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다르게 살아보기

설국열차 밖에서 만든 작고 소중한 파이프라인

직장 밖에서 스스로 소득을 일궈내는 경험의 씨앗

2025.02.09 | 조회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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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로드의 613클럽

육아(6)도 일(1)도 삶(3)도 다 잘해내고 싶은 육아인의 이야기를 주1회 들려드릴게요.

육아도 일도 삶도 다 잘하고 싶은 613클럽의 애비로드 입니다. 오늘은 ‘육아휴직, 다르게 살아보기’ 시리즈 순서 입니다. 

지난 번 까지는, SNS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깨닫게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었는데요. 오늘은 휴직 후반부에 접어들며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을 글로 남겨보았어요. 유익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

MEMO from 애비로드

 

 

 
 

 

 

📍4줄 요약📍 1. 시세 차익만 추구하다 깨달은 현금흐름의 중요성. 2. 작고 소중한 파이프라인을 갖게 됐어요. 3. 온라인에서 내 것 팔기, 순서가 있습니다. 4. 급여 외로 팔아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 지난 번 칼럼으로 SNS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전해드렸어요.👇
  • 체험판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이런 삶을 살게 해주는 건 결국 '돈'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고,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꾸준히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 나갔습니다.👇

 

 

 

상승장 끝에서 깨달은 시세차익의 공허함


2021년 말. 부동산 대세 상승이 극에 달했던 시기 였죠. 서울 수도권의 상승흐름은 지방 곳곳까지 퍼져나갔고, 그 흐름을 먼저 읽고 길목에 서 있던 사람들은 수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며 여기저기서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의 무용담이 수도 없이 양산됐습니다. 

단 돈 천만원을 가지고 한 번 가본적도 없는 지방 도시의 아파트를 턱턱 구매하고 다주택자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주머니에 현금을 갖고 있으면 인플레이션으로 돈이 녹아내린다는 걱정이 만연했습니다. 저도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어요.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뭐라도 해야할 것만 같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뭐라도 해야할 것만 같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첫 집으로 2018년 1월 서울의 작은 구축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우연히 시작된 부동산 투자 인생은 대세 상승장의 한복판에서 시작 됐기에 그저 상승일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휴직 기간 동안 투자 공부를 하면서도 대세 하락장이 오리라는 시나리오는 그닥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지나고 보면 참 치기 어리고 눈 먼 시절 이었죠.

하지만, 상승 랠리가 끝날 것 같지 않던 부동산 시장은 어느 순간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당시, 살고 있는 집을 매도한 뒤의 다양한 투자 계획을 세워놓고 있던 저는 어느 순간 끊겨버린 매수자 문의에 당황을 금치 못했습니다. 올랐던 집 값은 하루가 멀다하고 쭉쭉 빠졌죠. 그 와 중에 차라리 불행 중 다행으로 작은 위로가 됐던 던 건, 집이 팔리지 않으면서 계획했던 투자 진도를 빼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증시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매수는 내 의지 지만, 매도는 타인의 의지도 합치돼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죠. 올랐던 시세차익도 결국 팔지 못하고 손에 쥐어보지 못하면 의미 없는 그저 사이버 머니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왜 육아휴직 칼럼에서 부동산 이야기를 이렇게 하냐 구요? 사실 육아휴직 사용을 결정하게 된 것도 집 값이 올랐으니, 그 돈 일부를 육아휴직 생활비로 쓴다 생각하고 우리 미래를 위해서 쓰자라는 생각이 크게 작용해서 과감히 결정한 것이었거든요. 집 값이 떨어질 수록 초조해 졌습니다. 육아휴직 급여도 중반부터 확 줄어들면서 서서히 위기 감이 피어올랐습니다.

 

 

 

하락장에서 깨달은 현금흐름의 중요성


주변에서 나자빠지는 사람들의 소식이 하나 둘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무리하게 지방 투자를 감행하면서 레버리지를 극대화한 사람들이었죠. 손절하고 팔래야 팔 수도 없는 냉랭한 시장 분위기는 좋은 시절에 과감하게 자산 덩치를 키우던 사람들을 눈물짓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 느꼈던 것은 세 가지 였습니다.

