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뉴스

조직의 변화가 멈춘 것 같을 때

Messy Middle을 설계하지 않는 HR의 맹점

2026.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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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의 기대감은 사라지고, 팀은 지쳐가고, 눈에 띄는 성과는 보이지 않습니다. 리더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라는 의심에 휩싸이고, 구성원 일부는 조용히 이탈하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이 낯설지 않다면, 지금 이야기하는 개념이 당신의 조직에도 해당할 수 있습니다.

변화 관리 전문가 메리 마틴(Mary Martin)은 TED Business 강연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 중 시작과 끝 사이의 혼란 구간을 'Messy Middle'이라고 명명합니다. 이 구간은 변화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변화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조직과 구성원이 이 사실을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가 제안하는 세 가지 방법은 모두 '진전을 재정의'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결과가 아닌 움직임 자체를 진전으로 인식하는 것, 지금 하는 일이 최종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시 상기시키는 것, 팀 전체가 이 혼란을 함께 겪고 있음을 공유하는 것. 이 세 가지는 변화의 속도를 높이는 전술이 아닙니다. 구성원이 중간 단계를 버틸 수 있도록 심리적 지지대를 만드는 구조 설계에 가깝습니다.

많은 조직이 변화의 시작(킥오프, 비전 선언)과 완료(성과 보고, 인정)에는 공을 들이지만, 그 사이 혼란 구간을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는 갖추지 않습니다. Messy Middle 구간을 변화 계획에서 별도 국면으로 식별하고, 작은 진전을 공식적으로 측정하고 공유하는 체계. 지금 진행 중인 변화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이탈이 어느 시점에 발생하는지 추적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의 질문: 지금 멈춘 것처럼 느껴지는 그 구간, 실패인지 Messy Middle인지 어떻게 구분하고 계신가요?

📎 원문: TED Business — How to Get Past the "Messy Middle" of a Big Change | Mary Martin (2026-08)https://www.youtube.com/watch?v=P5ZCRBV5z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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