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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갱신?

K-의료, K-콘텐츠, K-POP

2026.07.28 | 조회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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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여름을 피해 휴가를 잠시 다녀왔는데 외국인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그리 많지 않을 동네였는데도 말이죠.
  • 돌아오는 길에 이 궁금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뭐하러 여기 밑에 까지 내려왔을까? 보통 한국 관광하면 서울쪽에 있지 않나? 명동, 홍대, 성수같은 곳이 있잖아.
  • 늘 그렇듯 이런 사소한 궁금증 하나 피하지 못 하고 기존에 썼던 원고(AI 증류 이슈)를 엎어버리고 한국 관광으로 넘어왔습니다. 한국 관광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을까요?

한국 관광 너 좀 달라졌다?

여름 휴가를 계획하거나 이미 다녀오셨을 거라 생각되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요즘 휴가를 떠나신 분들의 국내 지역을 살펴보니, 대체적으로 동해랑 남해안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으로는 일본이나 베트남같은 아시아 지역을 주로 선택한다고 하네요.

저도 최근에 휴가 차원에서 남해를 다녀온 지라 사람 생각이 다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도 비슷한 생각을 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다른 국가에서 방문하신 분들의 생각도 비슷할까 싶은 거였죠.

그래서 여러 자료를 찾다 보니 꽤나 의미있는 지표를 발견했습니다.

26년 1분기 기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476만 명을 돌파했으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라는 겁니다. 국적별 방한여행 순위만 보더라도 중국, 일본, 대만, 미국,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요.

뭔가 한국 관광이 조금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약간의 국뽕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약간의 국뽕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한국 관광 그거 별로 아냐?

어떻게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몇 가지 선입견이 존재했습니다.

명동에 화장품을 사러 오는 쇼핑형 관광이 많을 거라는 생각과 해외 유저 대상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보 탐색이 불편할 거라는 막연한 추측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선입견은 뒤로 한 채 한국 관광에 대한 후기를 레딧에서 찾아보니 재미있는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 택시는 우버 대신 카카오 T를 사용해라. 그런데 우버가 프로모션을 더 많이 하고 있으니 참고해라.
  • 네이버 앱을 잘 쓰면 어떻게든 관광을 잘 즐길 수 있다. 한/영 번역기를 사용해 한국어로 검색해봐라.
  • 강남에서 택시를 타는 미친 짓거리는 하지 마라. 서울에서 머물고 싶으면 북서쪽 지역을 추천한다.

 

어쩌면 우리에게 당연한 일상과도 같은 이야기가 이들에게는 사뭇 다른 꿀팁처럼 전파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 관광이 아쉬웠다는 후기들도 비슷한 느낌을 줬는데요.

 

  • 채식 메뉴를 찾기가 힘드니 비건일 경우 미리 식당을 찾아놔야 한다.
  • 찜질방이 좋긴 한데 유럽식 사우나와는 전혀 다르니 주의해라.
  • 온라인에서 물건을 주문하려면 전화번호, 현지 계좌가 필요하지만 대안 서비스가 있으니 준비해가라.

 

경험이 생생한 후기들을 보면서 발견한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최근 후기일수록 설명이 보다 자세하고 관심을 가진 채 추가적으로 물어보는 댓글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몇 년 전 후기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생각보다 별로고 많이 불편하다는 후기밖에 없었거든요.

극명하게 갈린 이 차이를 보니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 관광이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 할까요?

출처 : 경향신문
출처 : 경향신문

중국에 의존하지 않아!

모두가 알다시피 과거 우리나라의 관광객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국이 있죠.

어떤 산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편중되어 있다는 말은 그만큼 취약하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합니다.

한창 사드(THAAD) 이슈가 발생했던 2017년에 한한령이 발동됐습니다. 일명, 한류 금지령이라 불리는 이 비공식적인 명령은 경제 보복으로 연결되는데요. 여행도 이 한한령에 피해받는 산업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시 중국 관광객은 57%나 급감했으며 그 여파로 인해 면세점, 호텔, 관광 등 여러 산업에서 타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한한령이 완화됐는지 중국인 관광객이 다수 늘어났습니다.

23년에는 201만 명이었던 관광객이 25년에는 548만 명까지 늘어났다고 하니 많이 회복했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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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미있는 건 쇼핑 매출은 회복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히려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인데요. 외국인 1인당 면세점 매출액이 23년 기준 1,400 달러에서 600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은 늘었지만 그들의 목적이 예전처럼 쇼핑에 있지 않다는 걸로 해석할 수 있겠죠. 아니면 백화점이나 면세점같은 고액 쇼핑이 아닌 다이소, 올리브영, 편의점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고요.

실제로 CU에서 해외 결제수단으로 결제된 금액이 65.7%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GS25도 해외 결제가 78% 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이 과거 2%에서 25%까지 상승했다고 하고요.

더 나아가서는 의료 분야의 성장이 독보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5년 기준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201만 명을 돌파했고 아시아 주요 4개국(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관광객의 한국 내 카드 결제 비중을 보면 의료(20.1%)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2010년대의 한국 관광과 2020년대의 한국 관광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입견을 내려놓고 바뀐 한국 관광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출처 : 야놀자
출처 : 야놀자

외국인 관광 뭐가 달라졌을까?

