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 버튜버 시장은 성장이 다소 둔화했지만, 이것이 시장 후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시장이 착실하게 성숙해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버튜버 문화의 본고장인 유튜브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총 시청 시간의 64% 이상을 차지하는 탄탄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트위치를 선택하는 버튜버들도 늘어나고 있어, 전체 활성 채널의 60% 이상이 트위치에 있을 정도로 스트리밍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홀로라이브의 강세와 인디 버튜버의 부상
소속사 버튜버 중에서는 홀로라이브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로스앤젤레스에 커버 USA 거점을 새로 설립하고, 대기업 브랜드와의 협업을 늘려가며 글로벌 확장을 더욱 가속화했습니다.
한편 가우르 구라의 졸업 같은 변화도 있었지만, 이를 메우듯 독립 개인 버튜버들의 성장이 시장에 새로운 다양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기업과 개인이 균형을 이루며 건전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버튜버 업계는 앞으로도 기회와 혁신이 가득한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활성 버튜버 수 6,000명 이상 유지
1분기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활성 버튜버 수가 6,00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완만한 감소세는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5년 2분기 총 시청 시간은 5억 시간을 넘는 규모를 유지했으며, 1분기 최고치에는 못 미쳤지만 통계 오차(±0.5~2.5%) 범위 안에서 움직였습니다. 시청 시간은 소폭 줄었지만 팔로워 증가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났습니다.
여성 버튜버 증가와 국가별 다변화
여성 버튜버의 비중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활성 채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더욱 커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여러 명이 함께 활동하는 소속사 운영 채널이나 공유 채널의 수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37%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 분기보다는 약간 줄었습니다. 미국이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 세계 각국에서 버튜버들이 진출하면서 기존 주요국들의 독점적 지위는 점점 약해지고 있습니다.
트위치, 채널 수에서는 유튜브 추월하지만 시청 시간은 여전히 유튜브가 압도
트위치는 2분기에도 점유율을 늘려 활성 채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리머들이 시청자와 소통하기 쉽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인정받으면서 점점 더 많이 선택받는 플랫폼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 시간으로 보면 유튜브가 여전히 압도적이며, 1분기보다 점유율을 더 늘려 64%를 넘어섰습니다.
소속사별 점유율은 전반적으로 안정세, 홀로라이브는 전체의 25%로 성장
2025년 2분기 소속사별 시청 점유율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 없이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홀로라이브만이 유일하게 큰 성장을 보이며, 전체 시장 시청 시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점유율을 늘렸습니다.
한편 3분기 초반에는 업계에 큰 충격이 일어났습니다. 과거 업계를 대표했던 VShojo에서 자선 기금 미지급 문제가 드러나면서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VShojo는 결국 사업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버튜버 업계의 불안정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화로, VSPO!를 운영하는 브레이브 그룹과 한국의 스텔라이브(치지직 활동 및 유튜브 구독자 180만 명 이상 보유)의 합병이 발표되었습니다.
스텔라이브는 한국 내 탄탄한 팬층과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 성공 경험도 갖추고 있어, 향후 시장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기사: 아이언마우스, 자선 기부 스캔들로 VShojo 탈퇴 / VShojo 위기─아이언마우스 이탈이 도화선이 되어 버튜버들 줄줄이 탈퇴 / VShojo, 재정 위기 극복 못하고 공식 활동 종료 발표
상위 버튜버 순위는 안정세, 사쿠라 미코가 1,200만 시간으로 1위
2분기 시청 시간 랭킹 상위권에는 사쿠라 미코, 쿠즈하, 우사다 페코라 등 친숙한 이름들이 올랐습니다. 특히 사쿠라 미코는 시청 시간 1,200만 시간을 넘기며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유튜브와 트위치를 동시에 활용하는 크리에이터들도 늘어났습니다. 일본 버튜버는 톱 10에서 9명에서 8명으로 한 명 줄었고, 대신 젠트레야와 코이시 비쥬 등 미국 버튜버들이 새로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젠트레야가 트위치 전용 스트리머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영어권 버튜버도 치열한 경쟁, 젠트레야가 아이언마우스 제치고 1위
영어권에서는 젠트레야, 아이언마우스, 코이시 비쥬 3명이 압도적인 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젠트레야는 6월에 첫 '서바톤' 이벤트를 열어 그 기세를 몰아 아이언마우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사쿠라 미코가 압도적, 쿠즈하도 꾸준한 강세
50시간 이상 방송한 크리에이터들의 평균 동시 시청자 수 랭킹에서도 사쿠라 미코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균 3만 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쿠즈하도 평균 25,000명을 넘겼으며, 톱 10 중에서 가장 많은 방송 시간을 기록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방송 시간 제한이 없었다면, 사바가 단 2회 방송만으로 1위에 올랐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녀의 데뷔 방송은 버튜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관련 기사: 사바의 첫 방송, 버튜버 역사상 최대급 데뷔
본 콘텐츠는 2025년 7월 30일 스트림스 차트와 VSTATS가 발행한 "Streams Charts & VSTATS 2025年第2四半期 Vtuber共同レポート - Twitchがシェア拡大、VTuber市場はQ2 2025で一時的な足踏み" 아티클을 번역한 것입니다.
저는 전문 번역가가 아니기 때문에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 글은 원저작자의 요청에 따라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