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스레터 에서는 "틈새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재조명 해보려고 해요.
저의 경험과 철학에 대한 생각을 적다보니,
이미지 파일이 없어 지루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시작 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주목 받을수 있을까에 대해
항상 많은 생각을 해요. 그래서 첫번째 뉴스레터의 주제도 "틈새시장"이었구요.
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케이스 스터디 삼아,
제 비지니스에서 수익성 있는 틈새 시장을 개척해
저의 비지니스를 성장시킨 방법에 대해 설명 해보려고 해요.
다시 한번 틈새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다뤄볼게요.
많은 마케팅 또는 비지니스 강좌에서 이 부분을 가르치지만,
많은 사람들은 더 멋있고, 더 중요한 부분으로 넘어가려고 이 부분을 건너 뛰어요.
(제 생각에는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말이죠..)
요즘 멋있는 말로 하면 : USP, 포지셔닝, 틈새시장 이에요.
비즈니스의 DNA 같은 거에요.
즉 독특하게 만들고,
고객이 거부할 수 없게 만들고,
고객을 열렬한 팬으로 만들고,
친구와 공유하게 만들고,
최신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 사이에서 입소문을 내고,
경쟁업체가 도대체 저긴 왜 잘되지?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성분(?)을 말해요.
제 비지니스의 DNA에 대해 설명 해볼게요.
제 비지니스는 서비스업에 속해있어요. 특별한 날을 추억 하기 위한 서비스를 판매해요.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 부탁드려요)
특별한 날, 추억을 남긴다는 아주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저는 이러한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문구가 있어요.
"무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리들만의 특별함을 가지세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 서비스 분야는 경쟁이 꽤 치열한 시장이에요.
번화가를 가다 주위를 둘러보면 꽤 많은 경쟁 브랜드가 있어요.
이들 중 일부는 제 브랜드와 비교도 못할 정도의 큰 브랜드에요.
그렇다면 저는 어떻게 큰 브랜드들과 경쟁 할까요?
제가 말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에요.
요즘 인건비를 절감해 수익을 높이려는 형태의
"무인"비지니스 구성이 자주 사용돼요.
식품, 서비스, 생산 기술 등 에서 우리가 하는 일의 많은 부분에
무인인 곳을 자주 볼 수 있을거에요.
심지어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도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에요.
다시 말해, "무인"은 제 비지니스의 구성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 특별함은 업계에서 제 브랜드에게 여러가지 효과를 가져와요.
저희는 아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다른 곳과 완전히 차별화 된 뚜렷한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러한 포지셔닝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는 저희가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이런 차별화가 중요한 이유는,
저희의 서비스를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저희 브랜드가 완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2살 된 아이의 기념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축하해 주기 위해
제 브랜드를 방문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 되는거에요.
저희의 독특함 덕분에 다른 곳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어요.
(저는 이 방법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경쟁사 중 한 곳은 이미 가격을 15% 이상 올렸어요,
결과요? 여전히 승승장구 하고 있어요.)
높은 가격 덕분에 더 좋은 고객들이 찾아오게 되죠. 보통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고객들은 더 가치 있는 고객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 부분 또한 무시하지 못하는 부분이에요. 3만원 쓰는 고객 10명 받는거랑,
10만원 쓰는 고객을 3명 받는 거는 질 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여요)
고객이 내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도록 만들려면 이성적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열정을 불러일으켜야 해요.
저희는 업계에서 아주 독특한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이런 열정을 끌어냈어요.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업계에서 "아이와의 기념일" 단어를
완전히 저희 브랜드와 연결 시키는 것이에요.
물론 저희를 따라 하거나, 경쟁사들도 있지만,
특별한 기념일을 얘기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제 브랜드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에요.
이렇게 아주 뾰족하고 명확한 포지션을 꾸준히 고수하기 때문에,
저희는 한가지 타겟에 집중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만들어낼 수 있게 돼요.
요약하면,
제 브랜드의 나름대로의 성공은 분야에서 매우 신중한 틈새 포지셔닝을 함으로 이뤘어요.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하면 더 쉽게 판매하고, 더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요.
그래서, 틈새시장으로 시작해야 해요. 귄위를 쌓고, 상품을 개선해서,
더 넓은 시장으로 확대시키면 사업의 성장속도도 가속화 되겠죠.
글을 읽으시고 반박 하시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당신의 사업은 오프라인이고, 온라인에서는 해당 되지 않는다"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상품을 출시하고, 소비자에게 나를 어필하고, 마케팅을 하고, 신뢰를 쌓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동일하다고 생각해요.
온라인은 오프라인 시장보다 더 거대하고, 경쟁자들 또한 더 많기에
틈새시장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 된다고 생각해요.
더 큰 시장, 더 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틈새시장부터 권위를 쌓고,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하고
점점 더 확대시키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로 조금 더 빠르게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 사이에 벌써 6분이나 뉴스레터에 가입해 주셨어요.
정말 이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제가 구독자들께 할 수 있는건 더 가치있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밖에 없는것 같아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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