주한 외국인 관광 스타일

사람마다 여행하는 스타일은 다릅니다.

타임테이블을 만들어 꼼꼼하게 시간표를 준수하는 스타일이 있다면 비행기표랑 숙박만 결정하고 내키는대로 여행하는 스타일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여행은 서로 스타일이 맞는 사람끼리 가라는 말도 있잖아요?

여기서 제가 궁금했던 건 외국인의 관광 스타일은 어떨까에 대한 호기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미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의 관광과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의 관광으로 나눠볼 수 있겠더라고요.

먼저,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살펴보니 안타깝게도 사회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숙박 여행(63.9%)보다는 당일치기 여행(76.1%)을 대체적으로 선호하고 그 이유를 물어보니 학업이나 일로 인해 숙박 여행을 갈 시간 및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숙박 여행을 떠난 횟수 또한 연 평균 2회에 그쳤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리적인 시간을 제외하고 못 간 이유를 물어보니 안타깝게도 여행경비가 마음에 걸린다고 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생계를 한국에 둔 입장이라 한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런 탓인지는 몰라도 경기, 서울, 부산 등의 당일 여행을 선호하고 숙박을 할 경우에는 부산과 강원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저희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여행 선호도죠?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출처 : 한국관광공사

많이 달라졌다 특히, 의료가

해외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한 외국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당연히 휴가 목적으로 방문하시기 때문에 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한데요. 경복궁과 같은 랜드마크 기반의 여행도 선호하지만 카페, 뷰티샵, 식당 등을 바탕으로 여행 루트를 짠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세점 쇼핑보다는 로컬 브랜드에서의 구매를 선호하는 모습이 카드 결제 데이터에서도 나타났고요.

거기에 더불어 패키지, 단체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데 여행객의 대부분이 20, 30대 여성이라고 합니다.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과거 단체 관광객의 대량 쇼핑은 사라지는 게 당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라진 쇼핑만큼 늘어난 산업이 있다면 외국인 의료 소비였습니다.

일본인 관광객을 바탕으로 결제 데이터를 확인해보자면 의료(22.3%) 비중이 가장 높고 프리미엄 쇼핑(13.8%) 순으로 소비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 방문 시에는 식당(26~31%) 비중이 높은 것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점을 알 수 있었고요.

실제로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수를 보면 25년에는 무려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4년에는 117만 명이었다는 보도자료를 보면 느낌이 조금 다르죠?

25년 한 해 동안 201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방문했고 그 중 중국과 일본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6%(121.9만 명)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대만, 미국 순이었고요.

우리나라가 성형으로 유명하니 그런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마냥 그렇지는 않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같은 경우 피부과, 내과통합, 성형외과 순으로 방문하는 패턴을 보였습니다. 다른 국가들 또한 비슷한 모습을 보였고요.

그래서 24년과 비교했을 때 피부과(86.2%), 치과(79%), 성형외과(64.3%), 산부인과(62.6%), 내과통합(54.9%)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 야놀자
출처 : 야놀자

생각보다 다양한 외국인 대상 서비스

케이커버리(Karecovery)?

K-Medical Tours.

한국어로 하자면 K메디칼투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사이트에 등록된 주소지 기준으로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이 서비스는 여러 대학병원과 연계해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확인됩니다.

근데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명 케이커버리(Karecovery)라는 용어도 있었는데요.

건강검진, 한의원, 피부과 등 전문 의료 서비스는 물론이고 세신, 스파, 약국까지 경험하는 케이스를 일컫는 단어였습니다.

여행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미용, 건강, 의료 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건강검진과 한의원은 1인당 결제액이 각각 24%, 193% 증가했고 치과 또한 거래건수가 306%나 상승했습니다.

레딧에서도 서울에서 받을 수 있은 건강검진 센터를 추천하는 경험을 공유한 게시글이 많았는데요. 우리한테 제법 익숙한 KMI센터나 하나로 의료재단이 주로 언급됐습니다.

가격 또한 350 달러에서 450 달러라고 하는데 오죽했으면 건강검진을 수행하는 기관을 모와둔 블로그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가격 비교 및 예약 대행까지 도와준다고 하네요.

출처 : 크리에이트립
출처 : 크리에이트립

짐배송 서비스 써보셨어요?

조사하면서 발견한 해외 관광객 대상 서비스 중 제일 독특하다고 느낀 서비스는 짐배송 서비스였습니다. 말그대로 짐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서비스였는데요.

이를테면, 공항에서 호텔로 보내거나 아니면 호텔에서 호텔로 옮기는 등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였습니다. 저도 해외 여행을 몇 번 다녀봤지만 호텔까지 짐을 들고 가서 맡긴 경우는 있어도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짐배송 서비스의 이용건수가 큰폭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이용 유저가 4배나 늘어난 곳도 있으며 지방 도시는 서비스 지역에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확대한 곳들도 꽤 된다고 합니다.

짐배송 서비스를 왜 선호하는지 레딧을 통해 찾아보니 일본 여행이 많이 언급됐습니다.

