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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REwrite. 책의 내용을 나누고, 문장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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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한 시
가벼운 분류란 존재하는가?
각자의 세계: Muss es sein? Es muss sei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각자의 추상에 객관을 기대하는 우리들은
삶은 그렇게 쉽게 '비정상'의 범주로 떨어지지 않는다
창의적이지도 독창적이지도 않은, 그저 '자신'일 뿐.
치열한 사회의 기저에는 어쩔 수 없이 저열한 정치가 있다
군주론
명멸하는 그 마지막 순간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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