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꽃을 물끄러미 보고 있는 필연,
봄을 한아름 안고 있는데..
노란 꽃은 다 유채꽃?
제주에서 피어나는 노란 꽃이라고 생각하면
당연 유채꽃을 생각하겠지만,
사실 내가 들고 있는 꽃은 배추꽃이야.
되게 비슷하게 생겼지?
제주여행으로 노란 꽃 사이에서
유채꽃이라고 추억으로 남겼는데
사실 유채꽃이 아니라 배추꽃이었다
라는 경우도 종종 있나봐.
유채꽃과 닮은 꼴
배추꽃말고도 갓꽃, 겨자꽃 등
유채꽃을 닮은 꽃들이 많아!
비슷한듯 다른 노란 꽃들이 재밌어.
노란 꽃들은 우리를 닮은 것 같아.
비슷한듯 보이지만 사실은 다채로운
각자의 개성들이 흘러넘치잖아.
유채꽃은 언제 펴?
유채꽃은 주로 3월에서 4월 사이에 피어나
추천하는 장소는 광치기해변, 섭지코지 등대,
왜돌개 올레길, 산방산, 한림공원, 송악산, 녹산로
그리고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우도에서 볼 수 있어.
참고로 다가오는 3월의 26~27일 에는
서귀포에서 유채꽃 걷기대회를 연다고 해!
나는 27일에 참여할거야, 플로깅할 준비 완료!
걷기 대회에서 구독자랑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싱그러움을 같이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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