일본에는 타쿠빈(宅急便, 택배) 서비스가 보편화되어 있는데요. 알다시피 한국이 K-드라마, K-POP 등으로 주목받기 전에는 일본이 아시아 관광지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리고 일본을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지하철 교통이 정말 불편합니다.

그래서 짐을 들고 다니기 보다는 호텔이나 공항, 편의점 등으로 배송해주는 타쿠빈 서비스가 발달했고요. 레딧에서도 일본 타쿠빈 서비스를 언급하면서 짐배송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의 질문이 제법 많았습니다.

다른 국가에서 이용했던 짐배송 서비스를 언급하면서 한국에서 유사 서비스를 찾는 모습이 제법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나름 잘될 것도 같은 것이 관광객들의 구매 패턴이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적절한 예시로는 올리브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한 경우 캐리어는 금새 2~3개 이상 불어나게 됩니다. 당연히 이걸 다 들고 다닐 수 없으니 짐배송 서비스를 찾는 게 오히려 합리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출처 : 머니투데이

개선된 한국 여행 환경

코레일패스 플러스?

여행할 때 각자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숙소 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휴양지를 우선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그 나라의 문화유산을 관광할 수 있는가를 좀 더 중시하고요.

최근 한국 여행을 다녀왔다는 후기를 몇 개 살펴보면 K-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언급이 종종 등장했습니다. 여행 동선 또한 서울에 오래 머무르는 방식이 있다면 도시를 넘나드는 패턴도 보입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25년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606만 명이라고 합니다. 물론, 인천공항에서 서울을 가기 위해서는 공항철도를 탑승하는 게 가장 빠른 수단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서울역의 비중만큼 부산역의 이용 비중도 높습니다.

서울역이 27.4%, 부산역이 20%, 동대구역이 4.6% 순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용산, 수원, 평택, 경주역 등이 있었는데 과거 외국인 관광이 서울에만 집중된 형태였다는 걸 감안하면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늘어났습니다.

거기에 대응하듯 코레일에서는 외국인 전용 통합교통패스인 코레일패스 플러스를 판매하기 시작했고요. 코레일패스 플러스는 일본 여행에서 꼭 구매해야 할 교통패스처럼 일정기간 동안 KTX를 포함한 코레일의 모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입니다.

여기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선불 충전형 교통카드(레일플러스)가 결합된 상품입니다.

만약 서울과 부산 여행을 고려한다면 코레일패스도 충분히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서울, 부산 방문 비율이 엇비슷하게 나오는 걸수도 있을 것 같고요.

여담이지만 주한 외국인 선호 관광지에서도 부산이 높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출처 : 코레일
출처 : 코레일

국가마다 다른 관광 방식

관광 방식 또한 국가마다 상이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처럼 인근 국가에서 방문한 관광객은 여행기간이 대체적으로 짧다고 합니다. 평균 3.5일 체류한다고 하는데 재미있게도 71.2%의 재방문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유럽인 방문객은 평균 7.5일 체류에 26.3%의 재방문율을 기록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가까울수록 쉽게 올 수도 있으니깐 그렇겠죠?

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 국가도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인데요.

싱가포르는 재방문율이 53.3%에서 74.6%로 상승한 국가인데요. 한 뉴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방한객은 1인당 평균 2001달러를 지출해 방한 국가 중 두번째로 많은 돈을 소비하는 국가라고 합니다.

체류 기한 또한 7.8일로 아시아지역 관광객 중 가장 길면서 서울뿐만 아니라 제주, 강원, 남해 등 전국 일주형 한국관광을 즐긴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럽 국가 중 독일과 프랑스의 평균 체류기간은 13.8일, 12.2일로서 비교적 높은 체류 기간을 자랑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러 국가의 관광 이유와 목적 등을 분석한 자료만 보더라도 제각기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르게 해석하자면 과거 중국인들의 단체 여행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쇼핑에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성장했다는 것이 새삼 놀라울 따름이네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출처 : 한국관광공사

K가 마냥 신기한...

이 주제를 조사하면서 마주한 데이터 중 흥미로웠던 건 두 가지였습니다.

외국인 의료 서비스 이용의 심상치 않은 증가세 그리고 생각보다 확연히 줄어든 객단가.

의료 비용이 늘었는데 객단가가 줄었다는 건 사실 돈을 많이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돈을 적게 쓰면서 관광만 하고 떠나는 인원도 제법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평균치가 줄어들테니깐요.

K-의료, K-콘텐츠, K-POP.

국뽕같기도 하지만 이 산업군이 정말 경쟁력을 가진 키워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남기면서 오늘의 이야기도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 그 사드입니다.
출처 : 중앙일보 - 그 사드입니다.

Appendix

더빙 하나 없고 그저 낙죽장도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영상입니다. 요즘은 뭔가 사람들이 떠들고 대화하는 것보다 이런 거 가만히 틀어놓고 보는 것이 마음에 더 와닿는 것 같네요.

 

*참고 서적

보고서 - 주한 외국인 관광시장 실태조사 보고서 - 한국관광공사

보고서 - 2025년 한국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 실적 분석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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