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대만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안젤라 & 덕향 자매
저희는 계속해서 안젤라&덕향 자매님들과 비대면으로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만 내 코로나는 많이 안정되었으나 안젤라 회사에 외부인이 드나드는 것은 아직 조심스러워 하시기에 비대면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두 분과 함께 말씀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두 분과 오랜만에 밖에서 얼굴보며 식탁 교제를 하게되었습니다. 르호봇 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日好餐廳)에서 그동안 온라인에서 나누지 못했던 은혜와 나눔이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진리대 캠퍼스 사역
진리대도 개학을 하였습니다. 수업은 일부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한국어반에 저희도 적은 인원이지만 신입생들을 받았습니다. 몇주간 한글의 자음 자음•모음을 다 배웠고, 여러 체험 활동을 통해 한글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늘 기도하며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진리대 기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비빔밥을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세 팀으로 나누어 직접 역할을 분담하여 만들었는데, 분담이 잘 되었고, 무엇보다 더욱 친밀해진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매주 일대일 양육하는 근호 청년도 초대를 해서 함께 했기에 더욱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넘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캠퍼스 안에서 한 목소리와 한 마음으로 찬양하고 예배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학생 한명 한명이 복음으로 살아나고, 말씀 안에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주세요!
지앤탄 교회 설교
작년에 한 번 설교했던 지앤탄 교회에서 다시 초청해주셔서 < 그리스도의 정체성 >에 관하여 설교를 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오랜만에 보는 성도들과 서로 안부를 묻고, 말씀에 대한 나눔을 하는 시간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대만 교회를 섬기는데 쓰임 받는 것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르호봇 교회 특별집회
코로나 이후 정부 규제가 많이 완화 되었는데도 대면 예배를 참석하는 성도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그러던 중 특별 집회를 하였는데, 모처럼 많은 성도들이 나와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모처럼 명절이 된 듯 기쁜 주일이었습니다.
안식년에 관하여
저희가 대만 선교 6년을 마치고 7년째가 되는 내년 1월 말에, 안식년을 위해 한국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준비과정과 안식년 일정을 기대합니다. 같이 기도해주세요. 먼저 1년 동안 사용할 차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안식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기도편지에 자세히 나누겠습니다.
중 / 보 / 기 / 도 / 제 / 목
1. 진리대, 해양대 캠퍼스에 구원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 캠퍼스 안에서 경배와 찬양, 예배가 잘 드려질 수 있도록.
2. 대만의 모든 교회가 속히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대만 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3. 함께 성경공부와 일대일 양육을 하고 있는 엔젤라&덕향 자매, 근호 형제의 영적 성장과 그들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4. 하나님이 저희의 건강을 계속 지키시고, 오선아 선교사의 태의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5. 안식년을 준비하는 과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 가운데 잘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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