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가장 많이 보는 화면은 무엇일까요?
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돈을 걸어야 한다면 저는 다름아닌 '잠금화면'에 걸고 싶습니다.
이제는 시간도 시계가 아니라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으로 보니까요.
그 외에도 우리가 스마트폰을 보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것도 잠금화면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여러 사진들로 바꾸며 배경화면에 신경을 쓰죠.
오늘은 그 다양한 배경화면 후보들에 한 개의 후보를 더해보겠습니다.
'The Life Calendar'입니다.
The Life Calendar: 미니멀리즘 배경화면

'The Life Calendar'는 배경화면을 날짜에 따라 바꾸어주는 웹사이트입니다.
배경화면을 통해서 현재 얼마나 지났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죠.
그 디자인도 정말 간단합니다.
흰 원은 이제까지 지난 시간이고, 주황색은 현재, 그리고 나머지 회색은 미래에 남은 시간인거죠.
연간 캘린더나 인생 캘린더, 그리고 목표 캘린더까지 지원해주니 취향에 맞추어 선택하면 됩니다.
한번 세팅하면 평생

하지만, 매일매일 업데이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iOS와 Android 모두 매일매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모두 준비를 해놨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할 일은, 이걸 사용하기로 한 첫 날 조금의 설정만 지나주면 됩니다.
배경화면으로 원하는 캘린더를 선택하고, 현재 기기를 선택한 뒤에 설명에 나오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죠.
그 뒤에는 그냥 매일 설정해둔 시간마다 업데이트되는 배경화면을 즐기기만 하면 끝입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세상이 빠르게 흘러간다'라는 말에는 기술적이든, 물리적이든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요즘 정말 공감하는 의미는, 말 그대로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나 빠르다는 겁니다.
반복되는 하루들이 지나고 나면 어느새 일주일, 한달이 지나가 있거든요.
벌써 2026년이 시작된 지 3주나 지났다는 사실은 저를 며칠 째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직관적으로 보고 싶어졌고, The Life Calendar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했습니다.
매일 매일 가장 많이 보는 화면에서 시간의 흐름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느끼고 싶었거든요.
'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를 조금씩 여러 번 느끼게 되니, 왠지 모를 어떤 긴장감이 생기기도 했고요.
물론, 미니멀한 디자인이 이쁜 것도 정말 큰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원래대로 돌아오는 저의 잠금화면 배경의 역사에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경험은 꽤 오랜만이거든요.
올해도 벌써 6%나 지났다니. 호들갑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게 곧 30프로, 70프로가 될 걸 생각하니 정신이 아득해지긴 하네요.
The Life Calendar: Minimalist wallpapersfor mindful living - Website Only(iOS,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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