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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의 교토 여행에서 보고 느낀 점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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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무해한 사람, 내게 유해한 사람
교토에서 가장 많이 한 생각. 안녕하세요, 박예율입니다. 머뭇거리다 끝을 맺지 못하고 어영부영 끝나는 게 제 특단점(특장점 아님)인데 여기서도 낭낭히 드러나네요. 마지막 레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마지막은 에
잘 못하는데 좋아하게 되는 것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 요소는 '잘 하고 좋아하는 것'이 아닌 '잘 못하지만 좋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전자는 일이 되어버리고, 일은 마냥 좋아할 수 없다. 하지만
일본 기생, 마이코의 공연을 보다
이번 교토 여행에서 꼭 보고 싶었던 것이 게이샤 또는 마이코의 공연이다. (모순적이지만) 낮잠을 달게 자고 싶을 때 나는 넷플릭스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이라는 드라마를 본다. 마
명상하고 싶을 때, 산젠인
지난 2편에서 오하라(大原)라는 지역에 간 이유는 바로 산젠인(三千院)을 방문하기 위해서이다. 일본은 다양한 토착 신앙에 의한 신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교토가 일본 불교의
교토 사람은 웃지 않는다
인터넷 밈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교토 사람’이 가진 독특한 이미지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오사카 사람들이 교토를 향해 날리는 날것의 인터뷰는 이미 클래식이다.
감각을 깨우는 미식의 힘
종합예술을 감상하는 관객처럼. 조금 배덕감이 느껴지겠지만 실은 고백할 것이 있다. 여행 첫 날 속세와 단절하겠다며 산 속 숙소를 잡아놓고 실은 저녁식사로 교토 중심부에 있는 원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물이라도 권하는 마음
여기는 오하라니까요. 내가 묵은 야세라는 지역은 정말 작은 동네로 볼거리가 많지 않다. 루리코인(사찰)과 히에이산 등반을 위한 로프웨이 정도. 다만 물줄기가 시원해 여름에 일본인들이 피서지로 제법 찾는
돌아가기 위해 떠나는 마음
첫 번째 생각.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 아이유, <아이와 나의 바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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