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스톱워치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하는 것은 가치있습니다. 걸린 시간을 보면 그 시간동안 어느 정도의 집중도로 했는지 측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늘 작업 한 개의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 동안 무엇을 했나 가만히 살펴보니 집중을 못한 시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분명 집중했다면 1시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측정을 하면 대처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스톱워치로 데이터 측정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2 - 곤도 마리에 정리
곤도 마리에의 정리법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곤도 마리에에게 정리란 쓸모없는 것 20%, 애매한 것 60%, 가장 중요한 것 20%를 분리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만을 남기고 버리는 것이죠. 인생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20%의 가장 중요한 것을 뽑아서 사는 것이 정리된 삶인 듯 합니다.
#3 - 나를 위한 글쓰기
무엇이든 오래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남을 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보면 선한행위도 자신의 기쁨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계속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과 사람들의 좋아하는 것의 교집합을 찾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한다고 해도 제 자신이 좋아하지 않다면 깔끔히 포기할 것 입니다. 저는 현재 스스로를 위하면서도 타인을 위한 지점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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