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학생비자, 파트타임만으로 생활비 커버 가능한가요?

vol.53

G'day, mate!

안녕하세요 Yes 이민 법무입니다 :)

호주 생활을 준비 중인 햇병아리부터 ~

호주에 살아 보니 이 나라가 너무 좋아서 정착 하고 싶은 고인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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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 - 15/06

🇰🇷 이재명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15분간 첫 정상 통화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고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오후 첫 정상 통화를 했어요.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가 함께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지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 연방 야당, 국방비 증액 주장…"국익 확대 도움"

연방 야당은 트럼프 행정부가 AUKUS 재검토를 발표한 후 호주가 국방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호주는 향후 10년간 미국으로부터 3척의 핵추진 잠수함을, 2040년대에는 3680억 달러의 비용으로 또 다른 함대를 인수할 예정인데요, 국방 지출은 2033년까지 GDP의 2.3%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요.

학생비자에는 근무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 많이들 알고 계시죠.

2주에 48시간만 일 할수 있는데 이정도만 일해도 렌트비, 식비, 교통비 .. 다 감당 가능할까요? Yes 이민의 멜번대 재학생인 스탭에게 물어봤습니다!

🖌️ Yes 이민: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해주세요!

🎤 나비:

안녕하세요. 현재 Yes 이민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멜번대 재학생 나비 입니다. 반가워요 여러분:)

🖌️ Yes 이민:

현재 파트타임으로 일주일에 24시간씩 일하고 계시잖아요.

생활비로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괜찮은거예요?

🎤 나비:

네 맞아요. 생활비는 모두 제가 혼자 감당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24시간 제한을 깨고 불법적으로 일한적도 없죠 (웃음)

아마 많이들 궁금하신게 파트타임만으로 생활비가 충분한가 일것 같은데..

사람마다 소비 습관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제 대답은 YES 입니다.

🖌️ Yes 이민:

저희 구독자분들이 레퍼런스를 얻을수 있게 

나비님의 백그라운드를 좀 알려 주실수 있나요?

🎤 나비:

전 멜번에 살지만 시티에 살고 있진 않아요.

렌트비를 아끼려면 위치/독방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하거든요.

전 둘중에서 위치를 포기했죠 (웃음) 하지만 시티에서 너무 멀진 않아요. 반시간 거리..?

🖌️ Yes 이민:

외곽에서 독방에 살고 계시군요!

그럼 렌트비는 어느정도 인가요?

🎤 나비:

전 주에 260불 정도 내고 있어요.

전에도 두번정도 다른 외곽 동네에 있는 독방에서 산적이 있는데

각각 280/300불 이었어요.

아마 위치에 따라 또 다르겠지만 외곽 독방은 200-300불 정도면 되는것 같아요.

🖌️ Yes 이민:

만약 시티에 살고 싶다면요?

주위에 시티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은 없나요?

🎤 나비:

당연히 있어요! 사실 많죠.

시티에 사는 친구들은 학생 기숙사에 사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이 경우에는 최소 450불 정도는 지불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참, 독방이 아니라 다인실 기준이예요 하하..

만약 친구랑 렌트를 한다면 인당 350-400불 정도로 커버 가능 한것 같아요.

스튜디오 (원룸)를 혼자 렌트한다면 700불..

쉐어하우스안의 독방에 들어간다면 최소 400불..

2인1실에 들어간다면 300불 정도 인것같아요.

제가 시티에 살지 않는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네요 하하.

🖌️ Yes 이민:

갑자기 저도 외곽으로 이사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웃음)

그럼 렌트비 빼고 나머지 생활비는 어느정도 지출하나요?

🎤 나비:

주마다 변동성이 있긴하지만 평균 100불 정도 지출하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사람마다 다 너무 다를거예요.

제 가계부를 보면 사실 엥겔지수가 너무 높아서..

전 평균 매주 식료품 쇼핑: 40-50불 + 외식 한번 30-40불 + 생필품: 10불 + 통신비 3불

정도 지출하고

여기에 가끔 콘서트를 가거나, 전시를 보거나, 쇼핑을 하거나 하면 변동적으로 더 써요.

아 참, 교통비가 없는 이유는 럭키하게도 저희 하우스메이트와 방향이 비슷해서 차를

자주 얻어 타서 그래요. 그렇지 않은 날에는 하루에 8불정도 교통비로 나가는듯 합니다.

