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 좋은 주말 보냈어?
나는 주말 내내 구독자가 생각난거 있지?
너와 함께 보고싶은 강이야.
너와 함께 보고싶은 꽃이야.
너와 함께 보고싶은 나무야.
의자에 앉아, 조용히 쉬고싶어.
너와 함께있는 시간은 소중하니까.
구독자
방금 우리가 본 것들이
무엇으로 만들어진지 알아?
맞아.
전부 비닐봉투로 만들어졌어!
이 거대한 달팽이들 조차도!
(경악을 금치 못하는 너의 모습이 보여)
근데 그거 알아? 비닐봉투는 사실
여러번 쓰려고 만들어졌다고 해.
놀랍지!
가볍고 여러번 재사용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명된 비닐봉투.
비닐봉투는 사실 다회용이었어!
-어쩌다가 한 번 쓰고 버리게 된걸까?
-비닐봉투를 재사용해도 괜찮을까?
-비닐봉투를 엮어 장바구니를 만들면?
-버려진 비닐들은 어떻게 되는걸까?
사실은 착했던 비닐봉투의 또 다른 모습.
다채로운 비닐봉투처럼 다면적인 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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