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넌 모르고 있어 물티슈의 두 얼굴을..!

안녕! 구독자

오늘은 물티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꺼야.

현재 코로나로 인해 물티슈 사용량이 늘었는데

너는 평소에 물티슈를 많이 사용하니?

난 제로웨이스트를 하기 전에는 물티슈를 많이 썼어.

청소할 때 한 번 닦아내고버리면 끝!이라는 마법의 문장에 홀려

마구 마구 뽑아서 쓱 닦아버렸지.

너무 얇아서 여러장 뽑게 되는게 중독적이였어..ㅠㅜ

그 마구 마구 뽑는 느낌이 중독적이었어. 

썩기까지 최대 100년 이상 걸리는 물티슈는

대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알아?

면이라고? 나도 그런줄 알았어.

하지만 이 용량에 이 가격으로 면은 힘들어.

물티슈의 상세설명을 살펴볼까?👀

원단재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어두지 않았네.

내가 알려줄께!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물티슈는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PET)와

재생섬유인 레이온이 혼합되어 만들어졌어.

섬유의 차이가 궁금하면 눌러줘!

종이도, 면도 아닌 물티슈!

나만 몰랐던 이야기일까?

많은 사람들이 물'티슈'라는 이름에 홀려

화학처리가 된 펄프라고 착각하기도 해.

물티슈에 대한 경기도 여론조사 보러가기

하지만 물티슈는 명백히 플라스틱으로

펄프처럼 물에서 풀어지지 않기 때문에

절대 변기에 버리면 안돼!

하수시스템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거든.

시중에 물에 녹는 물티슈 제품은 괜찮냐고? 

분해는 되긴 하지만 수중에 미세플라스틱으로 남아있고

광고와 달리 하수관에서 깨끗하게 분해되지 않아.

그렇게 바다로 흘러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오게 되니까

물티슈는 꼭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해.

폐기 과정에서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리고

소각하면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나오는 물티슈.

다시 한 번 생각해볼까?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는 삶 실천하기

-손수건 들고다니기

-일상에서 물티슈 거절하기 

ex)식당에서 나오는 물티슈 이젠 NO!

필연이의 일상스타그램

"내 일상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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