🖌️ Yes 이민:

그럼 파트타임으로 일해도 나비님처럼 적게 쓰면

생활비는 충분히 커버 되겠네요?

🎤 나비:

맞아요. 한번도 생활비가 부족한적은 없어요.

오히려 조금씩이나마 모으고 있죠.

전 최저시급을 받고 있진 않지만, 최저를 받는다고 해도 호주 시급은 높은 편이기때문에

대부분 문제 없을거라 생각돼요.

🖌️ Yes 이민:

그럼 나비님이 생각하시는

호주에서 돈 아끼는 팁이 있을까요?

🎤 나비:

사실 그냥 렌트비 아끼기 + 식비 아끼기가 치트키인것 같아요.

렌트비는 외곽에 살거나, 2인1실에 사는 방법으로,

식비는 외식을 줄이고, 최대한 매끼니를 집에서 요리 해먹거나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방법으로

줄일수 있어요.

호주는 외식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요리 해먹는 습관만 있어도 돈이 많이 세이빙 될거예요!

카페, 식당, 베이커리 등 밥을 제공해주거나 남는 재고를 갖고 갈수있는 곳에서

일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 될것 같아요.

어찌됐건, 호주는 인건비가 높은 나라기 때문에 생활비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 Yes 이민:

그럼 마지막으로 학생비자를 준비하고 있거나,

학생비자로 호주에 체류하고 계신 분들에게 드릴만한 워킹 팁 있을까요?

🎤 나비:

제가 Yes 이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건데요,

아무리 파트타임 잡이라 해도 아무 일이나 하면 안되는거더라구요.

특히 영주권을 생각하고 있다면요.

전 학생비자때 일한 경력은 당연히 이후에 비자를 신청할때 경력으로 못쓰는줄 알았어요.

사실 아니잖아요 (한숨)

🖌️ Yes 이민:

아 더 일찍 저희를 알았어야 했는데 (웃음)

영주권을 신청하고 싶은 직업군과 연관이 없는 일을 해서 후회된다는 얘기시죠?

🎤 나비:

맞아요. 파트타임이었어도 지난 1년 동안 비슷한 일을 했다면

반년의 경력이 쌓인건데.. 후회되죠.

이 자리를 빌어 더 많은 분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어요.

학생때 경력도 쓸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격증이 필요없는 직업군이라면요

그러니 학생비자일때도 파트타임이라고 아무 일이나 하지 마시고

생각하고 있는 직업군이랑 연관이 있는 일을 하시는게 무조건 좋아요!

그리고 이민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졸업전에 알아보지 말고 호주 도착해서부터,

아니 사실 학생비자 신청 전부터 전문가에게 이민 상담 받아 보시길 강력추천 드려요.

다른분들은 저처럼 정보를 늦게 얻어서 아까운 시간을 날리지 않으셨으면 좋겠거든요.

상담은 하루라도 빨리 받는게 시간 낭비 없이 정확한 가이드를 따라

순조롭게 이민 준비를 하는 최고의 방법이예요.

🖌️ Yes 이민:

맞아요.

사실 많은 분들이 모든 준비가 되고 난 다음

상담을 받고 바로 비자를 받는 시나리오를 생각하시는데,

정작 경력이 부족하거나, 인정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만 일찍 오셔서 조언 받으셨으면 좋았을걸 저희가 오히려 아쉬운 경우가 많죠.

🎤 나비:

그리고 일을 하실땐 일을 하고 있는 중에도, 끝내고 퇴사할때도

고용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껴요.

경력을 증명할때 다시 연락해서 레퍼런스 레터를 부탁하게 될수도,

일을 잘한다고 스폰서쉽 제의를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어디에서 일을 하든 원만한 관계 유지는 항상 핵심이라 생각해요.

🖌️ Yes 이민:

오늘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해준것 같아요 나비님.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의 내용들이

학생비자를 준비하시는 저희 구독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 소개 해 드릴 케이스는

졸업후 졸업생비자를 신청하지 않고 바로 고용주에게 스폰을 받은 사례예요!

482 비자 / 쉐프

@ Yes 이민 법무 회원님 비자 승인 레터

#407비자 #트레이닝비자

오늘 Yes 이민 브리핑은 어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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