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까지의 기록

[인사이트 갈무리] 4월 2주차

내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들

2021.04.07 | 조회 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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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수기의 주간 갈무리

한 주간 학습한 인사이트들을 공유합니다! 함께하시죠

조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알아가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학습해나가야 할지, 당장에 직면한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많은 상태랄까요.

이럴 때 어떤 것들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사수와의 티타임도 있겠고, 관련된 책이나 유튜브를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퍼블리, 아웃스탠딩, 폴인을 참고할 수도 있고, 요즘은 블로그나 뉴스레터들에서도 수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죠.

저 같은 아카이빙 중독자는 그런 모든 인사이트들을 다 모으곤 합니다.

"언젠간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럼에도 무언가 마음 한 켠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인가'를 따져봤을 때, 분명 정보성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허나, 과연 내가 정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찾을 수 있는 내용인가 하면, 그 점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사람들의 '레쓴런'입니다.

현 시점에서 제 기준 최고의 조언, 최고의 인사이트풀한 콘텐츠는 사람들의 레쓴런입니다.

힙서비를 통해서 매주 레쓴런 챌린지를 하고 있는데요, 이 챌린지를 하면서 경험의 공유가 얼마나 강력한 인사이트를 전달해주는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 매일 회고하는 습관을 가지면서 그날 그날의 배운 점, 개선이 필요한 점, 잘해서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점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 미래의 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고요. 다른 사람들의 레쓴런, 특히나 사수의 손길이 필요한 저에게 일찍이 저와 같은 PM/PO 직군에서 시행착오를 겪어온 분들의 레쓴런을 보는 것은 감히 함부로 재단하지 못할 정도의 가치로 제게 다가옵니다.

레쓴런 챌린지를 통해서 레쓴런의 힘을 알게 된 후로, 페이스북에 레쓴런을 공유하는 분들의 글들도 유심히 읽게 되더군요. 오늘은 이 중에서 몇 가지 제가 크게 영감을 받은 레쓴런들을 가져왔습니다. 레쓴런 챌린지에서 하는 레쓴런과는 조금 다른 모양새이지만, 시니어 분들이 오랜 경험 끝에 얻은 교훈들, 혹은 최근에 새로이 쌓고 있는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1. 신수정님_worker가 아니라 player로 산다

제 뉴스레터에 자주 출몰(?)해주시고 계신 신수정님의 글입니다.

회사에서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것은 work이다. 개개인은 worker라고 부르고 worker는 톱니바퀴의 일부를 담당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그 일을 담당해도 회사는 아무 지장이 없다. worker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속한 톱니바퀴가 얼마나 크고 단단한가이다. 자신의 경쟁력보다는 자신이 소속된 회사를 자랑한다. 
그러나 worker가 잘 사는 시대는 저물어간다. 이제 player가 필수적인 시대가 오고있다. player는 자신의 전문성, 컴퓨터나 타인이 대체할수 없는 독특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톱니바퀴에서 빠져나와도 생존할수 있는 사람이다

본문 인용

같은 맥락에서 또 한 가지 글이 있었습니다. 이 글도 울림이 있는 글이라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 신수정님_범선인가 크루즈인가

범선에 있는 사람들은 대개 outside-in의 사고를 한다. 스스로 생각하기보다는 외부에서 답을 찾는다. 회사나 상사의 지시로 부터 답을 찾는다. 문제가 주어지면 검색하고 조사하고 정리하여 논리적인 답을 찾는다. 반면 크루즈의 사람들은 inside-out 사고를 한다. 자신으로부터 답을 찾는다. 스스로 생각을 많이한다. 외부 정보는 불완전하지만 자신의 생각, 스토리가 있다. 문제에 대한 답보다 해결할 문제 자체를 발견한다. 
outside-in의 사고를 하는 사람은 "이런 예측이 있고~" "그것은 어떻게 될까?" 의 사고에 익숙하다고 한다. 반면 inside-out 사고를 하는 사람은 '제 생각은~' "그것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의 사고에 익숙하다고 한다.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내가 미래를 위해 무슨일을 할까를 고민한다고 한다.

