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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폴·커리어 코칭시 기억나는 대화들

101명이 되지 않을 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대화들

2025.03.31 | 조회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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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디자인 취업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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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명이 되지 않을 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대화들
101명이 되지 않을 수 있었던 기억에 남는 대화들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우디입니다.

오늘은 제가 포트폴리오와 커리어 코칭시 디자이너분들의 기억에 남는 답변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구독자 분들의 작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1. 인터뷰나 설문 결과가 애매할 때

Q) 사용자 리서치를 했지만, 인터뷰나 설문 결과가 애매하게 나왔어요.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녹이면 좋을까요? (예비 디자이너님)

A) 결과 자체가 ‘애매하다’는 것도 하나의 인사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가정했던 문제와 사용자 인식이 달랐다면, 가설 검증 관점에서는 성과입니다. 데이터가 예상과 다를 경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추가 인터뷰를 해보는거죠. 이후 원인 파악과 가설 수정 과정을 포트폴리오에 녹여보세요. 오히려 유연하고 깊이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디)

*실패나 예상치 못한 결과도 충분히 가치 있는 포폴의 스토리텔링 요소가 됩니다.

 

2. A/B 테스트 진행시 유효한 지표?

Q) A/B 테스트를 진행해봤는데, 포트폴리오에 어떤 지표를 넣어야 의사결정 과정을 잘 보여줄 수 있을까요? (2년차 프디님)

A) A/B 테스트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이탈률, 클릭율(CTR), 전환율(CVR), 체류 시간 등이 많이 쓰여요. 예를 들어 ‘신규 페이지 디자인(A안 vs B안)에서 전환율이 5%p 높아졌다’ 같이 지표를 구체적으로 비교하면 좋습니다.(주로 솔루션·결과해석) 정말 중요한 건 어떤 조건에서 어떤 사용자 그룹을 대상으로 테스트 했는지 함께 설명하는 것이에요.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디)

*단순 결과값보다, 의도(목표), 대상(샘플), 결과(지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좋습니다.

 

3. 문제 정의시 프로세스

Q) 프로젝트 A 초기에 ‘문제 정의’를 할 때,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셨나요? (우디)

A) 저는 아직 정량 데이터 분석 경험이 많지 않아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이나 VOC(고객 문의/불만)를 우선 수집했어요. 정성 데이터를 분류해서 어떤 문제 유형이 가장 많은지를 파악한 다음, 짧은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재고 확인이 너무 어렵다’는 의견이 가장 빈번하다는 사실을 알았고, 가볍게 가설을 세웠습니다. 이후, 팀원 분들과 상의후 구체적인 솔루션 방향을 잡았어요. (2년차 프디님)

*연차가 낮아도, 사용자 피드백을 우선 수집하고 문제의 우선순위를 잡으려 노력한 점이 좋았습니다.

 

4. 데이터 활용 포트폴리오

Q) 데이터를 활용해 UX를 개선했다는 걸 잘 보여주고 싶어요. 포폴에서 어떤 식으로 서술하면 좋을까요? (예비 디자이너 분)

A) 가장 좋은 건 ‘문제 발견 → 가설 설정 → 데이터 분석 → 개선 → 성과 측정’의 프로세스를 담는겁니다. 예를 들어, 로그 데이터를 보니 2단계에서 이탈률이 급증했다 → VoC에서 원인을 찾았다 → UI를 단순화했다 → 이후 이탈률이 15% 감소했다. 처럼 숫자(정량)와 사용자 목소리(정성)를 함께 제시하면 더욱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우디)

*데이터의 before/after 결과값을 결과해석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할수록 포폴의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5. BX·UX 간 균형?

Q)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UX 간의 균형은 어떻게 맞추나요? (면접)

A)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사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수준으로 브랜드 요소를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 컬러가 명도 대비가 낮아 접근성을 해칠 경우, 대체 컬러를 준비하거나 강조 요소를 추가하는 편입니다. 브랜드 정체성과 사용성 사이의 절충점을 고민하지만, 불편한 점은 확실히 제거하는게 우선입니다. (우디)

*사실 이 문답은 제가 7년차일 때 한 커머스 리드 면접에서 답변한 기록입니다. 디자인 감성과 UX 실용성을 어떻게 조율하는지 설명하고자 했습니다.

 

나가며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포트폴리오·커리어 코칭 중 기억에 남았던 디자이너 분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사용자 중심 사고, 데이터 기반의 판단,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유연함 등 각자의 고민 속에서도 공통된 인사이트들이 묻어났습니다.

특히, 애매한 결과를 받아들이는 자세, 데이터로 설득하는 방법, 브랜드와 UX 사이의 균형처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관점들은 인터뷰와 포트폴리오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답을 찾는 여정이 아니라, 끊임없이 ‘왜?’를 묻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면접과 포트폴리오에서도 바로 그 과정을 설득력 있게 전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죠.

디자이너로서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우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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