 

1. 대단지 아파트가 비싸도 좋은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환금성(거래량)이다.

2. 결국 투자라는 건 잘 버는 것보다 중요한 건 이 시장에서 아웃되지 않고 오래 버티는 것이다.

3. 그 버티기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건강한 투자를 위해서는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시세 차익 만이 자산 증식을 위한 왕도라고 생각했던 저의 육아휴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공격적인 부동산 투자 모드의 성급함을 내려놓고, 꾸준히 맥을 살피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당분간은 현금 흐름 만들기에 집중하기로 말이죠. 부동산에 내놓은 집을 빨리 팔아야할 상황도 아니었고, 매수 문의도 뚝 끊긴 상황 이었기에 그 판단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빨대구멍 같은 작고 소중한 파이프라인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이 조금 초조해졌어요. 인생을 다르게 바꿔볼 원년으로 삼아보자던 육아휴직은 이제 후반부로 접어들었고, 계절은 가을이 되었거든요. 복직 까지 그닥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 마인드 셋을 갖추고 정신을 새로 무장했지만, 결국 현실의 가시적인 성과 없이 빈손으로 복귀하게 될까 두려웠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매우 재밌게 읽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매우 재밌게 읽었습니다.

 

당시에 역행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도 유명해서 피로감마저 느껴지지만, 당시에는 꽤나 신선했던 표현이 나옵니다.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세상'

 

그 표현이 큰 용기를 주더군요. '나도 무언가를 가르쳐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용기가 생겨났습니다. 그러던 중, 내가 지금 가진 능력으로 수입을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그간 열심히 에너지를 쏟아 부었던 부동산 블로그와 투자 지식을 활용해서 간단한 강의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 간 블로그에 올려놓은 다양한 포스팅들을 토대로 강의 자료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워낙에 남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고 가르치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고 잘 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참 재미있게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1,2일차로 구분해서 톡강의, 화상강의로 진행했습니다.
1,2일차로 구분해서 톡강의, 화상강의로 진행했습니다.

첫 강의 수강생을 모집할 때 제시한 수강료는 단 돈 10,000원. 2일짜리 5시간 코스로 설계한 이 커리큘럼에 매긴 가격이었습니다.(처음엔 너무 소심해서 제 값을 받을 생각이 없었죠....ㅎㅎ) 총 10명이 신청했고, 난생 처음으로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때는 2022년 10월. 그리고 10만원. 직장 내에서의 월급 받는 김과장이 아니라, 처음으로 직장 밖에서 자연인으로서 만들어 낸 소중한 수입이되었죠.

 

 

 

온라인에서 내 상품을 만드는 과정


제가 앞서 말한 강의를 런칭하는 과정에서 얻은 것은 그저 작은 파이프라인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진짜 얻은 귀한 소득은 온라인에서 내 상품이 만들어지고 판매되기 까지의 프로세스 를 알게 됐다는 것이었어요. 

 

‘아 이렇게 하면 내 지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거구나‘

 

라는 일련의 절차를 알게 된 것이죠. 물론, 그 업을 더 확장하고 키우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 겠죠? 하지만 그 당시의 저처럼 급여 외에 스스로 돈을 벌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의 경우, 이렇게 단 돈 만원이라도 스스로 일궈내는 과정을 겪어보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온라인으로 내 상품을 만드는 과정을 적어볼게요.

1. 온라인에 꾸준히 컨텐츠를 올린다. (쌓는다) 2. 청중을 모은다. (신뢰를 쌓는다) 3. 상품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본다. 4. 피드백을 수렴해서 3을 보완한다. 5. 유료로 내 상품을 출시해 본다. 6. 4,5번을 반복, 업그레이드하며 가격을 올린다.

(물론, 이 과정 전에 거쳐야 할 중요한 일도 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그건 추후에 별도 레터로 담아보겠습니다.)

 

강의 이후 한참 뒤 읽은 책이지만, 내 이야기 상품화 과정이 너무 잘 나와있습니다.
강의 이후 한참 뒤 읽은 책이지만, 내 이야기 상품화 과정이 너무 잘 나와있습니다.

