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4일만 근무하면 끝이라구요.
그 뒤는 무려 10일 정도 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들은, 혹은 워커홀릭들은
쉬어도 쉬지를 못하지요.
머리는 계속 돌아가고, 일 걱정, 밀린 업무 걱정,
휴일에 조금 더 일하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 때문에.
저는 그럴때 의도적으로 포기해버리는 마인드를 연습중입니다.
어딘가 멀리 가게 되면,
이제는 나와 한 몸이 되어버린 노트북을 일부러 두고 나가요.
업무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처음엔 엄청 불안한데,
그 구간만 조금 버티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일종의 의도된 포기 상태랄까..
노트북을 아예 두고 고향에 갈 수 없다면,
고향가서는 노트북을 집에 두고 카페라도 갑니다.
디지털 디톡스라는게 유행했던 적이 있잖아요?
일부러 나를 격리된 환경에 놓는겁니다.
언제든 일을 할 수 있지만 안하면서 쉬는 상태와
죽이되든 밥이 되든 어차피 일은 못하는 상태는
뇌가 인지하는 상태가 달라지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주는 한 주 쉬어갑니다!
여러분들도 다음주 월요일은 출근 안하시잖아요 😉
언제나 쉬어갈 핑계는 기가막히게 찾아내는 모습입니다.
하하
https://www.instagram.com/reel/DOwY5JBE9py/?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꼬순내 갱얼쥐
https://www.instagram.com/reel/DMNIFvGOCZm/?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겁쟁이 야옹이들
https://www.instagram.com/reel/DODLHFrEpxM/?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사고냥이를 가만두지 않는 할무니
https://www.instagram.com/reel/DO0yOj0E6-8/?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스크래처 사용법을 배우는 냥이
https://www.instagram.com/reel/DO6AKpsE4_n/?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밤에게 물린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