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6]찻잎은 마치 '이브이'같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찻잎

2022.03.21 | 조회 4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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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번째 편지, 차를 마실 때 꼭 티백이 필요한걸까?]
[ 6번째 편지, 차를 마실 때 꼭 티백이 필요한걸까?]

안녕! 구독자 벌써 월요일이네!

열심히 일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불현듯 머리가 복잡해질 때가 있어

그럴때면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지.

 

구독자는 차를 좋아해?

내 친구는 녹차를 좋아하시만

나는 백차를 더 좋아하는데,

마실 때 마다 다른 맛이 나는게 재밌어.

특히 배불리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1

 

그런게 그거 알아?

백차와 녹차는 같은 잎이라는거.

같은 차나무에서 따온 찻잎이

가공과 발효 방식에 따라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 등

6가지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고 해.

 

특히 내가 사는 제주도는 茶의 섬이라고 불리며

드넓은 오설록과 함께 전국 차 생산량의 30%를 담당하고 있어

이렇게 차를 마실때면

차향에 묻혀 고민거리가 날아가는거 같아.

나는 스테인레스 차망을 애용하는데

텀블러를 사용할 땐 면티백을 이용하고 있어.

 

하지만 데 면티백은 한 번 사용하면 향이 베여서

다종의 티를 즐기려면 역시 다구를 장만해야 하나봐

 

출처_Usplah
출처_Usplah

우리가 평소에 차를 접할 때,

간편함을 위한 티백제품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런 티백제품을 이용할 때엔

티백의 재질을 확인하는게 좋아.

 

시중의 티백은 부직포 재질이 많은데

부직포는 플라스틱인거 알지?

플라스틱 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리면

수 백 억의 미세 플라스틱과

수 십 억의 나노 플라스틱이 우러나고

우리는 플라스틱을 마시게 되고

섭취한 플라스틱은 몸에 축적된는데

너무 무섭다..

 

[생각해보기]
[생각해보기]

-차로 우려나온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얼마나 될까?

-플라스틱이 아닌 티백은 어떤게 있을까?(옥수수 전분, 면, 스테인레스)

-텀블러를 사용할 땐 어떤 제품이 좋을까?(동그란 차망, 면 티백)

-면티백은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반영구적)

 

구독자은 어떤 차를 좋아해?

선호하는 차가 없다면 어떤 커피를 좋아해?

부끄러우면 모래 편지로 알려주면 좋겠어

너의 답장을 기대할께! 항상 너의 곁에 있는 필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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