 

1. 컨텐츠 쌓기 (SNS)

주제와 타겟을 정해서 SNS에 컨텐츠를 꾸준하게 올립니다. 컨텐츠 한 두개로 고갈되는 이야기가 아닌, 내가 꾸준하게 올릴 수 있는 주제로 말이죠. 내가 쓴 글이 독자를 이롭게 한 다면 그 어떤 주제든 상관 없습니다. 독자의 불편을 해소해주거나 공감을 더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됩니다.

작위적인 이야기가 아닌 내 것 이기에 자연스럽습니다. 
작위적인 이야기가 아닌 내 것 이기에 자연스럽습니다. 

 

2. 청중을 모은다. (신뢰를 쌓는다)

꾸준히 컨텐츠를 쌓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잘 만들어진 컨텐츠라면 아주 많은 양이 누적되지 않아도 청중이 적잖이 모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스레드 같이 텍스트 기반 SNS를 기준으로 하면 글을 계속 쓰는 것이겠죠? 같은 결의 글이 쌓이고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내가 브랜딩이 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나를 알리고 청중을 모으기에 좋은 SNS로 요즘은 스레드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영상을 만들거나 포스팅을 꾸미는 등의 수고로움 없이 글만 작성해도 되기 때문에 꾸준하게 글을 쌓아나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그 파급력과 도달률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죠.

이 단계가 중요합니다. 무작정 파는게 아니라 모아 놓고 판다는 개념이에요. 1번과 2번을 시간을 갖고 꾸준히 진행 하시며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는 사람을 모으세요.

요즘은 텍스트 기반 SNS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텍스트 기반 SNS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3. 상품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본다.

내 글과 이야기에 공감을 갖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조금씩 쌓이면, 간단히 상품을 개발해 무료로 진행해보시길 권합니다. 부동산이라면 무료강의나 간단한 투자 상담, 공부나 갓생이라면 챌린지와 같은 것들이죠. 

무료로 문턱을 낮춰놓았기에 비록 내 상품이 완성도가 높지 않아도 몇몇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고 신청을 합니다. 물론 무료 고객이기에 그 퀄리티나 충성도 측면에서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이 무료 이벤트는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내 경험을 쌓고 상품을 고도화 하기 위함입니다.

게완자로 활동하며 보람이 되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게완자로 활동하며 보람이 되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4. 피드백을 수렴해서 3을 보완한다.

요리로 비유하면 매장에서 팔기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먼저 대접해서 먹여보는 것과 같습니다. 맛이 어떤 지 신랄하게 이야기 해달라고 하는 거죠. 거기서 나온 좋은 피드백은 추후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자료가 되어주고, 나쁜 피드백은 내 상품을 고도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착안사항이 되어 줍니다. 실제 이 상품이 유료라면 얼마의 가치가 있는 지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좋아요.

나 또한 실제 파는 것과 동일하게 요리를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머리 속으로 쉐도우 복싱 100번 하는 것보다 실제로 링위에 올라가서 경기 한 번 해보는게 더 값진 것이죠.

 

5. 유료로 내 상품을 출시해본다.

이제 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해서 만들어낸 가치만큼 상품의 가격을 책정합니다. 무료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피드백을 활용했기에 더 고도화된 상품을 팔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무료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리뷰를 잘 갈무리하여 신규 고객의 신뢰를 끌어냅니다.

그렇게 일정 금액을 대가로 상품을 판매한 뒤, 또 다시 리뷰를 받습니다. 그 리뷰는 다시 또 귀중한 착안사항이되어 내 상품의 보완 방향을 알려줍니다.

 톡강의 + 라이브 영상강의 형식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톡강의 + 라이브 영상강의 형식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6. 4~5를 반복, 업그레이드하며 가격을 올린다.

도출된 착안사항을 보완하고 상품을 업그레이드, 판매 > 리뷰 > 보완을 반복하며 하나의 상품이 고도화되며 하나의 패키지가 완성됩니다.

 

 

이 프로세스가 작동한다는 걸 많이 목도했고, 저 또한 경험하게 됐어요. 물론 이렇게 상품하나를 만들어 내는 것 자체가 내 후생에 바로 큰 도움을 주진 않아요. 하지만, 단순히 돈으로 메겨지는 값어치와는 무관한 커다란 자신감을 줍니다. 씨앗이 되어 주는 것이죠. 이 과정만 알고 있다면, 적어도 내가 아주 훌륭한 식재료를 갖고 있으면서 레시피와 판로가 없어서 혼자 대충 먹어야만 하는 안타까운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겁니다.

