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에 만난 바다

안녕하세요. 여흘입니다.

매번 여흘레터를 통해 보내드리는 사진을 보면

예전에 찍은 사진도 있어 찍은 날이 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작년과 올해 3월에 찍은 사진만 가득 담았습니다.

3월의 추억을 즐겨주세요. 

물의 흐름

갑자기 혼자 길을 떠났다. 

집에서 버스를 타고 또 타고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제주 금능.

아직 날이 찬 날이었지만 혼자 발을 담구고 멍하니 앉아 바다만 바라봤다.

물 위에서 일렁이는 빛은 계속 머물고 나도 계속 그곳에 머물렀다.

나는 언제나 움직인다. 

가끔은 무겁게 가라앉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때면 이 사진을 꺼내본다.

연작

오늘 나의 선택과 도전이 훗날 

여흘레터

'미아님의 이야기'

봄이 언제 올까요? 저는 봄을 정말 좋아해요. 

봄이 되면 피는 유채, 벚꽃, 데이지 다 정말 좋아하는 꽃들이라 산책도 자주 해요. 날이 좋아지는 4월이면 항상 신나서 옷을 얇게 입었다가 감기에 걸려요. 매번 아픈 걸 알고 있지만 올해에도 감기에 걸리겠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조금씩 날이 따뜻해지는데 봄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까요?

여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3월 엽서 미리보기 (+ 4월 특별 선물 공지 )

배송될 엽서 2종 중 하나를 보여드립니다! 

엽서 1종은 여흘레터 구독을 통해서만 제작되며, 추후 다시 제작하지 않습니다!

엽서는 우편으로📮 고화질 사진은 메일로📨 발송됩니다.

엽서 및 고화질 사진 구독은 멤버십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4월은 특별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엽서+마스킹 테이프가 아닌 미니 노트가 배송될 예정입니다.

아래 제품은 샘플로 3월에 발행된 레터의 사진으로 제작됩니다 :D 

*여흘의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으며, 상업적 이용, 무단 사용, 2차 배포 등 저작권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금지합니다.*

여흘레터 사연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개인정보가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여러분의 사연에 맞는 사진을 직접 찍어 다음 호에 함께 소개합니다. 

제가 남긴 순간이 당신의 이야기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