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양에서 질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 뜻하는 양은 문제 해결을 위한 생각입니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 이 사실을 잘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쓰면서 막막한 기분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무슨 글을 써야할지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경험을 했죠. 즉 글에 대한 생각의 양이 부족했던 것 입니다. 주로 업무생각을 하다보니 우선순위가 밀려 할당할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해도 그냥 글을 씁니다. 글을 쓰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니까요. 이런식으로 저는 글에 관한 생각의 절대적인 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을 쓰면서 쌓인 생각의 양이 3달이고 1년이고 쌓이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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