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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ish, 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한다면.

2026년 1월 1일, 59번째 왓더앱.

2026.01.02 | 조회 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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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으면 많은 사람들이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목표가 바로 ‘일기 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듯 일기를 3일 이상 연속해서 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나이죠.

그래서인지 해마다 새해 목표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구독자님을 위한 왓더앱입니다.

하루를 기록하는 일기 앱, 'Cherish'입니다.


Cherish: 하루를 기록하는 7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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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ish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루를 기록하는 일기 앱입니다.

총 7가지의 방식으로 일기를 쓸 수 있는 재미있는 앱이죠.

주어진 추천 질문에 답을 하며 기록하는 '질문의 답하기' 부터 책이나 다른 매체에서 본 글귀를 작성하는 '일상의 별조각', 나 또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듯 기록하는 '나만의 우체통'까지 다양한 방법의 일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해주죠.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을 처음 만날 때마다, 왜 이런 형태로 일기를 작성하는지에 대한 명언과 설명들을 통해서 기록을 부담되는 행동이 아닌 하나의 선택이 되도록 안내해주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일기는 불편하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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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사용자가 기록을 하고, 또 그 기록을 다시 마주할 때 느끼게 되는 경험에 있습니다.

앱을 열면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복잡한 선택의 고민 없이도 지금의 감정과 상태에 맞는 기록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화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처음 접하는 형태의 기록이라 하더라도, 친절한 가이드 덕분에 ‘기록’이 주는 부담이나 불편함이 최소화됩니다.

각 기록 방식마다 뚜렷한 차이와 색감의 변화를 주어, 헷갈리지 않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사용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요소였습니다.

여기에 특정 시기나 생일처럼 특별한 순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벤트들은, 예상치 못한 의외성과 함께 또 하나의 즐거운 경험을 더해줍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저는 개인적으로 일기를 쓰는 것은 '부수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기를 쓰는 것의 효용성이 즉석에서 바로 나타나지 않기에, 직관적으로 일기 작성의 좋은 점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루를 기록한다고 해서 바로 삶이 달라지고,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무엇보다 저는 그런 기록에서 재미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분들을 보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어느 순간 조용히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Cherish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점 중 하나는, 이런 식이면 오래 써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는 다양한 방식의 일기 작성이 생각보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는 겁니다.

오늘은 이 방법으로, 내일은 저 방법으로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면, 오후 6시마다 오는 알림을 눌러 앱에 들어가게 되거든요.

그리고 며칠 전의 기록을 다시 읽거나, 훨씬 이전에 남겨둔 글을 마주했을 때는 그날의 기분이나 상황이 생각보다 선명하게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래서 일기를 작성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올해 새로운 목표나 계획 중 일기쓰기가 있다면, Cherish는 분명 좋은 선택지가 되어 줄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Cherish: 하루를 기록하는 7가지 방법 - iOS | Android |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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