 

 

 

이어가진 못했지만, 얻게 된 자신감.


하지만, 강의를 하면 할 수록 느껴지는 게 있었습니다. 저의 실제 투자 구력이 풍부하지는 못하다는 생각이었어요. 수강생분들은 다들 좋은 피드백과 후기를 남겨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제 자신이 자신있게 강의를 하기엔 스스로 내적 동기가 부족했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평생을 함께할 분야이기에 꾸준하게 정진하고 투자 경력을 쌓아가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휴직 기간 내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하고 싶지 않았어요. 결국 강의를 오랜기간 이어가진 않게 됐습니다. 이것도 시도 해보고 나서야 느낄 수 있었던 성과라면 성과 겠죠.

내가 가진 것으로 돈을 벌어보는 경험이 먼저 였기에, 비록 꾸준하게 확장이 되지는 못했지만 이 경험은 당시 저에게 꼭 거쳐가야할 순서 였다고 생각해요. 자신감을 얻었으니까요. 그 자신감을 가진 채로, 현금흐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갔습니다.

 
 

(다음 편 에서는, 그 고민 끝에 결정한 쉐어하우스 창업을 위해 복직 전 3개월간 동분서주 했던 이야기를 전해보고자 합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구독하기’ 잊지 말고 눌러주세요!)

 

 

 

그게 무엇이든, 내 것을 가치있게 팔아보는 경험


정리해보면, 

휴직 후반부의 테마는 직장 밖에서 스스로 돈을 벌어보는 경험이었습니다. 내 무형의 지식과 돈의 가치를 치환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0에서 1이 되는 그 길을 직접 걸어가 봄으로써 ‘아 이런 거구나’하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그게 무엇이든, 내 것을 가치 있게 팔아보는 경험은 제 아이들에게도 꼭 겪게 해주고 싶은 경험입니다. 직장인은 내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한 대가로 그 가치를 ‘급여’라는 형식을 통해 돌려받죠. 하지만 어디 까지나 직장에 갇힌 채 이루어지는 가치 교환입니다. 상품과 서비스를 파는 것은 회사이지 내가 아니니까요.

나의 진짜 실력은 회사 밖에서도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의 크기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ㅇ

 부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10만원으로 큰 돈까지 빌드업 하는 과정을요.
 부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10만원으로 큰 돈까지 빌드업 하는 과정을요.

‘지금 당장 10만원을 줄테니, 1주일 후에 50만원으로 만들어 오세요‘

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바로 생각나는게 있으신가요? 내 작고 소중한 강의를 만들어서 팔아보는 경험은 그에 대한 답을 갖게 해주었죠. 그렇기에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아 있습니다. 네모난 명함 밖에서 무언가를 해냈다는 부분 때문이죠. 설국열차 밖에서 스스로 작은 횃불 하나를 피워낸 기분이었습니다.

직장에서 잠시 떨어져 있을 수 있는 휴직기간. 9 to 6의 일상과 육아로 매몰될 수 밖에 없는 복직 후의 삶이 아니었기에, 비교적 가능할 수 있었던 경험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육아휴직 기간이 이러한 경험을 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복직 후에도 직장 생활에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길과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인드를 장착해 줍니다. 그걸 제가 경험했기에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4줄 요약📍 1. 시세 차익만 추구하다 깨달은 현금흐름의 중요성. 2. 작고 소중한 파이프라인을 갖게 됐어요. 3. 온라인에서 내 것 팔기, 순서가 있습니다. 4. 급여 외로 팔아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육아도 일도 삶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


주변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나 자신이다.

이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 만큼 주변 관계와 환경 설정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당장 저 부터가 육아(6)도 일(1)도 삶(3)도 잘 해내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단톡방에 들어오세요 :) (비번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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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 일도 내 삶도 잘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아빠들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에요. 앞으로 애비로드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 소식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어요 :) 우리 같이 또 멀리 가시죠!

[애비로드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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