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식물이 많습니다.
당장 생각만 해봐도, 화단에 자라있는 잔디 식물들이나 도로 옆에 서있는 가로수들이 있죠.
그 외에도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까지 생각하면, 의식하지는 않지만 정말 많은 식물들이 있습니다.
아스팔트와 회색 건물들로 대표되는 도시에서도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은 그런 식물들의 이름이나 특성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는 기껏해야 은행나무 정도만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식물들에 집중한 앱을 소개합니다.
식물 지도 앱, 피오입니다.
피오: 식물 꽃 이름찾기/식물발견, 탐험하기

피오는 식물이 찾고,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식물 지도 앱입니다.
처음 접속하면 바로 식물 지도들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식물마다 세부적인 설명과 사진을 보여줍니다.
되게 간단하게 식물의 정보와 그 생김새를 알 수 있어서, 주변에 만약 식물이 있다면 발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산책을 하거나 어디를 놀러갈 때, 켜보면 재미있는 탐험을 해볼 동기가 될 정도죠.
식물 정보도 바로바로 알기 쉽게

또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식물을 '추가' 할 때 일어납니다.
주변의 식물을 찾고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어떤 식물인지를 알려주는 거죠.
물론 조금의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그 정보의 정확성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식물의 활동 곡선도 알 수 있어서, 어떤 시기에 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록할 때 발견한 위치와 메모를 설정할 수 있어 기록으로서의 가치도 챙겼죠.
이름을 잘 모르는 식물이더라도, 채워넣을 수 있어 새로운 식물을 발견하는 것이 기대되는 일이 된답니다.
에디터의 주저리
저는 식물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은행나무 정도만 그 끔찍한 냄새 때문에 기억할 정도죠.
작은 꽃이나 풀들에도 이름이 있지만 평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식물이 '식물'보다는 일종의 탐험 목표로 느껴지게 되더라고요.
주변에 등록된 식물이 있다면 한번 가서 찾아보고 싶어지니 말입니다.
그리고, 등록할 때마다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어서 자연스럽게 지식도 쌓이게 됩니다.
산책이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작은 발견의 연속이 되는 거죠.
그래서 처음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생각보다 도시 속에서도 다양한 식물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요.
높은 건물숲 사이에서도 자연과 연결되어있다는 느낌과 함께, 찾고자 했던 식물을 찾는 경험은 꽤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저 식물은 어떤 식물이다'라고 아는 척도 할 수 있고요.
은행나무 하나만 알던 제가 이제 서너 개쯤은 말할 수 있게 되었으니, 나름대로의 성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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