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호]🧪아이구 더러워서 떠난다 퉤💦사! (이직/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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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은 퇴사 혹은 이직이 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직장인이라면 잘 다니던 회사도 어느 순간 다 때려치고 못 해 먹겠다 싶은 모먼트들이 한 번쯤 있을 거라 생각해요.🥲 최근 일하다가 현타를 느끼고 퇴사할까 고민했던 TMI 연구원의 고민을 보러 가실까요?

🤔이번 주의 고민: 내가 퇴사를 고민하는 순간은 [ ]이다.

🐰: 누구나 어제까지 잘 다녔던 회사라도 오늘 되면 때려치우고 싶고, 어제까지는 잘 버티며 해 온 업무와 사회생활이라도 오늘은 모든 걸 다 던지고 싶을 만큼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이 있으시죠?

저도 그렇답니다! 저는 이번 주 하루에도 몇 번씩 ‘오늘 퇴사 갈긴다’와 ‘아니야.. 그래도 다녀야지’를 왔다 갔다 하고 있어요. 성격이 워낙 충동적이어서 혹시나 홧김에 ‘퇴사’를 외치지 않을까 주의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제게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 리더에게 성과에 대해 한 소리 들었습니다! 사실 한 소리 들은 것보다 제가 맡은 채널에 대해서는 다 제 잘못인 양 말하다가 자기 채널에 대해서는 팀 전체의 책임인 양 말하는 것에 더 화가나지 뭐에요.🥸

제가 질문 하나 했다가 ‘남 탓’ 한다고 자기 식대로 해석해 똥을 입으로 꺼내는 거 보고, 한 번 더 퇴사 의지가 불탔는데요. 일단 참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퇴사를 고민하는 순간은 [상사가 입으로 똥 쌀 때]인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순간이 보이지 않을 때'인 것 같아요. 제게 아직 부족함이 많이 보이고, 회사에서 더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보여 아직은 회사를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회사 생활이 큰 변화 없이 돌아가는 쳇바퀴 같다면 더 이상 회사에서 일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 회사에서 더 이상 빨아먹을 게 없을 때? 😅 어떻게 보면 다정다감한 설명가님이랑 비슷한 관점인데요. 제가 이 회사에서 더 이상 배울 게 없다고 느껴지거나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데 한계를 느낀다면 이직을 고민할 것 같아요. 아직은 도전해 볼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아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계속 일하려고 합니다. 

🐯: 제가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 이직을 결심할 것 같아요. 어디를 가든 전 제가 어떻게 해야 이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될지 생각하고, 이를 토대로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만약 제가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겠다?’, ’이제 뭘 할 필요가 없겠다? ‘하는 순간이 오면 이직을 생각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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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점심에 뭐 먹었나요?

이번 주에 먹은 건 아니지만, 무조건 추천하고픈 맛집이 있어요! 강남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스트릿 SPC스퀘어점'이랍니다. 아시아 음식점인데 여기 꿔바로우랑 마라탕이 정말 예술이에요. 혹시 강남 오실 일 있다면 여기 꼭 들러주시길...바랍니다.
🐯공손한 골목대장

이번 주 점심으로 먹었던 메뉴는 바로 편백 찜인데요! 이번 주 저희 팀에 새로운 인턴이 들어와서 점심 팀 회식으로 편백 찜을 먹으러 갔어요. 오랜만에 먹은 편백 찜인데 고기랑 야채가 너무 야들야들해서 정신 차리고 보니 제 눈에 보이는 건 나무 찜기뿐이었네요.
🦊다정다감한 설명가

저는 이번 주 회사 점심을 먹으면서 성수에서 찐 맛집을 찾았는데요. 바로 OFFT라는 이름의 떡볶이집이에요! 여기서는 정확히 ‘분식바’라고 부른답니다. 떡볶이도 맛있고, 오징어 튀김도 정말 크고 실해요. 무엇보다 야외에서 먹을 수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 식사하기 딱이에요!
🐰기발함 수집가

며칠 전에 다른 매니저님이랑 따로 얘기할 게 있어서 새로 생긴 햄버거집에 가봤어요. 새우버거랑 가지튀김이 대표 메뉴인데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더라고요! 꽤 맛있는 곳인데 지하에 있어서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강남에서 붐비는 곳을 피해 점심을 드시고 싶으시면 'bd버거 강남' 추천드립니다.
🐹이성적인 감성주의자

🖥️왓츠 온 유어 데스크

제 책상은 어지러운 것 같지만, 꼭 필요한 것들만 놓여있어요. 노트북 기준으로 왼쪽에는 업무 일지와 함께 필기를 위한 노트와 펜을 두는 편이에요. 오른쪽 듀얼 모니터 아래 덕지덕지 붙어 있는 메모들은 팀장님에게 피드백 받은 내용 중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부분을 적어놓은 메모들이랍니다.
🦊다정다감한 설명가

당장 떠날 건 아니지만, 언제든 떠날 태세를 갖추고 있는 제 책상입니다.😄 책상을 깔끔하게 쓰는 걸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책상 위에 뭘 많이 두지 않아야 매주 한 번씩 주변 정리할 때도 편하더라고요. 밋밋한 제 책상에도 나름 포인트가 있다면 스코티 프렌즈에서 산 귀여운 마우스 패드와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곰돌이 인형이 포인트랍니다.
🐹이성적인 감성주의자

제 책상엔 다이어리와 책 그 외 영양제 등 개인용품을 두고 있어요.😏 저는 물건을 항상 정해진 위치에 놓고 있는데요. 다이어리나 책은 책상 왼쪽, 그 외 메모장이나 영양제, 텀블러 등은 오른쪽에 둔답니다. 💙
🐯공손한 골목대장

제 책상 왼쪽에는 모니터와 공책, 오른쪽에는 마우스패드와 달력, 업무용 다이어리가 있는데요. 제가 오른손잡이여서 많이 쓰거나 잡는 것을 주로 오른쪽에 놓는 편이에요. 최근에 춘식이 마우스 패드를 시켰는데, 핸드폰 무선 충전도 되어서 편하고 자리도 정리되어서 좋더라구요! 강추합니다. 👍
🐰기발함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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