본문 인용

2. 대성할 실무자들의 특징

최근 들어 읽은 글 중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글입니다. 인사이트 가득이었어요.

  • 일 잘하는 사람의 중요한 특징으로 '호기심 지수'(CQ)가 충만하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호기심이 뛰어나 보이면 대체로 성공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 동생들을 비교해 보면 명백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궁금하면 배울 것이고, 배우면 개선될 것이니 자연히 앞서나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 어딨으랴. 호기심이 있어 보인다는 '태도'는 엄밀히 말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찾아내는 열린 마음, 혹은 그러한 피드백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 대부분은 주변에 묻지를 못한다. 비공식적 자리에서 이런 피드백을 들으면 대단한 정보라 여기기도 하고, 친구들과 밤새 함께 고민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자기 속으로 가정하고 단정 지은 후 그 단정 안에서 살아가기 바쁘다. 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진짜 멘토들에게는 물어보지를 않는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 일을 잘하는 것으로 '보이는' 친구들은 이런 문제들을 열심히 묻고 다닌다. 묻고 다니니까 정확히 알고, 정확히 아니까 효율적이다.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보이고 IQ 나 CQ 가 높아 보이며, 성공에 대한 욕구나 타고난 DNA 가 뛰어나 보인다. 그런데 이런 건 모두 작은 연습에서 시작된다.
  • 일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무엇보다 이런 피드백을 많이 쌓고 살아간다. 그래서 메타 인지가 뛰어나고, 타인의 의견을 묻는데 부담이 없으며, 본인의 생각들이 얼마나 많은 선배들의 어깨 위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알기에 그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이건 우발적으로 이뤄지는 재능이나 탁월한 관찰력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3. 투자자가 바라보는 성공적인 창업가의 특징

가설과 실험의 중요성을 안다.

가설과 실험에 있어, 정성적이 아니라 정량적으로, 또한 구조적으로 사고한다.

데이터의 중요성을 안다.

시장과 고객의 중요성을 안다.

실행이 빠르다.

투자자를 잘 레버리지한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한다.

메타인지. 창업자 본인에 대해서, 그리고 팀에 대해서 정확히 스스로 파악하고 있다.

성장의 중요성을 안다.


오늘 소개한 4가지 글은 꼭 한번 정독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큰 인사이트를 안겨줄 거에요!

 

Epilogue

솔직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레퍼럴을 어떻게 시켜, 구독자를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제 노션 아카이브를 리워드로 내걸고서 레퍼럴을 유도할 수야 있겠다만은, 일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안 하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5회 이상 레퍼럴 하신 분들께는, 제가 모으는 인사이트 아카이브 오픈하겠습니다.)

다만 더 지속 가능한 레퍼럴 유도를 하고 싶습니다. 고민해보고, 이 과정 또한 글에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소위 패를 미리 깔아두겠다는 말이죠. 레퍼럴 유도할거고, 그 고민하는 과정도 글로 풀어가보겠다. 그랬을 때 정말 매력이 있다면 레퍼럴을 해달라. 이런 고민의 흔적만 남긴 채로 일단 4월 2주차 뉴스레터는 이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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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lsugi In Creatorhood

개인 단위로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더 쉽게 시작해서 더 지속가능하게 자신의 역량/관심사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성장에 목말라 있고, 관심분야가 많아 수많은 리소스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으는 만큼 습득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쉽지가 않아서요.
저부터 다 읽기 위해, 그리고 주기적으로 회고를 남기며 성장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주간으로 남기는 글 외에 비정기적인 글들은 여기에 남기고 있습니다.

욜수기 블로그(Ghost)

인스타그램에서도 데일리로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매일의 기록 Yoll_daily

 

있는 힘껏 나누겠습니다. 함께 성장해요 우리.

by. Yolls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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