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주요 이슈 한눈에 보기
1️⃣ 애플페이에서도 드디어 ‘티머니’ 쓴다! 국내 교통카드 공식 지원
2️⃣ 샤오미, 한국 시장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오픈
#애플페이#교통카드지원#티머니
애플 국내 교통카드 공식 지원 (ft.티머니)
애플이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서비스를 공식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애플페이에서 이로써 이제는 아이폰, 애플워치로도 지하철, 버스, 편의점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지원 기기는?
지원기기는 iPhone XS 이상, Apple Watch Series 6 이상이고 iOS 18.1 이상 / watchOS 11 이상 사용이 가능해요. 설치 방법은 일본의 스이카 교통 카드 처럼 Wallet 앱에서 '티머니 교통카드' 추가할 수 있고 충전은 Apple Pay와 연결된 카드로 가능합니다. 또한 익스프레스 모드 설정 시 Face ID 없이 바로 결제 가능합니다. Wallet에 추가된 티머니는 기존 실물 카드처럼 선불 방식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며, 실시간 잔액 및 이용 내역 조회도 가능한데요, 티머니 앱과 연동하면 사용내역 확인, 자동 충전, 이용 정지 등 부가적인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ditor 생각
티머니 지원하면 뭐가 좋을까요? 부가적인 액세서리(교통카드 스티커, 카트 케이스)를 달고 있지 않아도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휴대폰만 가져다대면 교통카드를 쓸 수 있어요. 애플페이 지원카드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니 이제 온전히 카드 없이 아이폰 하나만 들고나가도 불편하지 않게 된거죠.
그동안 지원이 늦어진 이유가 애플은 지난 1년 간 한국 내 교통카드 시장의 요구사항과 보안 인증을 충족시키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고, 특히 티머니사와의 보안 규격 정합성 이슈를 해결하면서 공식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제 애플은 일본의 스이카, 중국의 교통카드에 이어 한국의 티머니까지 아시아 주요 시장 교통카드 지원을 완성한 셈인데요. 많은 애플 이용자들이 즐거워 할만한 희소식 입니다.
#샤오미#국내스토어#여의IFC몰
샤오미, 한국 시장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오픈
샤오미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다가오는 6월 28일에 처음으로 오픈합니다. 샤오미코리아는 올해 초 법인 설립 이후 온라인 판매 증가시켰고 오프라인 체험 채널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 본격화하는 추세인데요. 한국 시장에 대한 판매를 본격화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직접 만져보고 산다! 어떤 점이 달라질까?
'직영 판매 + A/S 통합' 첫 매장으로, 구매뿐 아니라 현장 AS까지 즉시 제공할 수 있는데요. 약 60평 규모의 체험형 쇼룸으로 생활 공간을 재현하고,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그리고 온라인(미닷컴)과의 연계 서비스 강화하여, 상품 검색부터 구매, 설치, A/S까지 모두 가능해집니다.
또한 6월 28~29일 오픈 이틀간 선착순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5만원 이상 구매: 휴대폰 거치대 또는 노트북 선물 (선착순 400명), 10만원 이상 구매: 판다 인형 + 거치대 (선착순 200명), 스마트 밴드 10 구매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판다 인형 추가 증정, 매장 내 챌린지 참여 시 샤오미 제품 기프트 또는 'SU7 Ultra' 자동차 모델 럭키드로우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Editor 생각
앞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어떤 점이 달라질까요?
이제 실제 체험 공간 확보로, 온라인에서는 불확실했던 제품의 사용감, 호환성 등을 직접 확인 가능이 가능해졌습니다. 굳이 직구를 하지 않아도 국내에 빠르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을 뿐더러 A/S가 강화될 전망이에요. 기존 중국 브랜드에 대한 ‘AS 불안감’을 해소하는 전략적 대응으로 보여집니다. 뿐만 아니라 대형 기기 설치·수리 보증 제공으로 국내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여기는 배송·설치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또 다음주에 핫하고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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