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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글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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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1)

난 저기 숲이 돼볼게

쓸모없는 것에 대하여. 11월의 어느 날, 퇴근 길이었습니다. 그날따라 하루 종일 만난 이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대뜸 큰 소리로 화를 내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20대 공장 노동자, 시작부터

2023.11.17·조회 221

냉장고 고고학자의 반성문

그리고 나를 위로하는 법. 분주했던 일상을 잠깐 멈추고 생각에 잠겨봅니다. 좋은 노래를 듣거나, 밀려둔 책을 펼쳐보기도 하고요. 다른 삶을 듣느라 바빠서 제 마음 속 목소리를 외면했던 일들을 떠올릴 때도 많

2023.06.02·조회 295

[📝글 쓰는 마음] 일상의 서술을 바꾸는 글쓰기

글로 캐는 내 안의 보물. 아이슬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음악에 대한 꿈으로 사는 라르스와 시그리트가 유로비전이라는 유럽 최대 노래 경연 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로비전>. 결승 공연에서 부른

2023.04.21·조회 333

일상 속 숨은 이야기

숨은 이야기(글감)을 찾고 발견하고 씁니다. 매일 퇴근길에 듣는 음악이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50곡 중 대부분은 재즈인데요. 최근에는 80년대 시티팝에 푹 빠졌는데 요즘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습니다. 집에 다다르면

2023.02.24·조회 295

찰나의 순간

일상 속 여운 그리고 독서. 토요일은 제게 중요한 날입니다. - 평일은 좀처럼 아들과 놀아주지 못하거든요. - 이제 30개월된 녀석과 단둘이 힘껏 돌아다니며 놀아요. 산과 들, 바다는 물론 동네 책방도 가는데

2022.10.07·조회 533

가만히 좋아하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나른했어요. 그런 나날 속에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쉬는 거였어요. 좋은 노래를 듣고 잠도 충분히 자고 책도 찬찬히 읽었어요. 이제 조금은 회복되었는데

2022.06.17·조회 623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4월의 어느 날이었어요. 조용히 집 앞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익숙한 멜로디가 들렸어요. 늘 같은 장소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친구(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소녀)가 잔나비를 흥얼거렸어요

2022.04.22·조회 690

당신은 새로워지고 있나요?

서른세 번째 편지.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기쁨을 추구하는 나오미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더욱 반가운 마음입니다! 12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저물어가는 2021년에 섭섭한 마음

2021.12.17·조회 790

당신의 곡선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한없이 달리다가 뒤를 돌아본 적이 있나요? 내가 어디쯤 왔는지, 잘 달려온 것인지, 혹 방향이 비틀려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곳은 아닌지. 가만히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요. 해가 점점

2021.11.19·조회 822·댓글 1

당신이라는 책

스무 살 무렵부터 알고 지낸 선배가 있습니다. 그는 한결같이 말합니다. "00아, 이것 좀 읽어봐. 줄거리가 이런 내용인데..." 덕분에 프란츠 카프카와 헤르만 헤세, 알베르 카뮈

2021.11.12·조회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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