달할지는 정의했지만, 가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정의하지 않았으니 실제로 조직 내에서 해당 비즈니스 모델을 작동시킬 수 없을 거예요. 그러면 비용을 정의하지 못할 것이고, 당연히 재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고요. 

 

따라서 우리가 프레임워크를 바라볼 때는 맹신과 오만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을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독자적인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프레임워크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적절한 프레임워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결과(목표)를 명확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하겠죠. 


 

프레임워크를 분류하는 프레임워크 

적절할지는 저도 확신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프레임워크를 마음속에서 정리(?)할 때 사용하는 기준은 세 가지가 있어요. 

  • 비교형 
  • 관계형 
  • 시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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